인터배터리 2022, 3월17일 개막…CATL·LG·삼성·SK 참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가 오는 3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배터리 전문 전시회다. 올해...
2022-01-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총수가 산다-上] 이재용·정의선·최태원·구광모, 4대 재벌가가 선택한 한남동의 매력은
[국내 그룹 총수(CEO)들은 공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매년 그룹 총수들이 전하는 신년사에서 그해 트렌드를 미리 읽을 수 있고,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짚어볼 수 있다. 그만큼 총수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높다....
2022-01-1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청약 첫 날 증거금 33조 몰려…경쟁률 20.5 대 1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일반청약 첫 날인 18일 청약 증거금이 33조원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흥행에 따라 증권사에 따라 균등 배분 방식으로 1주도 배정받지 못하는 경우도...
2022-01-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SK스퀘어, 자회사 IPO·MSCI 기대감 맞물려 6%대 상승 마감
18일 SK스퀘어가 자회사 IPO와 2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정기변경에서 편입비중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SK스퀘어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전 장 대비 3600원(6.07%)...
2022-01-18 화요일 | 심예린 기자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챙긴 ‘SSAFY’, 역대 최대 규모 입학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이하 SSAFY)가 역대 최대 규모의 입학생을 뽑았다. 삼성은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서울...
2022-01-1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지오센트릭·슈퍼빈, 화성에서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한다
SK지오센트릭(대표 나경수)이 18일 경기도 화성시, 친환경 소셜 벤처기업 수퍼빈과 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들 3자는 폐플라스틱, 캔 등의 분리 배출이 상대적으로 잘 이...
2022-01-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퍼스트온라인투자금융, 신설 법인 최초 온투업 등록 완료
퍼스트온라인투자금융(대표이사 윤홍원)이 신설 법인 최초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등록을 완료했다. 퍼스트온라인투자금융은 부동산 담보대출을 주력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플랫폼 노동자(Gig Worker)들을...
2022-01-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청약 첫 날 1시간만에 증거금 11조 넘게 몰려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일반청약 첫 날인 18일 오전 청약증거금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일반청...
2022-01-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파킹클라우드, NHN 출신 하태년 대표이사 취임
무인주차장 플랫폼 아이파킹 운영사인 파킹클라우드는 NHN 출신 하태년 대표이사(사진)가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하태년 대표는 지난해까지 NHN에서 IoT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NHN은 작년 11월 SK E&S와 파킹클라우...
2022-01-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증시에 '대어' LG엔솔 IPO 파도, 증권가 "단기 수급 변동성 확대 요인…상장 후 완화 가능"
국내 IPO(기업공개) 사상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청약이 18일 시작되는 가운데, 증권가는 단기적으로 대형주 중심으로 증시 수급 변동성 확대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다만 수급 쏠림은 LG에너지솔...
2022-01-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18일(오늘)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일반청약 시작…증권사 선택 '눈치싸움'
국내 IPO(기업공개) 사상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일반청약이 18일(오늘)부터 이틀간 실시된다.일반투자자의 경우 7개 증권사 중 한 곳에서 청약을 할 수 있는데 1주라도 더 확보하려면 막판까지 '눈...
2022-01-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2900선 붕괴 마감…코스닥도 950대로 후퇴
17일 코스피 지수가 1%대 하락하며 2900선이 깨졌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82포인트(-1.09%) 내린 2890.10에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장보다 3.37포인트(0.12%) 하락한 2918.55에 개장해서 낙폭...
2022-01-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SK이노베이션 전고체 배터리 시대 앞당긴다…조지아 공대와 협업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미국 조지아 공대 이승우 교수진과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협업체계를 갖추기로 했다.전고체 배터리는 현재 배터리에 적용되는 액체 형태 전해질을 고체로 바꾼 배터리를 말한다. 배터리...
2022-01-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NH투자증권, "SK텔레콤 올해 안정적 성장으로 배당 매력 증가"
NH투자증권이 17일 SK텔레콤에 대해 올해 실적 성장과 더불어 배당 매력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NH투자증권은 SK텔레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7.6% 감소한...
2022-01-17 월요일 | 심예린 기자
SK에코플랜트, 인천 효성동·숭의동 아파트 재건축 2건 연속 수주…총 2122억 규모
SK에코플랜트가 인천 ‘효성동 뉴서울아파트’와 ‘숭의동 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사업지를 합쳐 총 960가구 규모로, 총 도급액은 2122억원 규모다. 뉴서울아파트 재건축...
2022-01-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8~19일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일반청약…증권사 별 차이 미리 체크 '필수'
2022년 IPO(기업공개) 시장 초대어(大漁)인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일반청약이 오는 18~19일 실시된다.기관 수요예측에서 2023 대 1의 경쟁률로 전체 주문 규모 1경5203조원을 모으는 역대급 기록을 세운 만큼 일반청...
2022-01-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성현 대표, KB증권 DCM 연전연승 ‘탄탄’
채권 전통강자인 KB증권이 10년 연속으로 DCM(채권발행시장)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왕좌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KB증권의 IB(기업금융)를 총괄하는 각자대표인 김성현 사장은 DCM 조직 보강을 바탕으로 독주 체제를 이...
2022-01-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로 뛰는 K배터리(3)] 삼성SDI 최윤호, 차세대 배터리로 ‘초격차 1위’ 달성
전기차 대세론이 현실화하고 있다. 내연기관차를 잘 파는 기업보다 전기차 잘 만들 기업 가치가 더 높은 게 현실이다.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도 주목받는다. 반도체, 백신과 함께 3대 국가 전략 기술에 들어갔다...
2022-01-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대덕전자·SKC·엔시스
[주간추천종목-SK증권] 대덕전자·SKC·엔시스◇ 대덕전자- 반도체 패키지 기판 공급 부족으로 강한 공급자 우위 시장 지속. 2023년은 돼야 수급 안정화 전망.-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 BGA) 신규 증설분 2021년 ...
2022-01-15 토요일 | 심예린 기자
'IPO 대어' LG에너지솔루션, 수요예측 경쟁률 '2023 대 1' 역대 최고…공모가 30만원 확정
2022년 IPO(기업공개) 시장 초대어(大漁)인 LG에너지솔루션 공모가가 30만원으로 확정됐다.수요예측에서 2023 대 1의 경쟁률로 전체 주문 규모 1경 5203조원을 모으는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오는 18~19일 일반 투자...
2022-01-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셀트리온 3형제, 분식회계 의혹에 나란히 12%대 급락
14일 코스피는 금리 인상 부담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을 면치 못했다.13일(현지시간) 미국 연준(Fed) 위원들의 통화 긴축 기조가 확인된 데 이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연속 두 차례 기준금리를 올린...
2022-01-14 금요일 | 심예린 기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최대 매출' 눈 앞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가 메모리 수요 강세 및 가격 인상에 힘입어 지난해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14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 컨센...
2022-01-14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