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투수 강성수 한화손보 대표, 성장 드라이브
한화손보의 구원투수로 등장했던 강성수 대표가 취임 후 한화손보의 수익성을 개선한 데 이어 성장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강성수 대표의 리더십 결과 한화손보는 경영관리 대상을 탈피했고 나신평 신용등급도 부정적...
2022-02-28 월요일 | 임유진 기자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IB의 힘’ 올해 실적 왕좌 넘본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강점인 IB(기업금융) 역량을 실적 왕좌를 지키는 무기로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ECM(주식자본시장)에서 선두를 지키는 동시에, DCM(채권발행시장)을 강화하는 IB 영토 확장이 ...
2022-02-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지붕’ 중흥-대우건설, 검증된 주택사업 시너지 기대감
길었던 인수과정을 마치고 ‘한지붕’ 아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중흥건설그룹과 대우건설이 만들 시너지에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중흥그룹은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대우건설 노동조합과 막바지 협상 난항을...
2022-02-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300억 회사채 발행한 한화건설, 건설업 냉기류 속 ‘흥행’…왜?
건설업계가 연초부터 악재가 겹겹이 쌓이며 건설사들이 잇따라 회사채 발행을 연기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회사채 발행에 성공하며 미래 먹거리인 ‘복합개발’과 ‘친환경’사업이 통...
2022-02-2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러시아 우크라 침공] 조선·정유 호재 전망…전차(電車) 군단 향후 행보 촉각
“러시아가 지난 24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을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공격이 진행되고 있어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 안전 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이번 ...
2022-02-2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2월 4주] 집값 드디어 떨어지나…건설업계도 ‘혼돈’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억 단위 뚝뚝 떨어진다…‘하향안정’ 관측러시아 우크라 침공에 건설사 ‘비상’위기의 HDC현산, ‘NO아이파크’ 속 출혈수주...
2022-02-2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한화그룹, 상반기에 호주 사업협력 '한화포럼' 발족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지난해 말 방산 협력을 맺은 호주시장 진출 및 투자 확대를 위해 올해 상반기 내 '한화포럼'을 발족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화 방산계열사인 한화디펜스는 지난해 12월 호주 정부와 1조원 규...
2022-02-2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KB국민카드, 해외 직구족 위한 'KB직구클럽' 서비스 오픈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해외 직구족을 위한 ‘2022 KB직구클럽’을 통해 맞춤형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KB국민카드로 파페치(Farfech)와 매치스패션(Machesfashion)에서 결제한 금액이 ▲500달러...
2022-02-24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증권가 "예상한 기준금리 동결, 물가로 관심 이동…연말 1.75% 전망"
24일 2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한 데 대해 증권가는 예상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앞서 연속적 인상에 대한 '숨 고르기'로 해석해서 이견이 없었다. 물가안정이 부각됐다는 점이 관...
2022-02-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2000조 시장 선점' 신동빈 회장, 롯데 메타버스 그룹으로 혁신
롯데가 메타버스 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다. 2030년 약 20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한국을 대표하는 ‘메타버스 기업’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주...
2022-02-2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농협,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화상교육 실시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23일 농협 공동방제단 및 방역인력 4,740명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 African Swine Fever) 바이러스의 심각성 및 방역의식 고취를 위한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2022-02-24 목요일 | 편집국
SK에코플랜트·GS·한화건설까지, ‘친환경 에너지’ 주목하는 건설사들
가계대출 총량 규제·금리인상 등으로 분양시장 전망이 악화되면서, 국내 건설사들이 전통적인 주택사업에서 친환경 신사업으로의 포토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 전반에 ESG 바람이 거세게 부는 상...
2022-02-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쿠션 파운데이션의 힘…LG생활건강, 일본 시장에서 1, 2위 기록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이 일본 쿠션 파운데이션 시장에서 판매 1,2위를 기록했다.LG생활건강의 일본 자회사인 에버라이프와 긴자스테파니의 쿠션 파운데이션이 현지 시장조사 기관인 후지경제가 최근 발표한 ‘...
2022-02-24 목요일 | 나선혜 기자
한화생명,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맞손
한화생명(대표이사 사장 여승주)이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의 부각과 메타버스 흐름에 맞춰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손을 잡았다. 한화생명은 23일 메타버스 기반 금융서비스 개...
2022-02-24 목요일 | 임유진 기자
한화솔루션, 지난해 태양광 3285억 원 영업적자…생산라인 고효율화 등 경쟁력 강화 시동
한화솔루션(대표이사 김동관 등)의 태양광 사업부문이 지난해 3000여억 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첫 회사채 발행에서 드러나듯이 태양광 생산라인 고효율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2022-02-2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디펜스, 호주에 대규모 자주포 생산시설 부지 확정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는 22일 호주 현지에 자주포와 보병전투장갑차 등을 제조할 수 있는 대규모 생산시설 부지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방산기업이 해외에 생산 거점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22-02-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농협중앙회, 전국 농축협 대상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포털 오픈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는 22일 서울 중구 본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전국 1,11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포털을 오픈하였다. 이날 행사는 이성희 농협...
2022-02-23 수요일 | 편집국
HDC현산, 아이파크 시공 배제 논란·파격수주 우려 등 위기 지속
지난달 벌어진 광주 신축 아이파크 붕괴사고 이후, 창사 이래 최대위기를 맞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을 둘러싼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 브랜드인 ‘아이파크’에 대한 인식이 악...
2022-02-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투자증권, 300억 규모 토스뱅크 주식 추가 취득 결정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권희백)은 토스뱅크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600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취득주식은 보통주 450만주 및 보통주 전환권이 부여된 전환주 150만주다.취득금액...
2022-02-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2021 실적] 한화시스템, 작년 매출 2조895억 원 “사상 최대 실적”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매출 2조895억 원(연결 기준)을 달성하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7.2%(4400억 원) 많아졌다. 영업...
2022-02-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투자증권,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어린이 금융교육 업무 협약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권희백)이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금융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금융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전국퇴직금융인협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술 한...
2022-02-22 화요일 | 심예린 기자
한화자산운용, 펀드 직판앱 '파인' 다운로드 15만건 돌파
한화자산운용(대표 한두희)이 자사 펀드 직판 애플리케이션 '파인(PINE)'의 다운로드 수가 지난 18일 기준 15만5940건(IOS 3만5071건, AOS 11만5523건)으로 출시 9개월 만에 15만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한화자...
2022-02-22 화요일 | 심예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