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AI가 상담하는 ‘스마트 병원’ 만든다
LG유플러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관절·척추 특화 병원인 바른세상병원에 인공지능 기반 상황인지 응대형 의료상담 컨시어지(AI Contact Center, 이하 AICC)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바른...
2025-04-22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카카오엔터, AI가 만드는 웹툰 숏폼 ‘헬릭스 숏츠’ 론칭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AI가 제작하는 웹툰 숏폼 영상인 ‘헬릭스 숏츠(Helix Shorts)’를 론칭하고 카카오페이지 전체 이용자에 적용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헬릭스 숏츠는 ‘헬릭스 푸...
2025-04-22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파생결합증권 발행잔액 10년래 최저…홍콩H지수 사태로 ELS 수요 위축
지난 2024년 기준 파생결합증권 발행 잔액이 10년 래 최저치를 기록했다.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전년 대비 5조3000억원 줄었다. 홍콩 H지수 사태 이후 ELS(주가연계증권) 수요 위축 지속 및 주요 은행의 ELS 판매 중...
2025-04-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전찬우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리테일 확대로 순익 2위 달성…PF 신규 취급 '자신감' [2024 금융사 실적]
한국투자저축은행(대표이사 전찬우)이 지난해 가계대출 확대를 통해 저축은행 연간순이익 순위 2위에 등극했다. 특히, 지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을 신규 취급하며 타 저축은행과 상반된 행보를 보였다. 올...
2025-04-22 화요일 | 김다민 기자
금리인하요구권 유명무실 논란에도…신한은행 수용건수 '선방' [은행 공정금융 점검①]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소비자의 신용상태 개선 시 금융회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이른바 ‘금리인하 요구권’ 이용자가 지난해 하반기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금융권에...
2025-04-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오늘의 운세] 4월22일(화) 띠별-별자리
음력 3월25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위기라고 여기지 말고 기회라고 생각해라.48년생, 사사로운 욕심이 없으면 마음이 편안하다.60년생, 중요한 일이라면 가급적 차일로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72년생, 낯선 사람의...
2025-04-22 화요일 | 편집국
동력 상실한 尹부동산 정책…다가오는 대선 ‘이재명 부동산’ 정책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부동산 정책의 추진 동력이 약화되면서, 차기 대선 후보들이 새로운 부동산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민주당내 이재명 후보는 주거안정과 서민 지원을 중심...
2025-04-2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약개발 쉽지 않네”…동화약품, ‘의약품 유통’ 활로
동화약품이 신약 연구개발(R&D) 벽 앞에서 고전하는 가운데 의약품 유통에서 기회를 찾고 있다. 회사는 2015년 퀴놀론계 항생제 ’자보란테’ 출시 이후 이렇다 할 R&D 실적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대신 베트남 약국...
2025-04-21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충남세종농협, 고향주부모임과 반찬 나눔 봉사 실시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정해웅)은 21일 청양군 칠갑산 가파정보화마을에서 고향주부모임 충남세종도지회(회장 편임숙)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해웅 충남세종농협본...
2025-04-21 월요일 | 이동규 기자
LS일렉트릭, 1분기 영업익 873억…전년 동기比 6.86% 감소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 회장)이 올해 1분기 실적 하락세를 막지 못했다. LS일렉트릭은 21일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매출 1조321억원, 영업이익 8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63%, 6....
2025-04-2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유통 제왕’ 쿠팡, 택배도 ‘1위’…CJ대한통운 제쳤다
지난해 41조 매출을 낸 ‘유통업계 제왕’ 쿠팡이 택배업계에서도 승기를 거머쥐었다. 쿠팡의 택배를 담당하는 물류배송 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업계 1위 CJ대한통운을 제치고 매출 1위를 달성하...
2025-04-2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이문화號 삼성화재, 인수합병·현지법인 설립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 [세계로 뻗는 K-보험]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지 법인 설립과 지분 투자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바탕으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보험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오는 2030년까...
2025-04-21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웹젠, 2025년 상반기 코딩 교육 ‘Let’s PLAY 코딩!' 진행
웹젠(대표 김태영)이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코딩 교육 프로그램 ‘Let’s PLAY 코딩!’의 올해 상반기 수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웹젠은 야탑유스센터(센터장 이재영)에 임직원 자녀 49명을 초청해...
2025-04-2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DQNKB손보 보험손익 '쑥쑥'…농협손보·하나손보·신한EZ손보 나란히 4분기 적자 [2024 보험 리그테이블]
KB손해보험이 보험손익, 투자손익, 순이익 모두 성장하며 압도적 실적을 기록을 기록한 가운데, 나머지 금융지주계 손해보험사들은 지난해 아쉬운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 농협손해보험은 지난해 자연재해로 인한 보험...
2025-04-21 월요일 | 강은영 기자
DQN'실적 드라이브' 농협생명 성장세 두각…신한라이프 '수익성' KB라이프 '건전성' 우세[2024 보험 리그테이블]
작년 한 해 1분기 실적 드라이브를 걸었던 농협생명 순익, CSM 등 성장세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신한라이프가 생보업계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건전성에서는 KB라이프가 가장 우수한 것으...
2025-04-2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발란 “회생법원 M&A 추진 허가…조기 경영정상화 속도”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명품플랫폼 발란(대표 최형록)은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M&A(인수합병) 추진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발란은 이날 “지난 4월 11일 법원에 신청한 회생계획 인가 전 M&A를 지난 1...
2025-04-2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차·기아, 레드닷 디자인 7관왕...EV3 '베스트 오브 베스트'
현대차·기아는 '2025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우수상(best of best) 1개와 본상(winner) 6개 등 7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기아 EV3는 제품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세계 올해의차' 수상 ...
2025-04-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스맥스, UN '여성역량강화원칙' 지지 선언
코스맥스는 UN의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하고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21일 밝혔다.코스맥스는 여성 인력의 효율적인 운용 방안을 수립하고 차세대 K-뷰티 리더십 육성을 위해 다양성이 보장되는 기업문화를 ...
2025-04-21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두산퓨얼셀, 친환경 발전소 구축위해 3자 협약
두산퓨얼셀(대표이사 이두순, 윤재동)이 친환경 발전소 구축을 위해 국내 기업과 협력한다.두산퓨얼셀은 세종시에 위치한 신세종빛드림본부에서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 두산에너빌리티와 '에너지 자원 유연...
2025-04-2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강남 '한양3' 53평, 15억 오른 68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4월 21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한양3’ 53평(161.9㎡) 타입 6층 매물이었다.이 타입 매물은 지난 3월 ...
2025-04-21 월요일 | 한상현 기자
배민, ‘모두의 민트트랙’ 1호 경사로 설치 “이동약자에 접근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장애인의 날’을 기점으로 외식 매장에 장애인, 노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배민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소재 ...
2025-04-2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건설,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 22일부터 정당계약 진행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14일 청약 접수를 받은 용산 남영역롯데캐슬 헤리티지는 총 217가구 모집(특별공급 포함)에 1만9869...
2025-04-2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뷰티·헬스 하나로"…CJ올리브영, '2025 올리브영 페스타' 사전 판매
CJ올리브영(대표 이선정)은 23일 오후 12시부터 ‘2025 올리브영 페스타’ 입장권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올리브영이 지난 2019년 처음 선보인 ‘올리브영 페스타’는 매해 인기 있는 국내 뷰티&헬스 브랜드를 소...
2025-04-2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