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자산운용, 오재환·정경수 각자대표 체제 전환
DB자산운용이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DB자산운용은 29일 기존 오재환 사장을 경영대표로 하고, 신임 정경수 사장을 LDI(부채연계투자) 대표로 하는 각자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1일자다. ...
2023-12-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광주·전북은행, 부실대출 1년새 2배 증가…지방은행 ‘무수익여신’ 48% 늘어
올해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의 부실대출이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저신용 고객 비중이 높은 만큼 기업대출보다 가계대출 부실채권 증가율이 높았으며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대출 가운데...
2023-12-2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생보 빅3 삼성생명 수익성 1위…교보생명 투자손익 삼성 앞서·한화생명 주춤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삼성생명이 한화생명 공격적 영업에도 신계약 성장세로 순익 1조를 넘기며 1위 자리를 굳혔다. 교보생명은 순익, 투자손익에서 두각을 보이며 2위를, 한화생명은 빅3 중에서는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22일 한국금융신...
2023-12-2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프로필]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 내정자…해외투자 전문가
KB자산운용의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된 김영성 현 KB자산운용 연금&유가증권부문 전무는 해외투자 전문가로 꼽힌다.KB금융지주는 1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12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
2023-12-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손안의 주식투자’ 토스증권 김승연, 간편함 통했다 [올해의 금융 CEO - 디지털리더]
올해는 국내 증권업계가 모바일 주식투자 표준 경쟁을 벌인 한 해였다.투자자들로부터 선순위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플랫폼으로 선택받기 위해 경쟁하고, 재미와 정보를 두루 갖춘 디지털 투자 콘텐츠를 선보이...
2023-12-11 월요일 | 정선은, 임지윤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보험업계 인사 마무리…손해보험협회장 이병래·SGI서울보증 이명순 外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장, SGI서울보증까지 보험업계 CEO 인사가 마무리됐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장에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내정됐다. 차기 CEO 선임 절차를 거치고 있던 SGI...
2023-12-1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선물, 신임 대표이사에 김선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 선임
삼성선물 신임 대표이사에 김선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이 선임됐다. 삼성선물은 8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로 김선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선 신임 대표이사는 1965년생으로,...
2023-12-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프로필] 이주경 삼성생명 부사장, 채널 전략 수립·영업 경험 풍부한 영업통
이주경 삼성생명 신임 부사장은 채널 전략 수립, 보험영업 경험이 풍부한 영업통이다.삼성생명은 이주경 부사장 승진 관련 "부사장은 보험영업 및 채널전략 수립 등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생명의 안정적이고...
2023-12-0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복현 금감원-보험사 CEO 간담회…상생금융 논의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사 CEO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김주현 위원장, 이복현 금감원장은 보험업계에 상생금융 이행을 당부했다.금융당국은 6일 오전9시30분 정부서울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
2023-12-0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프로필] 최창희 삼성자산운용 신임 부사장…재무 밑바탕, 투자·운용 역량 보유
삼성자산운용 신임 부사장으로 승진한 최창희 삼성생명 상무는 재무 감사 출신이며, 투자·운용 역량을 보유한 인사다. 삼성자산운용은 5일 최 부사장 등 총 2명을 승진시키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
2023-12-0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자산운용, 신임 부사장에 최창희 삼성생명 상무
삼성자산운용 신임 부사장으로 최창희 삼성생명 상무가 승진했다. 삼성자산운용(대표 서봉균)은 5일 부사장 1명, 상무 1명 승진의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최창희 신임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홍익대 경제...
2023-12-0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생명 정기 임원 인사…부사장에 이주경 FC영업본부 담당 상무 선임
삼성생명(대표 홍원학)이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 부사장에 이주경 FC영업본부 담당 상무를 선임했다.삼성생명은 5일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총 9명을 승진하는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
2023-12-0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코리안리, 삼성생명과 7000억원 규모 공동재보험 계약 체결
코리안리재보험(사장 원종규)가 삼성생명과 7000억원 규모 공동재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코리안리는 삼성생명과 약 4개월 검토끝에 준비금 기준 약 7000억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책임 개시일은 2023...
2023-12-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에이플러스에셋 임원인사…조규남 사장 부회장 승진·황승목 부사장 대표이사 내정
조규남 에이플러스에셋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대표이사 사장에는 황승목 부사장이 내정돼 곽근호 회장, 황승목 대표이사 2인 체제로 에이플러스에셋을 이끌게 됐다.4일 GA업계에 따르면, 에이플러스에셋은 지...
2023-12-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슈퍼리치 40%, 채권투자 더 늘린다…금리인하 후 성장株” [금융권 PB 10人 2024 재테크 지도]
슈퍼리치(Super rich)의 자산을 굴리는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권 베테랑 PB(프라이빗뱅커) 10명 중 4명은 2024년 자산가들의 우선순위 투자처가 채권형 자산이라고 제시했다. 고액자산가들이 가장 주의 깊게 챙기...
2023-12-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증권 CEO 모두 세대교체…화재 대표 67년생 이문화 삼성생명 부사장 外
삼성금융계열사 중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CEO가 모두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삼성화재는 대표가 67년생 이문화 삼성생명 부사장이 내정됐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은 1일 임원후...
2023-12-0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인카금융서비스 최병채·천대권 공동대표체제 전환…메리츠화재 출신 김태열 부사장 선임
인카금융서비스가 정기인사에서 천대권 부회장 대표이사 승진으로 최병채 회장 단독대표 체제에서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손해보험사 출신을 부사장으로 영입하는 등 책임경영을 강화했다.2일 GA업계예 따르면, ...
2023-12-02 토요일 | 전하경 기자
[프로필]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내정자, 영업·스탭부서 두루 거친 전략영업통
이번에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된 이문화 삼성생명 부사장은 영업부서, 스탭부서를 두루 거친 전략영업통이다.1967년생으로 장훈고등학교,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삼성화재 공채로 입...
2023-12-0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증권 새 대표이사에 박종문…관리 노하우 풍부 '전략통'(종합) [삼성금융 사장단 인사]
삼성증권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이 내정됐다.'전략통'이자 관리 노하우가 풍부한 그룹 '키 맨(Key man)'으로 꼽힌다. 삼성증권도 증권가 세대교체에 합류했다. 삼성증권은 1일 임...
2023-12-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프로필]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내정자, 삼성화재 최대실적 공로 건강보험 시장 확대 기대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성화재 최대 실적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삼성생명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삼성화재 장기보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만큼 삼성생명 목표 건강보험 시장 Top3를 성공적으로 이...
2023-12-0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 유임 [삼성금융 사장단 인사]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이 삼성금융계열사 사장단 중 유일하게 유임에 성공했다. 1일 삼성금융계열사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2024년 사장단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카드의 경우 임추위를 열지 ...
2023-12-0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금융 CEO 세대교체…삼성생명 홍원학·삼성화재 이문화·삼성증권 박종문 [삼성금융 사장단 인사]
삼성금융계열사 4곳 중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CEO가 교체되며 삼성금융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50대 CEO를 전진배치했으며 삼성생명 출신 2명이 약진했다.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은 1일 임원후보추천위...
2023-12-0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