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세계 배터리 5위 굳히기
SK온(대표 지동섭·최재원)이 글로벌 배터리 5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10일 SNE리서치가 집계한 올해 1~4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에 따르면, SK온은 8.6GWh를 기록했다. 이는 CATL, LG에너지솔루션, BYD, 파...
2022-06-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IPO 닻 올린 서호성호…케이뱅크, 몸값 10조 증명할까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이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IPO(기업공개) 시계를 앞당기고 있다. 다만 가라앉은 공모주 시장과 높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의존도 등은 변수가 될 전망이다.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
2022-06-1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SK에코플랜트, 연료전지 시장 ‘게임 체인저’ 자리매김…올해만 117.3MW 수주
SK에코플랜트가 열 공급 기능을 탑재해 전력과 열을 동시 공급하는 현존 최고 효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4.2MW 규모의 ‘북평레포츠센터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
2022-06-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개발한 'HBM3' 엔비디아에 공급…양산 시작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현존 세계 최고 성능 D램인 ‘HBM3’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HBM(고대역폭메모리)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
2022-06-0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기업 자금조달원 변화로 은행채 약세 발행…하반기 완화 예상"-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우량 회사채 발행시장이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전반적인 회사채 발행 시장 경색으로 은행채 약세 발행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김기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은행채 약세 발행의 원인'...
2022-06-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프레인글로벌, 블록체인 부문 신설...글로벌 메인넷 프로젝트 메타디움과 파트너쉽 체결
프레인글로벌(대표이사 여준영, 김동욱)은 Web 3.0 시대를 맞아 프레인글로벌 블록체인 부문을 신설,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 영역 확장으로 프레인글로벌...
2022-06-0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브로드밴드, 세계 최초로 국가 기간통신망에 양자암호기술 적용 성공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최진환)가 세계 최초로 국가 기간통신망에 양자암호기술을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주관으로 총 48개 정부부...
2022-06-0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렌터카 스마트링크, 기업용 아웃소싱 플랫폼 '업무마켓9' 입점
SK렌터카(대표 황일문)는 자사 스마트링크가 기업 전문 중개 서비스 제공사 캐스팅엔이 운영하는 '업무마켓9'에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입점한 데 이어 판로를 ...
2022-06-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그룹, 반도체·배터리 성장동력 찾는다...'글로벌 포럼' 미국 실리콘밸리서 개최
SK그룹(회장 최태원)은 오는 10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중심지인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반도체·배터리·바이오와 친환경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찾는 ‘2022 SK 글...
2022-06-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정유주 S-Oil, 국제유가 고공행진에 신고가
국제유가 고공행진에 7일 정유주 S-Oil(에쓰오일)(대표 후세인에이알카타니)이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에쓰오일은 전 거래일보다 3.45% 상승한 12만원에 마감했다.장중 에쓰오일은 ...
2022-06-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SKC, 계열사 주식 보유로 과징금 3600만원 '제재'
SKC가 손자회사 외 국내 계열사 주식 보유를 금지하는 공정거래법상 위반 행위로 제재를 받았다. 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SKC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36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SKC는 손자회사 외 국내 계열사인 파라...
2022-06-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이건희 新경영 선언 29주년…이재용, ‘승어부’ 위해 뛴다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신경영’을 외친 지 29주년을 맞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늘(7일) 오전 전세기를 통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6개월 만에 글로벌 출장...
2022-06-0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AWS와 서울에 ‘5GX 에지존’ 구축…클라우드 접속 효율성↑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국내 두 번째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 거점 ‘5GX 에지존(Edge Zone)’을 서울에 새롭게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5GX 에지존은 SK텔레콤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
2022-06-0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에코플랜트, 포항·대전서 도시정비 연속 수주…최근 5년간 최고 수주액 달성
SK에코플랜트가 포항 ‘용흥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대전 ‘법동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각각 지난 4일과 5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해당 사업의 시공...
2022-06-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SK하이닉스 박정호, ‘인사이드 아메리카’ 본격화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올해 1분기 반도체 산업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시기라 불리던 2018년 1분기 매출도 뛰어넘었다.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매출액 12...
2022-06-0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의료자문 남용에…금감원 실손보험 담당 임원 소집 外
의료자문 보험금 부지급 민원이 늘어나면서 금융감독원이 보험사 실손보험 담당 임원들을 소집했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재차 보험사 단속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5일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에 ...
2022-06-0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LIG넥스원‧한솔케미칼‧LG [주간추천종목-SK증권]
◇ LIG넥스원(대표 김지찬)- 각종 유도무기 및 감시체계‧레이더 등을 개발하고 제작하는 종합 방위산업 전문 업체- 올해 1월, 2조6000억원 규모 중거리 지대공미사일(천궁-Ⅱ) 아랍에미리트(UAE‧United Arab Emira...
2022-06-04 토요일 | 임지윤 기자
SKC, 45년 이어온 PET 필름 사업 매각 추진
SKC(대표 박원철, 사진)가 전통의 핵심 사업인 폴리에스테르(PET) 필름 사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모빌리티 소재 등 친환경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3일 업계에 따르면 SKC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
2022-06-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HD현대 아비커스, 자율주행 대형선박 세계최초로 대양 건넜다
HD현대(옛 현대중공업지주)의 자율운항 전문회사 아비커스가 세계 최초로 대형 선박의 자율운항 대양횡단에 성공했다. 아비커스는 2일 SK해운과 18만㎥급 초대형 LNG운반선 프리즘 커리지호의 자율운항 대양횡단을 성...
2022-06-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금융위,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 7곳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 지정
금융위원회(위원장 고승범)가 3일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고경모) 등 증권사 7곳을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지정 기업은 유진투자증권 외에도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 김원규) ▲케이프...
2022-06-0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SK브로드밴드, '환경 인플루언서' 통해 친환경 기업문화 정착 시킨다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가 미디어와 기업문화를 활용한 '환경 인플루언서' 역할에 속도를 내며 대내적으로 친환경 기업문화 정착에 나선다. SK브로드밴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2022-06-03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유영상 SKT 대표 "AI 시대, 고객 관계의 중심에 설 것"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업의 본질’을 되찾는 AI 대전환이 SK텔레콤의 지향점”이라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2일 개최한 ‘2022년 춘계공동학술대회’에서 ‘SK텔레콤의 AI 전환...
2022-06-03 금요일 | 정은경 기자
SK주유소, 16년 연속 'K-BPI' 1등 주유소 선정
SK주유소가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유소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K-BPI는 1999년부터 국내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경쟁...
2022-06-02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