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거친 재무통’…신세계그룹 엘리트 코스?
최근 조선호텔앤리조트 출신 CEO들의 행보가 눈에 띈다. 그룹 내 ‘재무·전략기획통’으로 불리는 이들이 조선호텔앤리조트를 거쳐 신세계그룹의 핵심 보직으로 잇따라 발탁되고 있어서다. 전상진 대표, 임영록 대표...
2025-10-0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오늘의 운세] 10월2일(목) 띠별운세
10월2일 목요일(음력 8월11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운명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것이다.48년생, 한번 더 생각해 보고 행동을 취해라.60년생, 사방에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극복할 정도이다...
2025-10-02 목요일 | 편집국
[오늘의 별자리] 10월 2일 목요일 운세
10월 2일(목) 별자리 운세물병자리 (1.20 ~ 2.18)이성으로 인한 구설수에 오른다.본인과 무관한 일이라고 등한시했다가 이 때문에 망신을 당하게 될 것이다. 늦더라도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고 공사를 가려 행동한다....
2025-10-02 목요일 | 편집국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추석 연휴 대비 NH통합IT센터 IT비상대응체계 점검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지준섭 부회장은 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를 찾아 IT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점검은 ▲NH통합IT센터 전산설비(전기, 방...
2025-10-01 수요일 | 이동규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범농협 계열사 사장단 회의 주재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범농협 최고 경영자 비상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손익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강호동 회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산하 전체 계열사 대...
2025-10-01 수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10월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10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봉평농협의 김영호(58세)·이은지(59세) 부부, 여량농협 변규찬(65세)·이명희(63세) 총 2쌍 부부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김영호·이은...
2025-10-01 수요일 | 이동규 기자
충남세종농협, 추석 명절맞이 떡나눔 행사 개최
충남세종농협(정해웅 본부장)은 1일 KTX천안아산역 대합실에서 충남쌀 알리기 홍보 캠페인과 추석맞이 농심천심 떡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이명렬 부본부장을 비롯한 충남세종농협 임직원 10여명이 KT...
2025-10-01 수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상호금융, '보이스피싱 대국민 홍보 캠페인' 실시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과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30일 서울역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대명절 추...
2025-10-01 수요일 | 이동규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운용자산 10년 후 7000조원 기대…전통·디지털자산 융합 비즈니스 준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10년 후 미래에셋 운용자산 규모가 70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하고,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융합하는 비즈니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그룹은 1일 서울 포시즌스호...
2025-10-0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ETF' 순자산액 20조원 돌파 [ETF 통신]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상장지수펀드(ETF)의 총 순자산액이 20조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기준 국내 상장된 ACE ETF는 100개다. 합산 순자산액은 20조 2760억 원이다. 연초까지만 해...
2025-10-01 수요일 | 방의진 기자
LS증권,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LS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채용 형태는 채용전제형 인턴이다. 인턴합격자는 인턴십 종료 후 최종면접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채용전형은 서류...
2025-10-01 수요일 | 방의진 기자
SK, 오픈AI와 메모리∙AI DC 협력… K-AI 구축 가속화
SK그룹이 오픈AI에 메모리 반도체를 공급하고, AI DC(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설립·운영 등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SK그룹은 이번 협력으로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선다.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
2025-10-01 수요일 | 정채윤 기자
보험연수원장 취임 1년 맞은 하태경 “삼성생명 회계 논란, 금융시장 흔들 수 있다”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삼성생명 회계처리 논란을 두고 “무역전쟁을 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삼성을 흔들면 큰 혼란이 오게 된다”고 지적했다.하 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험업계 주요 현안...
2025-10-01 수요일 | 강은영 기자
태광산업, 애경산업 인수 한발짝 더...사업목적 '화장품' 추가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태광산업은 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사업목적 추가), 사내이사 신규 선임(이부의 사업총괄) 등 상정된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특히 사...
2025-10-0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넥스트증권, 미국 현지법인 설립…글로벌 확장 기반 마련
넥스트증권이 미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면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다.넥스트증권(대표이사 김승연)은 미국 현지 법인 넥스트마켓(Next Markets Corp)을 설립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결의를 거쳤...
2025-10-01 수요일 | 방의진 기자
윤판오 서울 중구의회 의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
서울 중구의회 윤판오 의장은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에서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 소통에 나섰다. 윤 의장은 이날 국민건강보험 중구지사의 운영 현황과 주요 ...
2025-10-0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청흥문화체육진흥원 "서리풀뮤직페스티벌 무대 빛낸 '드림윙즈·해피니스' 수상 영예"
서초치어리딩챔피언십에서 대상을 차지한 팀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드림윙즈, 해피니스가 지난 9월 27일 서리풀뮤직페스티벌 웰컴스테이지에 올라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한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1일 청흥문화체육진흥...
2025-10-0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유진투자증권, 수도권 자산관리 핵심 거점 '여의도WM센터' 출범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 고경모)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 대형·고급화 점포인 ‘여의도WM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에 9월 29일 오픈한 여의도WM(자산관리)센터는 기존 여의도 본사 영업부 지점을 기반으...
2025-10-01 수요일 | 방의진 기자
끝나가는 프로야구 시즌, 우승기원 은행 예적금으로 얼마 버셨나요? [은행은 지금]
한국프로야구(KBO) 관중 1200만 시대를 연 ‘KBO 2025 시즌’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구단별로 1~2경기만이 남았거나 모든 경기가 끝나 대부분 팀들의 순위와 승수가 확정된 가운데, 은행들이 특판에 나섰던...
2025-10-0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나이스 정보통신·페이먼츠 합병…매출 1조원대 국내 최대 종합결제사 탄생 [PG사는 지금]
나이스정보통신과 나이스페이먼츠가 합병을 통해 매출 1조원대, 가맹점 74만개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종합결제사로 거듭났다. VAN과 PG를 통합해 급변하는 결제 환경에 대응하고 온·오프라인과 글로벌 서비스를 갖춘...
2025-10-01 수요일 | 김하랑 기자
[생산적금융 대전환 본격화] 금융위, 국민성장펀드 성공에 '올인'···'여신 RW 논의 필요' 지적도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미래 전략산업과 생태계‧인프라에 맞춤형 투자를 제공하고, 기술금융을 강화하며 지역경제로의 시중자금 물꼬 전환을 이끌겠다"지난 19일 생산적금융 대전환을 공표한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발...
2025-10-01 수요일 | 김성훈 기자
SM하이플러스, 하이패스 앱 플랫폼 확장…방문세차∙내차구매 서비스 본격화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서비스부문계열사 SM하이플러스(대표이사 우기원)가 하이패스 카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모빌리티 결제 플랫폼 확장을 본격화한다. SM하이플러스는 ‘하이플러스(HIPLUS...
2025-10-0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