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호·이은지 부부는 36년차 농업인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에서 감자, 대파, 양배추 등을 재배하며 영농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1995년 소득 작목 전문기술교육(고추반), 2006년 친환경농업 과정 수료 등 다양한 농업 관련 교육을 수료하며 영농 지식을 쌓았고, 이를 이웃 농가에 전파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농촌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봉평농협 해태 작목반장, 봉평농협 감사 등으로 활동하며 조합원과 농협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지역 사회 및 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변규찬·이명희 부부는 40년차 농업인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에서 사과, 고추, 찰옥수수, 곤드레 등을 재배하고 있다.
정선군 농업대학 사과 전문 과정을 수료하여 습득한 전문기술과 사과작목반 일원으로서의 영농 경험을 쌓아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이외에도 곤드레 계약 재배 농가로 GAP 인증을 받아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변규찬 새농민은 농촌지도자 정선군 연합회 회장, 이명희닫기

향후 김영호·이은지, 변규찬·이명희 부부는 선도농업인으로서 농업생산성 향상, 후계농업인 추가 육성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 수행을 통해 주변 농업인들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