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현의 재테크 톡톡] 세대만 바꾸는 것으로는 의미없는 실손보험
지키고, 모으고, 불리고, 이전하는 등 경제를 다루는 데에는 여러분야가 필요한데 그 중 위험에 대비해 가입하는 상품을 보험이라고 한다. 보험에도 여러 상품이 있는데 비교적 소액으로 개인의 질병과 상해의 넓고 ...
2021-07-19 월요일 | 전상현
[금융권은 핀테크와 협업바람] 혁신 상품 만들고 성장 돕고…보험사-스타트업 동맹 활발
보험사들이 스타트업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보험사에서 출시가 어려웠던 혁신상품을 스타트업과 만들고 투자로 스타트업 성장 교두보를 마련해주며 혁신 금융도 실천하고 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
2021-07-1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권은 지금 MZ세대앓이] 보험사, 컵라면·생수·유튜브 등 2030 접점 확대
보험사들이 유통업체와 콜라보 제품으로 컵라면, 생수를 만드는 등 MZ세대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에 단순한 상품홍보 뿐 아니라 웹드라마, e-스포츠 등 2030세대가 흥미를 일으킬만한 콘텐츠를 ...
2021-07-1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세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가입 OK…보험사 간편가입 상품 주도권 경쟁
보험사들이 유병력자를 대상으로 한 간편가입 상품에 공을 들이고 있다. 가입 시 필요한 질문 개수를 줄이고 유병자가 필요한 새 보장을 개발하는 등 유병자 고객 확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12일 보험업계에...
2021-07-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포스코·한화, 韓 10대 그룹 중 시가총액 증가율 가장 높아
국내 10대 그룹 가운데 올해 들어 시가총액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곳은 포스코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삼성은 10대 그룹 중 시총 증가율이 가장 낮았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2021-07-1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자동차보험 흑자 기대…메리츠·현대해상 등 손보 2분기 순익 ‘맑음’
4년만에 자동차보험 흑자가 기대되면서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2분기(4~6월) 순익 호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은 전년동기대비 낮은 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1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
2021-07-1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배타적사용권 침해 논란 토스, 삼성화재와 코로나 백신 부작용 보험 무료 이벤트
백신보험 배타적사용권 침해 논란에 중심에 있던 토스가 삼성화재와 코로나 백신 부작용 보험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던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 특약이 아닌 삼성화재가 출시 예정인 미...
2021-07-0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DB손보·KB손보·현대해상 차보험 상반기 흑자 기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현대해상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모두 80% 아래를 기록했다. 자동차보험 적정 손해율이 77~80%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흑자가 날 것으로 보인다.7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손보...
2021-07-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최대 200만원까지…코로나 백신 부작용 보험 특약 다양
코로나 백신 접종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삼성화재 배타적사용권 종료에 맞춰 코로나 백신 부작용 보험을 잇따라 추가하고 있다. 보험사별로 미니보험 형태로 내거나 종합보험 또는 건강보험 특약 형...
2021-07-0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보, ‘무배당 차도리 ECO 운전자상해보험 2107’ 개정
한화손해보험은 ‘무배당 차도리 ECO 운전자상해보험 2107’을 개정해 7월 1일부터 시판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형사합의금 보장금액 확대 ▲운전중 차대차사고 부상발생금(무과실시 2배 지급) 특약 신설 ▲...
2021-07-01 목요일 | 임유진 기자
미래에셋생명도 마이데이터 출사표…보험사 데이터사업 본격화
미래에셋생명이 마이데이터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3개 보험사가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은 만큼 보험사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금융감독원에 마...
2021-06-3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캐롯, 1000억 유상증자 완료…"IT기반 보험산업 주도"
캐롯손해보험은 유상 증자를 통한 1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캐롯은 지난 2019년 한화손해보험과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알토스벤처스, 스틱인베스트먼트와 같은 대형 투자사들이 합작해 ...
2021-06-28 월요일 | 임유진 기자
한화그룹, 전 상장 계열사 ESG 위원회 설치
한화그룹은 글로벌 수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모든 상장회사에 ESG위원회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손해보험은 지난주 각각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 설치...
2021-06-27 일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손보, 초등학생 대상 '보행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한화손해보험은 24일 오전 서울 금천구 영남초등학교 5~6학년 3개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즈업(Eyes up) 보행안전교육’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보행중 스마트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
2021-06-24 목요일 | 임유진 기자
한화손보, 캐롯손보 유상증자 참여…지분율 56.6%로 확대
한화손해보험이 캐롯손해보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캐롯손보 중장기 사업계획 달성을 위한 재무건전성 확보 차원이다.한화손보는 캐롯손보 유상증자에서 실권주를 포함해 1232만주를 616억원에 취득한다고 23일 공시...
2021-06-2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라이나생명,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 추진
라이나생명 본사인 미국 시그나 그룹이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을 추진한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라이나생명 모회사인 미국 시그나 그룹은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한국 손해보험업 진출을 위한 디지털 손해보험사...
2021-06-2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해상·하나손보·DB손보·한화손보, 석탄발전소 보험 전면 중단
현대해상, 하나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석탄발전소 보험 인수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22일 전국탈석탄네트워크 '석탄을넘어서'에 따르면, 현대해상, 하나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4개 보험...
2021-06-2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삼성생명 즉시연금 1심 결과 7월 21일에 나온다 外
업계 관심이 쏠렸던 삼성생명 즉시연금 1심 결과가 7월 21일에 나온다. 농협생명은 제외한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까지 1심에서 패소한 만큼 업계 1위인 삼성생명 1심 결과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
2021-06-2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보, 무배당 ‘참편한 웰라이프&엔딩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무배당 참편한 웰라이프&엔딩보험'을 개발해 1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 ▲치매 ▲장기요양 ▲간병인 ▲3대질병 등 노후 주요보장에, 피보험자 사망 시 합리적 가격의 상조서비스...
2021-06-14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데이터 초격차 전략 선도 행보
미래에셋증권이 데이터 경쟁력 확보에 선제적으로 힘을 싣고 있다. 데이터 융·복합을 통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개인종합자산관리(PFM)에서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일을 목표로 삼고 있다. ◇ ‘데이터 동맹...
2021-06-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보험사 공공의료데이터 활용 물꼬 트나…데이터 사업 활성화 기대
일부 보험사가 생명윤리위원회(IRB)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보험업계 데이터 활용 신사업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IRB 심사가 통과되면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공공의료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상품과 서...
2021-06-0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한화손해보험(7명)
◆ 한화손해보험(7명)▼ 강성수△ 사내이사 / 대표이사 / 이사회 의장△ 서울대 경제학△ 한화손해보험 사업총괄△ 한화 지원부문 재무담당 부사장△ 2년(2022.03.19)△ 임기중(2020.03.19)▼ 임동일△ 사내이사△ 연...
2021-06-0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해보험, 스파크펫과 펫클라우드 업무협약 체결
한화손해보험이 스파크펫과 펫클라우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한화손해보험은 반려동물 전문기업 스파크펫과 손잡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시장의 다각화된 사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펫클라우드(Pet Cloud)’...
2021-05-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