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성적,이건희·정몽준 웃고 신동빈·최태원 울고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한국2만기업연구소가 상반기 주요 그룹 총수 및 후계자의 주식 평가액을 조사한 결과, 19명중 13명의 주식 평가액이 하락했다. 반대로 6명의 오너는 같은 기간 지분 가치가 상승했다. 이...
2016-07-01 금요일 | 김은지 기자
[산업Talk] “재벌의 가족경영, 경종 울려야”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유권은 존중돼야 한다. 그러나 국내 재벌기업의 현재 경영형태를 보면 아들딸. 심지어 일가친척들까지 모두 경영에 나서고 있는데 이는 또 다른 문제다. 단지 친족...
2016-06-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브랜드평판] 30대 그룹 중 1위 LG·2위 SK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30대 그룹에 대한 브랜드 평판지수 5월 조사결과, 1위 LG그룹·2위 SK그룹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23일부터 5월 24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3억 8220만 7794개를 분석해 ...
2016-05-27 금요일 | 김은지 기자
생보 중국발 M&A ‘회오리’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안방보험그룹 등 중국계 투자자들이 국내 생명보험사 인수 합병(M&A)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내 생보사 매물이 잇달아 M&A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앞서 ‘헐...
2016-05-02 월요일 | 박경린 기자
30대그룹 사외이사 40% 관료출신↓…전문가 비중↑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30대 그룹이 올해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면서 관료 출신들을 줄이고 재계, 학계 등 전문가 그룹의 비중을 늘렸다. 관료 출신 중에서는 청와대 출신이 줄어들고 세무당국 출신이 2배 가까...
2016-03-23 수요일 | 고영훈 기자
BC카드, 올바른 카드사용법 돕는다.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고객의 안전한 신용카드 사용을 돕는 전문서적 ‘누가 내 카드를 썼나?(부제: 신용카드 부정사용의 모든 것)’을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책은 신용...
2016-03-2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오늘은 주총데이…삼성전자·현대차 등 54곳주총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사 54곳이 11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 등 12개 삼성그룹 계열사와 현대자동차 등 5개 현대차그룹 계열사가 정기 주총을...
2016-03-11 금요일 | 정수남 기자
유니온페이, 왓슨스 매장서 퀵패스 결제서비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퀵패스(QuickPass) 결제 서비스를 오는 23일부터 전국 왓슨스 매장에 추가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퀵패스는 유니온페이의 비접촉식(Contactless) 결제 상품으로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
2015-11-20 금요일 | 김의석 기자
영풍그룹 임직원 청년희망펀드에 27억 기부
영풍그룹은 18일 최창걸(사진), 장형진 명예회장이 사재로 20억원을 출연하고, 임원들이 7억원을 모아 청년희망펀드에 총 27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풍문고로 널리 알려진 영풍그룹은 세계최대 아연생산업체 고...
2015-11-19 목요일 | 김지은 기자
현대차, 삼성 제치고 투자 규모 재계 1위 차지
현대차 그룹이 올 들어 3분기까지 15조원을 투자해 삼성 그룹을 제치고 재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1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30대 그룹 259개 계열사의 지난 1~3분기 투자현황...
2015-11-18 수요일 | 김지은 기자
[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 “대부업, 제도권 금융으로 정착시킬 것”
얼마 전 대부금융협회의 새로운 수장이 된 임승보 회장은 요즘 어깨가 무겁다. 대부업이 음성적인 사금융을 양지로 끌어내기 위해 탄생했지만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업종인 탓에 이를 대변한다는 것은 결코 쉬...
2015-04-06 월요일 | 원충희 기자
BC카드, 모바일 결제 전문서적 발간
BC카드(대표 이강태)가 모바일 결제관련 전문서적 ‘M-Payment(부제: 모바일 결제의 모든 것)’를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BC카드 임직원이자 모바일카드 전문가 4명(장석호 지불결제연구소장, 성기윤 컨버전스사업...
2014-01-14 화요일 | 원충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