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보험 이슈] 삼성생명 또다른 즉시연금 1심 패소…1조원 즉시연금 향방 촉각 外
삼성생명(대표이사 전영묵)이 또다른 즉시연금 1심에서는 패소했다. 일전 다른 소송에서 승소했다 다시 패소로 기울면서 1조원대 즉시연금 향방에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
2022-01-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4세대로 갈아타라더니"...실손 판매 중단 보험사 중 일부만 전환 상품 제공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한 보험사들 중 기존 가입자에 대한 전환용 4세대 상품을 공급하지 않고 있는 곳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실손보험 신규 판매를 중단한 보험사 14개사 중...
2022-01-20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삼성생명, 또다른 즉시연금 소송 1심 패소
삼성생명이 또다른 즉시연금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20일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5민사부(다) 재판부(판사 이성호)는 지난 19일 삼성생명과의 1심 선고에서 소비자인 ‘원고 승소’의 판결...
2022-01-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라이나금융서비스, ‘TM 전문’ 판매 자회사로 탈바꿈
라이나생명(대표 조지은)의 자회사 GA(법인보험대리점)인 라이나금융서비스(대표 김양호 박순태 정영규)가 TM(Tele Marketing:전화 판매) 전문 판매 자회사로 변모한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연내 라이나금융서비...
2022-01-20 목요일 | 임유진 기자
동양생명, 여신조기경보체계 구축… 대체투자 건전성 제고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대체투자 건전성을 높인다.동양생명은 18일, 여신의 부실징후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여신조기경보체계 (TongYang-Early Warning System, 이하 T-EWS)’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2022-01-18 화요일 | 임유진 기자
[2022 금융-보험] 보험업계 새해 고객 확보 경쟁…현대해상 간·호흡기 질환 보장 출시
보험업계가 새해 고객 확보 경쟁으로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현대해상은 간·호흡기 질환 보장 상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새 담보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간 호흡기 질...
2022-01-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 보험업계 첫 TM 자회사 ‘마이엔젤금융서비스’ 출범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의 TM(텔레마케팅)판매자회사인 ‘마이엔젤금융서비스’가 본격 출범했다. 동양생명은 10일, 동양생명의 TM조직을 분사해 만든 보험업계 최초의 TM판매자회사 ‘마이엔젤금융서비스’를 이...
2022-01-10 월요일 | 임유진 기자
뒷걸음질 친 금융권 소비자보호…DGB생명·KDB생명·현대캐피탈 `미흡`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21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종합등급 ‘우수’를 받은 금융회사는 없으며, ‘양호’ 등급 금융사는 3개사로 크게 감소하고 ‘보통’ 등급 회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양호’ 이상...
2022-01-0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생보업계, 새해 포문 표적항암특약 특약·단기납종신 확대
생보업계가 연초 고객 확보 상품으로 표적항암특약와 단기납종신을 내세우고 있다. 신포괄수가제로 항암 치료 고객 부담이 커진다는 점을 판매 포인트로 내세우며 보장을 확대하고 있다. 작년 KB생명과 신한라이프가...
2022-01-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 자유롭게 보장 설계하는 간편심사보험 신상품 출시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간편심사 보험 신상품을 내놨다.동양생명은 ‘(무)수호천사간편한(335)내가만드는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무)수호천사간...
2022-01-03 월요일 | 임유진 기자
[2022 머니무브 대격돌] 보험업계,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상품 다각화 분주
올해 6월부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이 시행되는 가운데, 보험업계가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상품 다각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작년 상반기에는 증시 호황 등으로 보험사 퇴직연금 수입보험료가 작년 3분기는 ...
2022-01-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021 보험업계 10대뉴스⑧] 10% 무해지보험 퇴출에 생보사 영업 악화…내년도 생보업계 막막
[편집자주 : 2021년 보험업계는 코로나19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다. 비대면 채널 활성화가 급물살을 타고 카카오가 보험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영업 어려움을 예상되자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등은 효율성을 높이기...
2021-12-3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2021 보험업계 10대뉴스⑤] 판결 뒤집힌 삼성생명 즉시연금 소송…항소심 촉각
[편집자주 : 2021년 보험업계는 코로나19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다. 비대면 채널 활성화가 급물살을 타고 카카오가 보험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영업 어려움을 예상되자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등은 효율성을 높이기...
2021-12-2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 내년 초 임시주총 개최 예정
동양생명이 내년 초 임시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23일 공시했다. 동양생명은 주주명부 폐쇄 사유에 대해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위한 주주확정"이라고 설명...
2021-12-24 금요일 | 임유진 기자
동양생명, 장애인 스포츠단 '엔젤 윙' 창단
동양생명이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인 '엔젤 윙(Angel Wing)'을 창단했다.동양생명은 2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 ‘엔젤 윙’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한국장애인스포츠지...
2021-12-23 목요일 | 임유진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생보사, 시장 불확실성 증대…전통 보험전문가 포진
코로나19 발 불확실성 IFRS17 도입 과제로 내년에도 생보업계 CEO는 유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회사들은 대주주 리스크 등 외부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기존 전문경영인이 내년에도 회사를 이끌 가능성이...
2021-12-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대출관리 고삐에…DB손보 대출총량관리 미비 경영유의 받아
정부에서 대출총량관리로 전 금융권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DB손해보험이 대출총량관리 미비로 경영유의를 받았다. 금융당국에서 은행 대출 중단으로 보험사, 저축은행 등으로 대출이 몰리는 풍선효과를 우려해 경...
2021-12-1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 소아암 환아 위한 '사랑의 목도리 뜨기' 진행
동양생명이 연말을 맞아 주변에 나눔을 실천했다.동양생명은 소아암을 앓는 환아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니트 목도리 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소아암 환아들은 계속되는 항암 치료로 ...
2021-12-16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 이뤘다…손태승표 몸집 불리기 속도
우리금융지주가 23년 만에 사실상 완전 민영화를 이뤘다. 예금보험공사가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에 대한 매각 대금 수령과 주식 양도 절차를 마무리하면서다. 이로써 정부는 우리금융에 투입한 공적자금 중 12조3000...
2021-12-1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동양생명, AI 컨택센터 오픈…고객 편의성 대폭 개선
동양생명이 AI 컨택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동양생명은 지난해 네이버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 후에 거둔 첫 성과로, 고객 상담...
2021-11-22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