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넘어 우크라 바라보는 K-해외건설, 전후 재건시장 규모는 얼마?
15년 만의 원전 수출로 체코 시장에 깃발을 꽂은 ‘팀 코리아’가 4800만 달러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점쳐지는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을 비롯한 동유럽시장에 건설업계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2024-07-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본사 안전상황센터 오픈…전 현장 CCTV 실시간 모니터링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22일 서울 을지로 본사 안전품질본부에 안전상황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안전상황센터’는 대우건설 전 현장에 설치된 CCTV를 본사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모니...
2024-07-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정비사업 속도 높이는 대우건설, 마포 성산 모아타운 1구역도 품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20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 일원에 위치한 ‘마포 성산 모아타운 1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마포 성산 모아타운 1구역 사업은 1만6665.12㎡의 부지에 지하...
2024-07-2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아프리카 공략 박차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그간 국내 건설사들에게 있어 불모지에 가까웠던 해외시장인 아프리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대우건설은 정 회장 부임 이후 아프리카 시장에서 2년 연속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2024-07-2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7월 4주 청약일정]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등 전국 5곳 3171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3,171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23일, 제일건설은 경기 파주시 목동동 일원에 건립되는 ‘제일...
2024-07-1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포함 '팀 코리아', K-원전 저력 유럽에 알렸다
한국수력원자력·한전기술·한전KPS 등 한국전력 그룹사와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등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한 ‘팀 코리아’가 24조원대로 추산되는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024-07-1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전타입 1순위마감…해당지역 경쟁률 최고 44.7대 1
대우건설이 장위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일원에 공급하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가 16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6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
2024-07-1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특별공급 종료…경쟁률 평균 14.7대 1
대우건설이 장위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일원에 공급하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가 15일 특별공급 접수를 마쳤다. 15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
2024-07-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쌍용건설, 싱가포르 최대 규모 종합병원 공사 준공…K-건설 전문성 입증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최대 규모 종합병원 공사를 준공하며 한국형 병원건설의 기술력을 증명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13일 ‘우드랜드 헬스 캠퍼스(WHC:Woodland Health Campus)’에서 개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
2024-07-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도시정비 수주 속도 높인다…신반포 이어 부산에서도 낭보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일대 ‘다대 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주 신반포16차 재건축사업 수주 소식을 알린 것에 이어 2주 연속으로 ...
2024-07-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외국인 근로자용 11개 언어 안전보건교육 영상 제작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10일 외국인 근로자용 안전보건교육 영상을 제작하고, 현장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건설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건설근로자공...
2024-07-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7월 3주 청약일정]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등 전국 5곳 1173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1,173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국민임대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북구 ‘푸르지오 ...
2024-07-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직급 5단계→3단계 단순화 추진…성과평가·임금체계 개편 예고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기존의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의 5단계 직급을 ‘전임-선임-책임’ 3단계로 단순화시키는 직급체계 변화를 골자로 하는 인사제도 개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직급 개편과...
2024-07-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불어나는 건설 외국인 근로자, 현장 안전 관리방안 절실
건설현장의 기능공 및 숙련공 부족으로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각 사업장의 외국인근로자 수는 이미 공식적으로 10만 명을 넘겼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매 분기마다 발표하는 ‘퇴직공제 피공제자 동향’에 따르...
2024-07-1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장위6구역 ‘푸르지오 라디우스파크’ 16일 1순위청약 접수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오는 12일(금)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일원 장위6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
2024-07-1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마포구 'DMC 100층 랜드마크' 사실상 무산…서울시 "체육시설 변경 검토"
서울 마포구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100층 이상의 랜드마크를 건립하는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DMC 랜드마크 사업은 지난 5월까지 4차례에 걸쳐 입찰 공고를 냈으나 신청자가 없었...
2024-07-0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건설사 상반기 정비사업 전략은 ‘선별 수주’…하반기 치열한 경쟁 전망
올해 하반기 서울 중심지로 꼽히는 강남·용산·서초 등에서 대형 건설사간 수주 경쟁이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의 경우 건설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떨어지자 건설사들은 경쟁입찰에 눈길을...
2024-07-0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신반포16차 재건축사업 수주…7개월 만에 올해 마수걸이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6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 위치한 ‘신반포 16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신반포 1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1만2977.20㎡의 부지에 지하 ...
2024-07-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7월 2주 청약일정] ‘더샵 리오몬트’ 등 전국 16곳 4578가구 청약 접수
7월 둘째 주에는 전국 16곳에서 총 4578가구(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공공임대, 민간임대, 국민임대, 주상복합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 월드메르디앙 ...
2024-07-0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DQN삼성물산, 해외건설 수주 3년 연속 1위…대우·SK는 신시장 두각
최근 3년(2021~2023년) 사이 해외건설 왕좌를 굳건히 지킨 것은 업계 맏형인 삼성물산이었다. 삼성물산은 대륙을 가리지 않는 고른 수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위권을 지켰고, 그 중에서도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2024-07-0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3724가구 대단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이달 분양
대우건설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용인 처인구에서 이달말 대단지 아파트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를 분양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일원에 들어서...
2024-07-0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예방…현지사업 확대 논의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지난 7월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초청으로 방한한 베트남 팜 민 찐 총리를 예방하고 현지 사업 확대를 비롯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원주 회장은 이 자리에서 ...
2024-07-0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과천·마포·성남은 다르네…청약신청 도합 15만 건 넘겼다
비싼 분양가로 청약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도 과천·마포·성남 등 수요층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들의 청약은 변함없는 흥행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 2일 1순위청약에 돌입한 단지들이 일제히...
2024-07-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