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영업익 하락’ 카카오, AI∙카톡 슈퍼앱 전환으로 반등 모색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플랫폼, 콘텐츠 부문 실적 악화로 올해 1분기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내놨다. 카카오는 올해 진행하는 신규 AI 서비스 론칭, 카카오톡 ‘슈퍼앱’ 전환 등 사업 변화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
2025-05-08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손영진 광진구상공회장의 서번트 리더십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 54]
의무, 책임, 명예만 있는 지역상공회장대한상공회의소가 경제 4단체 중의 하나로서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망라한 모든 기업을 대표하여 정부와 정책을 협의하는 역할을 한다면, 지역상공회는 중...
2025-05-08 목요일 | 윤형돈 FT인맥관리지원센터장
현대차, ‘현대 N 페스티벌’ 2025 시즌 17일 개막
현대자동차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1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현대 N 페스티벌’ 2025 시즌을 개막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개최된...
2025-05-0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경북 안동 ‘트리븐 안동’ 9일 견본주택 개관
두산에너빌리티가 경북 안동에 공급하는 ‘트리븐 안동’이 오는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트리븐 안동은 지하 4층~지상 최고 19층 7개동, 전용 면적 84~126㎡, 총 4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2025-05-08 목요일 | 한상현 기자
중흥그룹,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 2차 용지 공급
중흥그룹이 전라남도 동부권의 핵심 주거 벨트로 평가받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 2차 용지 공급을 진행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는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
2025-05-08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강남 '현대8차' 53평, 10.5억 오른 75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5월 8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현대8차’ 53평(163.67㎡) 타입 7층 매물이었다.이 타입 매물은 지난 4월...
2025-05-08 목요일 | 한상현 기자
Kim Bom-Suk’s ‘Korean-Style WOW Strategy’ Works: Coupang Achieves Record Quarterly Results with Rapid Global Growth
"Massive Potential to Deliver the Same WOW Experience That Resonated with Korean Consumers in Taiwan"Kim Bom-Suk (Bom Kim), Chairman of Coupang Inc., made this remark during the company’s earnings ca...
2025-05-08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제주항공, 올여름 필리핀 항공권 최대 7% 할인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하계 성수기를 앞두고 필리핀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필리핀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
2025-05-08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요기요, 역삼 823빌딩으로 본사 이전 “초심으로 회귀”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은 서초구 마제스타시티를 떠나 강남구 ‘역삼 823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다만 영업, 마케팅, 경영지원 등 핵심 조직이 역삼으로 이전하고, 연구개발 부서는...
2025-05-08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별자리로 보는 오늘의 운세 5월8일(목)
물병자리 (1.20 ~ 2.18)동료들과의 갈등이 우려되는 시기이다.승부에 걸린 일들을 하게 되나 표면적일 뿐, 별 무리는 없다. 이성과의 만남은 친구와도 같으나 연인으로 발전할 수가 있겠다. 주변과의 조화를 우선으로...
2025-05-08 목요일 | 편집국
농협중앙회, 연체율 급등에 6700억원 규모 PF 매각 추진…입찰은 '난항' [농협 건전성 리스크]
강호동 회장이 이끄는 농협중앙회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해소를 위해 6700억원 규모의 사업장 매각에 나섰지만 사업장 입찰에는 난항을 겪고 있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초 홈페이...
2025-05-07 수요일 | 김하랑 기자
현대홈쇼핑, 1분기 영업익 481억원…전년比 18.6%↓
현대홈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81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18.6%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99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3.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2025-05-0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 카드로 똑똑하게 준비…카드사 이벤트 활발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선물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할인·경품·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5월 8일...
2025-05-07 수요일 | 강은영 기자
롯데 “AI로 풍요로운 삶에 기여” AI 윤리헌장 선포
롯데는 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AI(인공지능) 윤리헌장 선포식을 열고 개발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에서 모든 임직원이 준수해야 하는 AI 윤리헌장을 선포했다. 선포식에는 노준형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을 포...
2025-05-0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대국민 사과 최태원 “유심 해킹 사태 해결, 그룹사 차원 문제”
“이번 SKT 유심 해킹 사태로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보안 체계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습니다. 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
2025-05-07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수수료·투자수익 쌍끌이에 순익 23.6%↑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수수료·플랫폼 사업 다각화와 투자금융자산 수익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힘입어 1분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카카오뱅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3.6%, ...
2025-05-07 수요일 | 우한나 기자
경영인 출신 사외이사, 삼성전자 0명 vs 애플 7명
국내 상장기업 사외이사 가운데 기업인 출신 비율이 15%로, 미국 72%에 5분의 1 수준으로 나타났다. 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삼일pwc거버넌스센터와 스펜서 스튜어트 보고서 등을 종합했더니, 2024년 기준 한국 상장기...
2025-05-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대웅제약·HK이노엔, 위장약 호조에 1분기 실적 ‘훨훨’
대웅제약과 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 치료제(P-CAB)를 앞세워 나란히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7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31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 성...
2025-05-07 수요일 | 김나영 기자
김범석 ‘한국식 WOW 전략’ 통했다…쿠팡, 글로벌 고속 성장 ‘분기 최대 실적’
“대만에서도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놀라운 와우(WOW) 경험을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습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7일(한국 시각)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역대 최대 분...
2025-05-0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 P-CAB 신약 '자큐보', 북유럽 5개국 진출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정이 북유럽 시장에 진출한다.온코닉테라퓨틱스 스웨덴 소재 P제약사와 국산 신약 37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의 유통 및 판매를 위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2025-05-07 수요일 | 김나영 기자
메디톡스, '뉴라미스' 신제품 2종 출시…"스킨부스터·볼륨 강화"
메디톡스는 프리미엄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NEURAMIS)'시리즈의 신규 제품 2종 '뉴라미스 하트'와 '뉴라미스 스킨 인핸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메디톡스는 이번 출시로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함...
2025-05-07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아쉬운 1Q’ 카카오게임즈 “체질 개선 속도…2Q 신작 행보로 반등”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부재와 라이브 타이틀의 매출 하락 등으로 부진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핵심 사업 중심의 체질 개선을 가속하는 한편 글로벌향 신작 공세를 통해 반등에 나선다는...
2025-05-0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