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성능·실속 갖춘 20만원대 ‘갤럭시A12’ 출시
삼성전자가 성능과 실속을 모두 갖춘 20만원대 중저가폰 '갤럭시 A12'를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A12'는 6.5형 대화면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 탑재해 게임 및 동영상을 즐길 때 사용자의 몰입감을 더욱 높...
2021-02-07 일요일 | 정은경 기자
코스피, 1%대 상승 3100선 회복 마감
5일 코스피가 1%대 상승하며 3100선 위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장보다 33.08포인트(1.07%) 오른 3120.6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10.94포인트(0.35%) 오른 3098.49에 출발했다. 간밤 사상 최고치로...
2021-02-0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美 오스틴 공장 증설하나…9000억 규모 세제 혜택 요구
미국 파운드리 증설을 검토 중인 삼성전자가 미국 지방 정부에 약 9000억 규모의 세제혜택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시각) 텍사스 주정부 문서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오스틴 반도체 공장...
2021-02-05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LG, 지난해 미국 특허 등록 건수 2·3위…1위는 IBM
삼성전자와 LG그룹이 지난해 미국에서 특허를 가장 많이 기록한 기업 2, 3위에 올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지식재산권자협회(IPO)가 최근 발표한 ‘2020년 미국 특허등록 상위 300대 기업·기관’ 명단에 ...
2021-02-05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코스피, 기관·외인 매도세 하락 마감…3100선 아래로
4일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13포인트(1.35%) 하락한 3087.55에 거래를 마쳤다.코스피는 전장보다 5.34포인트(0.17%) 오른 3135.02에 출...
2021-02-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가 선택한 아산시, 비규제 이점 안고 전년대비 분양물량도 급증
충남 아산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업계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약 13조원 규모 투자로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다, 곳곳에서는 도시개발사업과 교통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주...
2021-02-0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주목 이 지역]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가시화, 남은 충남 비규제 지역은?
국회가 세종의사당 건립비용 127억원을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하는 등 소문만 무성하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그러나 이미 세종시의 집값은 연간 상승폭이 37.05%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2021-02-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실적속보] (잠정) 덕산네오룩스(별도), 2020/4Q 영업이익 143.43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2.03 13:50](잠정) 덕산네오룩스(별도), 2020/4Q 영업이익 143.43억원2월 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434.67억원(전년대비 56.7% 증가),영업이익은 143.43억원(전년대비 56.0% 증가),...
2021-02-03 수요일 | 파봇기자
삼성전자, 유럽 친환경 쇼핑몰 ‘그린피’ 공식 파트너로 선정
삼성전자가 이탈리아의 친환경 쇼핑몰 ‘그린피’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쇼핑몰에 사용되는 TV와 사이니지, 모바일 제품을 공급하고 에코패키지 관련 상설 전시장도 설치했다. 그...
2021-02-0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이통3사, 코로나 특수 누리며 실적 선방…연매출 55조 전망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특수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선방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2021-02-0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성과급 기존대로 지급…투명하게 소통할 것"
SK하이닉스의 성과급에 대한 임직원들의 불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기존과 같이 기본급의 400%를 PS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날(1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 SK하이닉...
2021-02-0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Money Plus] 2021년 주목해야 할 투자섹터
지난해 1월 9일 중국 우한에서 COVID-19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할 때만 해도 현재와 같은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전세계 증시는 요동쳤고, 역대급 충격이 지속됐다. 다행히...
2021-02-02 화요일 | 편집국
이재용 “투자·고용 창출에 충실해야”…삼성전자, 반도체 인재 영입
삼성전자가 반도체 인재 영입에 나섰다.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옥중 메시지로 “투자와 고용 창출이라는 기업의 본분에도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한 만큼, 이번 채용은 대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2021-02-0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AI로 똑똑해진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출시
삼성전자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비스포크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2일 인공지능(AI) 기술을 갖춘 의류청정기 신제품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오는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
2021-02-0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최희남 KIC 사장, “작년 수익률 13.7%...23.7조원 벌었다”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지난해 13.7%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투자자산 규모도 5년 만에 200조원을 돌파했다. 벤치마크 대비 상대수익률은 144bp로 역대 최고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21-02-02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피 2600~2800은 강력한 지지범위..변동성 확대로 분할매수 기회로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2일 "KOSPI 지수 2,600~2,800pt 강력한 지지 범위이며, 변동성 확대를 분할 매수 기회로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송철 연구원은 '2월 주식 전망'에서 "과거 변동성 급등 이후 3~6개월 뒤 높...
2021-02-02 화요일 | 장태민
최태원 SK 회장, 하이닉스 성과급 산정 기준 불만에 “연봉 전부 반납”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직원들을 위해 연봉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SK하이닉스 성과급 규모에 따른 불만이 이어지자 직원 달래기에 나선 것이다. 최 회장은 1일 경기 이천 본사에서 열린 반도체 공장 ‘M1...
2021-02-0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코스피, 기관·외인 매수로 2.7% 급등 마감…3050선 회복
1일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동반 매수세로 3050선까지 회복하며 5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0.32포인트(2.70%) 오른 3056.5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장보다 0.60포인트(0....
2021-02-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4대 그룹 맏형 최태원, 정부-경제계 소통 이끈다
지난해 3세 시대가 개막한 4대그룹의 맏형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정부와 경제계를 잇는 대표주자가 된다. 차기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으로 추대, 정부·경제계 소통을 이끈다. 대한상의는 오늘(2...
2021-02-0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고액자산가 '올해 최고 투자 유망자산은 주식'"
고액자산가들이 올해 유망 투자자산으로 주식을 최우선으로 지목했다. 1일 삼성증권이 예탁자산 10억원 이상인 자산가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1월 11일~22일)에서 863명 응답 결과에 따르면, 고액 자산가들은 202...
2021-02-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20년 5G 가입자 수 1185만명…알뜰폰 가입자 900만 넘겨
국내 5G 가입자가 2020년 12월 기준 1185만명으로 집계되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통3사가 목표로 한 1200만명은 넘기지 못했다. 1일 과기정통부가 공개한 ‘2020년 12월 말 기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
2021-02-0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최태원 SK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 수락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수락했다. 최 회장은 내달 임기가 만료되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뒤를 이어 대한·서울상의 회장직에 오를 전망이다.2일 최 회장은 "추대에 감사드린다"...
2021-02-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셀트리온 3형제 급등...한국서도 反 공매도 운동 ‘꿈틀’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등 이른바 ‘셀트리온 3형제’의 주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미국의 ‘게임스탑’ 사태와 같은 반(反) 공매도 운동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오전 10...
2021-02-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