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QNKB '정책매칭'·우리 '디노랩 연계'...5대 금융, 8000억 모펀드 출자전 [금융권 벤처투자 점검]
5대 금융그룹의 민간 벤처모펀드 경쟁이 하반기 자펀드 출자로 이어진다.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 5대 금융그룹은 올해 4000억원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8000억원 규모의 민간 벤처모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2026-07-20 월요일 | 지다혜 기자
황병우號 iM금융, ROE·NPL·자본 모두 개선···도약 준비 '완료' [재도약하는 2026 iM금융①]
“지난해가 질적 성장을 기반으로 한 체질 개선의 한 해였다면, 올해는 그 성과를 본격적으로 실현하는 원년이 될 것”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올해를 성과 창출의 해로 규정했다.이 같은 자신감에는 분명한 근거가...
2026-07-2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지분 1년새 48%→81%…LS전선, 가온전선 지배력 강화하는 이유?
코스피 상장사 가온전선에 대한 최대주주 LS전선의 지분율이 2024년 초 48.75%에서 1년 후인 2025년 초 80%대까지 치솟았다. LS전선은 현금 대신 보유 지분을 넘기고 신주를 받는 현물출자를 두 차례 진행하며 지분을...
2026-07-20 월요일 | 정진아 기자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계리적 가정 변경 여파에 보험손익 급감…투자손익은 성장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
미래에셋생명이 올해 1분기 계리적 가정 변경 여파로 보험손익이 급갑했다. 보험손익이 급감했으나 투자손익은 성장하면서 1분기 순익은 증가했다.20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올해 1분기 보험손익은 ...
2026-07-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기자수첩] 가격은 바꿔도 가치는 바꿀 수 없다
중국 전통 예술인 ‘변극’은 찰나의 순간에 배우의 가면이 바뀌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화려한 변검술 뒤에 숨은 배우의 얼굴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최근 코스닥시장에서 벌어지는 광경을 보고 있으면, 마...
2026-07-20 월요일 | 양현우 기자
DQN매각 대신 CEO 교체…하나투어 ‘조좌진 카드’의 속내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7-2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원/달러 24시간 거래 체제로…증권사, ‘FICC의 시간’ 오다 [증권사 수익엔진 FICC (상)]
증권사의 수익엔진으로 FICC(채권·외환·상품, Fixed Income·Currencies·Commodities)가 부상하고 있다. 24시간 원·달러 거래 체제 도입과 외화채 발행 확대, 장외파생 거래 증가 등 자본시장 환경이 구조적으로...
2026-07-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차그룹 ‘박민우 사단’
현대자동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총괄하는 박민우 사장은 과거 테슬라와 엔비디아에서 자율주행과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상용화를 이끈 글로벌 인재다. 현대차그룹도 박민우 사장 합류 이후 본격적인 상용...
2026-07-2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1.7조 실탄’ KB증권…초대형 IB 넘어 IMA도 정조준 [전업계 추격하는 은행계 증권사 (2)]
금융지주 산하의 은행계 증권사는 수익구조와 규제 환경에서 전업계 증권사와 차이가 있다. '머니 무브(money move)' 흐름에 따라 지주 내 비은행으로 역할이 강화되면서 은행계 증권사의 추격이 거세다. 국내 7대 금...
2026-07-20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증권사 IB, 의무공개매수 득과 실 ‘물밑 셈법’ [다음 주자 ‘의무공개매수제’ (하)]
의무공개매수제 도입 논의가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우선 입법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경영권 거래에서 일반주주도 프리미엄을 공유해야 한다는 총론은 공감대가 형성됐다. 다만 공...
2026-07-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AI 상담’ KB·‘오픈 API’ 신한…핀테크 전략 엇갈렸다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은 공통적으로 스타트업 협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지만 사업화 방식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약간 다른 전략을 취하고 있다.KB금융은 외부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과 서비스를 KB부동산·K...
2026-07-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AI 전세진단·외국인 결제…핀테크 협업 강화
우리은행이 핀테크·기술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모바일뱅킹과 인공지능(AI), 외환·결제 등 실제 금융서비스로 확대하고 있다.은행이 보유한 고객 채널과 금융 인프라에 외부 전문기술을 결합해 서비스 범위와 고객 접...
2026-07-20 월요일 | 지다혜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미래 먹거리 ‘기업보험’ 고도화 [손보사 일반보험 전략 (1)]
장기보험 시장 경쟁 심화와 자동차보험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면서 손해보험사들이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기업 활동에 수반되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일반보험을 미래 성장축으로 삼고, 기업보험 포트...
2026-07-20 월요일 | 강은영 기자
농협생명, 기본자본 K-ICS 134%로 낮아져…CSM·잉여금 확대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
2026-07-20 월요일 | 강혜린 기자
김종윤 나이스평가정보 대표, 베트남·SCB 역량 집중 [2026 CB사 하반기 전략 ②]
국내 CB(Credit Bureau) 업계가 새 성장 동력 찾기에 나선다. 주력인 조회 사업을 넘어 AI 기반 신상품과 대안신용평가, 해외 시장 진출 등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주요 CB사의 하반기 경영 전략과 신사업 구상을...
2026-07-20 월요일 | 옥준석 기자
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 글로벌 조달로 금리 경쟁력 키운다 [캐피탈 조달 돋보기 (10)]
미·이란 전쟁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커지며 국내 여전채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피탈사들이 조달 비용 절감을 위해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정형진 현대캐...
2026-07-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효성, 화학 구했지만 티엔씨 주가 ‘반토막’ [정답은 TSR]
효성화학이 완전자본잠식 위기를 벗어나 기사회생한 반면, 구원투수로 나섰던 효성티앤씨는 당시 대규모 자금 집행으로 인한 재무 부담과 주가 하락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효성티앤씨 최근 추가 흐름은 다소 ...
2026-07-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위기의 만성화’ LG화학, 시나브로 Z스코어 0.98 추락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7-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 3남 ‘김동선 지주사’ 5가지 과제
한화그룹 삼남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신생 지주사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 내달 1일 출범한다. 이 회사는 공정거래법이 정한 지주회사 요건 5가지를 충족하지 못한 채 시작한다. 법정 유예기간은 설립일로부...
2026-07-20 월요일 | 정진아 기자
‘뇌 이식’ 뉴럴링크, K-기술 리더십이 주도
인류의 오랜 꿈인 ‘영생(永生)’은 과연 종교와 철학 영역에만 머물러야 할까. 첨단 과학기술은 이를 단호히 거부한다. 신의 자리를 넘보는 인간은 이제 육체적 한계를 넘어 정신을 디지털화하는 거대한 전환점을 정...
2026-07-20 월요일 | 정채윤 기자
“IPO 몸값 높여라”…무신사, 아시아 ‘삼각 편대’ 공략
무신사가 중국과 일본에 이어 대만으로 진출하며 아시아 3각 거점을 완성했다. 한국 패션 수요가 높은 핵심 시장을 잇달아 선점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실제 올해 1분기 무신사의 수출 실적은 전...
2026-07-2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빅파마 잡아라”…‘송도 시대’ 연 롯데바이오로직스, 12만L 채울 비법은
송도 시대를 맞은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캠퍼스 1공장 건설을 마무리하고 상업생산 준비에 돌입했다. 착공 이후 약 2년 만에 사용승인을 획득하며 총 12만 리터(L) 규모 항체의약품 생산역량을 구축한 롯데바이오...
2026-07-20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인터뷰]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 “구민 삶 바꾸는 의회 만들겠다”
“제10대 중구의회는 골목골목을 누비면서도 주민과 소통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중구의회 의장실에서 만난 윤판오 의장은 인터뷰 내내 '현장'과 '소통'을 가장 많이 언급했다. 의회는 회의실보...
2026-07-2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