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후발주자' SK온, 2차 정부 ESS 수주서 반전 보여줄까
정부가 추진하고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가 모두 참여하는 1조원 규모 ESS(에너지저장장치) 2차 사업 입찰 일정이 공개됐다. 특히 지난 10월 1차 수주 물량 중 단 한 건도 획득하지 못한 SK온이 ...
2025-11-1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사촌경영’ 대원제약 승계 어디로…에스디생명공학, 백기사인가 흑기사인가
대원제약 오너 3세 백인영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이 위기에 빠진 에스디생명공학의 ‘구원투수’로 등판한다. 에스디생명공학이 대원제약의 ‘아픈 손가락’이 돼 버린 상황에서 백인영 신임 대표가 향후 실적 개선과 경...
2025-11-19 수요일 | 양현우 기자
균형 vs 집중…이광희號 SC제일·유명순號 씨티은행, 기업금융 경쟁 '치열' [외국계은행 기업금융 전략]
외국계은행인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이 기업금융 전략에서 뚜렷한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씨티은행이 단계적으로 리테일 부문을 정리, 기업금융 특화 구조로 전환하면서 양 행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2025-11-19 수요일 | 우한나 기자
‘프리미엄시장’ 존재감 키우는 한샘…“‘브랜드 경험’으로 불황 넘는다”
한샘이 프리미엄 전략과 고객경험 중심 유통 채널 개편으로 침체된 인테리어 시장 속에서 차별화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기 실적에 의존하기보다 브랜드 가치와 경험의 깊이를 확장하는 장기 전략이 불황기 속...
2025-11-19 수요일 | 정경환 기자
DL이앤씨, 필리핀 대통령 만나 에너지·인프라 사업에 '맞손'
DL이앤씨는 박상신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부산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만나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최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
2025-11-1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백종일 전북은행장·고병일 광주은행장 임기만료···외부 발탁 가능성↑ [2025 CEO 인사 전망 - JB금융]
백종일 전북은행장과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나란히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두 행장의 연임 여부를 결정하는 JB금융지주 자회사CEO추천위워회의 경우 김기홍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어, 업계에서는 이번 심사에도 김...
2025-11-19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캄보디아 문제·예대금리차 1위···백종일 전북은행장, 경영 성과에도 연임 '불확실' [2025 CEO 인사 전망 - JB금융]
임기만료를 앞둔 백종일 전북은행장의 2연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국내 은행 중 캄보디아 범죄 조직과의 금융 거래가 가장 큰 곳이 전북은행인 것으로 드러났고, 정부의 기조와 달리 가계예대금리차가...
2025-11-19 수요일 | 김성훈 기자
[DCM] SK온, ‘배터리 살리기’ 총력…투심은 ‘혼란’
SK온이 공모 회사채 시장에 재차 모습을 드러냈다. 자본확충과 계열 합병 등을 통해 크레딧 리스크 관련 당장 급한 불은 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합병이 당장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운 만큼 적자 해소를...
2025-11-19 수요일 | 이성규 기자
유승용 KG모빌리언스 대표, 휴대폰결제 성장에 매출 1700억원 달성…스테이블코인 도입 총력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유승용 KG모빌리언스 대표가 PG사업 부문의 휴대폰결제 거래 확대와 신규 대형가맹점 성장으로 매출 1700억원 달성을 시현했다. 여기에 지난해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대손상각비 기저효과로 당기순이익은 500% 가까...
2025-11-18 화요일 | 김하랑 기자
DQN삼성카드, 업계 1위 공고·현대카드 약진…하나카드에 밀린 우리카드는 꼴찌 [2025년 3분기 카드사 리그테이블-수익성]
올해 상반기 수수료율 인하와 연체율 상승으로 카드업계 전반의 수익성이 둔화했지만, 삼성카드는 3분기 연속 업계 1위 순익을 기록하며 신한카드와의 격차를 넓혔다. 현대카드는 상위사 중 유일하게 순익이 증가하며...
2025-11-18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ESG 선도 금융사 도약”…그룹 차원 중점과제 선정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향성으로 ‘ESG 선도 금융사’로의 도약을 새로운 경영 가치로 내걸었다. NH농협금융(회장 이찬우)은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찬우 회장 주재로 지주 및 ...
2025-11-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때가 왔다" 코스피 불장 올라탄 케이뱅크 IPO, 최우형 행장 연임 탄력 받나 [은행은 지금]
코스피가 4000선을 넘기며 연일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상장절차에 들어간 ‘IPO 대어’ 케이뱅크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케이뱅크는 최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
2025-11-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이마트 이사회 빠진 정용진, G마켓서 등기 올린 사연은
12년간 이마트 이사회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JV) 그랜드오푸스홀딩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4년 전 3조4000억 원에 사들였던 G마켓이 그룹의...
2025-11-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유안타증권, 17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자본확충 일환"
유안타증권이 18일 17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에 나섰다. 유안타증권 측은 "자본확충을 통한 비즈니스 전반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신종자본증권은 30년 만기(만기일 2055년)로, 발...
2025-11-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안미정 부광약품 회장 “RNA 플랫폼 전문 회사 신설…일부 자회사는 정리 검토”
“콘테라파마로부터 RNA 플랫폼을 분할해 신규 자회사를 설립하겠다. 자회사 재규어 테라퓨틱스와 프로텍트 테라퓨틱스는 방향성 판단 후 투자 중단 등을 결정할 것이다.”안미정 부광약품 회장은 18일 서울 동작구에...
2025-11-18 화요일 | 양현우 기자
88년생 공학자 이강욱, 크래프톤 AI 퍼스트 전략 핵심
크래프톤이 AI 중심 경영을 본격화하는 ‘AI 퍼스트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 AI 퍼스트 전략을 이끄는 핵심 인물이 이강욱 크래프톤 AI 본부장이다. 대학 교수를 겸하고 있는 그는 크래프톤이 추구하는 게임과...
2025-11-1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신세계百 이커머스 ‘비욘드신세계’, 오픈 100일만 누적 방문객수 530만 명
신세계백화점의 이커머스 플랫폼 ‘비욘드신세계’가 오픈 100일만에 누적 방문고객 수 530만 명을 돌파했다. 기존 상품 큐레이션에 직접 구매 기능을 더한 점이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18일 신세계...
2025-11-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CSM 성장세 지속·보험손익은 감소…보장성 판매 강화로 방어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건강보험, 종신보험 등 보장성 보험 확대로 CSM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CSM은 증가했으나 손해율 증가와 건강보험 경쟁 심화로 보험손익은 둔화됐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교...
2025-11-1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NH증권·리츠 CEO 임기만료···쇄신안에 CEO 일동 '긴장' [2025 CEO 인사 전망 - 농협금융]
농협중앙회가 강력한 인적 쇄신 기조를 발표하면서, 이찬우 회장이 이끄는 NH농협금융지주에도 긴장이 감돌고 있다.임기 만료를 앞둔 NH투자증권 · NH농협리츠운용 CEO의 경우 연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
2025-11-18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 간편현금결제·글로벌 성장에 매출 20% 증가 성과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가 간편현금결제 서비스와 해외 가맹점 확대를 통한 글로벌 사업 성장으로 매출 20% 증가 성과를 시현했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헥토파이낸셜의 영업수익...
2025-11-1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 실질연체율 1%대로 하락…‘바로카드’ 중심 자체사업 확대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가 연체율과 NPL비율을 1%대로 낮추며 건전성 회복을 이끌었다. 대손 부담이 완화된 가운데 ‘바로카드’를 중심으로 자체사업이 성장해 영업이익도 확대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17일 카드...
2025-11-17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이광희號 SC제일은행, 기업여신 7% 이상 증가…NPL·연체율 3년 연속 상승 '경고등'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SC제일은행이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의 동반 증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총여신 규모가 43조 77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확대됐다. 다만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축소로 이자이익은 소폭 감소하...
2025-11-17 월요일 | 우한나 기자
HDC현산, 수주목표 달성률 94%…현대·GS건설도 80%대 ‘순항’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의 연초 수주 목표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다. 도시정비사업·해외 인프라 프로젝트 등 굵직한 물량을 확보하며 ‘미래 일감’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습이...
2025-11-1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