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품에 안기는 대우조선, 3분기 누적 수주 올해 목표량 돌파 “94억 달러 수주”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품에 안기는 것이 확정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올해 3분기 누적 신규 수주 목표량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18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신규 수주 규모는 93억...
2022-10-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3분기 전망도 어두운 K-뷰티…LG생건·아모레, 실적 회복 '안간힘'
중국 내 K-뷰티의 회복이 요원하다. 이에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비(非)중국 수요를 확대하며 실적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상반기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과 아모레퍼시픽(회장 서...
2022-10-17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이사회] 한화손해보험
2022-10-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대우조선해양 "추가 인수 희망자 없어"...한화그룹 인수 확정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한화그룹(회장)의 품으로 안기게됐다.대우조선해양은 17일 오후 3시 투자의향서 접수가 마감됐으며, 투자의향서 제출자가 없어 한화그룹 단독을 대상으로 상세실사 등 투자유치 일정...
2022-10-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카카오뱅크 “카카오 연계 서비스 모두 정상화…보상안도 마련할 것”
카카오뱅크는 17일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의 공지사항을 통해 “오후 12시 09분 현재 카카오와 연계된 서비스들이 모두 정상화돼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이어 “금융 시스템은 문제가 없으며...
2022-10-1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한덕수 총리, 북미 최대 태양광 제조사 한화큐셀 공장 방문
한덕수 국무총리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와 경제 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남미 순방길의 마지막 일정으로 한화솔루션 미국 조지아 태양광 모듈 공장을 찾았다.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미국의 재생 에너...
2022-10-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보험설계사 플랫폼 '오렌지트리' 오픈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 구도교)가 보험설계사 플랫폼 '오렌지트리'를 오픈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GA업계 최초로 판매제휴를 맺은 모든 보험사 영업지원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구현할 수 있는 통합 영업지...
2022-10-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제 2의 카카오 서비스 장애 막자”…건설업계 '데이터센터' 수주 경쟁
지난 주말 발생한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는 SK주식회사C&C 판교캠퍼스 A동 지하 3층 전기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원인이었다. 중소규모 데이터 업체들도 기본적으로 지키는 사항인 ‘서버 분산’과 ‘이중백업’...
2022-10-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기준금리 3% 시대…저축보험 4%대 나오고 보험사 주담대 금리 7%대 진입 外
기준금리가 10년 만에 3%대에 진입하면서 보험사 행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동안 출시가 더뎠던 고금리 저축보험이 나오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나 보험사 주택담보대출도 7%대로 대출 금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
2022-10-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카톡·카카오T 먹통에…네이버·우티 사용자 모시기
15일 카카오톡, 카카오T, 카카오내비까지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들이 서비스 접속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오후 3시 30분부터 발생한 먹통 사태가 현재 11시까지 약 8시간 동안 지속되고 있다. 서비스 장애가 지속...
2022-10-15 토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 “서비스 복구 밤샘 작업 가능성"…오늘 정상화 어려울 수도
카카오톡 등 카카오가 운영 중인 주요 서비스가 6시간째 장애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가 복구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지했다. 오늘 내 서비스 정상화가 어려울 가능성도 제기된다. 카카오는 15일 오후...
2022-10-15 토요일 | 정은경 기자
4% 저축보험 금리보다 중도인출·비과세…은행 금리보다 낮은 약관대출 유용 [고금리 골라잡기]
10년 만에 금리 3% 시대가 성큼 온 가운데, 금리 상승세에 보험사들도 4%대 저축보험, 저축연금보험을 속속들이 출시하고 있다. 은행 예금에서도 4%대를 찾기 어려운 만큼 저축보험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다. 저축보...
2022-10-1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10월 3주 청약일정] 포레나 대전학하 등 전국 9곳, 4364가구 청약 접수
지난 12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빅스텝’이 진행되면서 향후 분양시장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이어진 빅스텝으로 2.5%에서 0.5%p올라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의 3% 시대가 도래...
2022-10-1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한화그룹, 2023년 점자달력 제작 및 무료 기증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달력 4만 부를 제작해 ‘흰지팡이의 날’인 15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흰지팡이의 날(the White Cane Day)’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
2022-10-1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흥국생명 제판분리 동참…자회사 HK금융서비스 설립 추진
흥국생명이 생보사 제판분리 행렬에 동참한다. 내년 IFRS17, K-ICS 도입 등 보험업계 변화가 거세지면서 경영효율화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금융감독원에 자회사 HK금...
2022-10-1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갤러리아百, 2022년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31일 접수 마감
갤러리아백화점(대표 김은수)이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모집을 시작한다. 오는 31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하며 총 4단계로 채용이 진행된다.갤러리아는 2022년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
2022-10-13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한화손해보험 ‘무배당355 WELL100 간편건강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이 ‘무배당355 WELL100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한다. 한화손보는 최근 세분화되고 있는 유병자보험 시장에서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간편심사보험 신상품 ‘무배당 355 WELL100 간편건강...
2022-10-1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솔루션, 페로브스카이트 2026년 상용화…“글로벌 태양광 기술 리더십 강화”
한화솔루션(부회장 김동관 등)이 고효율 셀의 연구개발(R&D)과 생산능력을 강화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태양광 기술 리더십을 강화한다. 10년 이상 태양광 셀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확보한 역량으로 ...
2022-10-1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 전무로 승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가 전무로 승진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 이강만)는 정기 임원 인사를 12일 발표했다.이번 임원 인사에서 Hospitality 부문 미래전략...
2022-10-12 수요일 | 홍지인 기자
㈜한화, 임원 승진 인사 실시
㈜한화(부회장 금춘수, 김동관)가 12일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따라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도입 중인 ‘포지션 중심의 임원인사체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도는 포지션의 가치...
2022-10-1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건설, ‘포레나 대전학하’ 10월 분양 예고…872가구 규모 일반분양
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은 10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서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를 분양한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
2022-10-1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사 주담대도 7% 넘나…공시이율 상승세·보험료 인하는 기대 [10년만에 기준금리 3%]
10년 만에 기준금리가 3%대로 들어선 가운데, 기준금리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았던 보험사 주담대 금리도 7%대로 접어든다는 전망이 나온다. 대출금리는 오름세지만 공시이율은 상승세, 예정이율...
2022-10-1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