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미래포럼] 오늘 2시 개막…금융계 리더 총출동
4차 산업혁명이 진전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산업 지형을 바꿔놓을 블록체인과 핀테크에 대한 미래의 빛을 찾는 포럼이 열린다. 한국금융신문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블록체인-핀테...
2018-05-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8.2대책 후 최대 43% 오른 강남 4구 아파트 ‘숨죽여’
부동산 가격 정상화를 주창한 문재인 정부가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지 약 10개월이 지난 가운데 정책 타킷 지역인 강남 4구 아파트 매매가가 최대 약 43% 올랐다. 특히 서초구가 평균 21%가량 상승해 강남...
2018-05-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효성,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참배
효성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앞두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효성 임직원 20여명은 전날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를 하고 태극기 교체, 헌화...
2018-05-25 금요일 | 유명환 기자
다음 달 전국서 4만87가구 분양...수도권 2만5754가구
다음 달 전국에서 4만여가구가 분양한다.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분양 물량은 4만87가구로 전년 동월 3만8617가구 대비 소폭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5754가구, 지방은 1만4333가구다. 수도권의 경우, ...
2018-05-2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현욱 회장 “P2P금융 법제화 시급 투자자 보호·산업 발전 장치 필요”
“P2P금융 가이드라인이 있지만 법적 구속력도 없고 감독원의 감독 권한도 사실상 없어 현행 법에서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더라도 불이익 조치를 취할 수 없습니다. 법제화를 통해 법의 틀안에서 관리감독이 명확히 이...
2018-05-2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최우선 과제는 조직안정…금융위와 소통"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무엇보다 조직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둘 것"이라며 "전 임직원이 흔들림없이 금융감독기관으로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윤석헌 금감원장은 15인 취임 후 처음 가진 간부회의...
2018-05-1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공회전 금융소비자보호법 다시 탄력받나
6년간 발의와 폐기를 반복했던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제정이 문재인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거점 추진과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다만 금융감독체계 개편과 맞물려 있는 만큼 또다시 공회전을 거듭할 가능성도 남...
2018-05-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달새 5만건 유병자실손, 정책보험 수난사 끝낼까
문재인 정부가 ‘포용적 금융’의 일환으로 선보인 정책보험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이 출시 한 달 만에 5만 건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의외의 선전을 보이고 있다.당초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일반 실손보험에...
2018-05-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고용부 “희망퇴직, 감원 수단 활용 방지 방안 마련 중”
고용노동부가 “희망퇴직을 감원 수단으로 남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9일 고용부 관계자는 “현재 정년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희망퇴직 남용방지를 포함한 근로계약 종...
2018-05-0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금감원, 개인사업자대출로 집 샀는지 점검한다
앞으로 개인사업자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했는지 등 사후점검이 강화될 예정이다. 사후점검 대상 차주 선정 기준을 현재보다 확대하고 대출금 사용내역표 제출시 증빙자료 제출도 의무화될 것으로 보인다.금융감독원...
2018-05-09 수요일 | 구혜린 기자
금감원 “삼성증권, 우리사주 배당시스템 결함 심각…지배구조법도 위반”
최근 배당사고가 발생한 삼성증권의 우리사주 배당시스템에 심각한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대량의 유령주가 그대로 입고될 수 있는 시스템을 방치한 셈이다. 지배구조법상 규정되어 있는 위험관리 비상계획...
2018-05-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은행들, 당국 '개인제재' 전환에 쓴소리…"내부통제준수 CEO규제 과하다"
은행들이 금융당국이 입법 추진하는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안' 중 일부 조항에 대해 쓴소리를 냈다. 내부통제기준 준수 미흡 시 최고경영자(CEO)를 제재하는 기준 마련은 과도하단 지적이다. 아울러 당국의 금융...
2018-05-08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조선업, 기술종속으론 부활 ‘공회전’
“가장 위험한 곳에서 일하면서도 인정받기 힘들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목숨을 걸고 일터로 나가고 있다” 8년째 물량팀에서 선박 하부 용접 일을 하고 있는 김모(42)씨는 선업 선박 건조작업의 현실에 대해 이렇...
2018-05-08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효성, ‘패밀리데이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 개최
효성이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네티즌을 대상으로 ‘패밀리데이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진을 올리면...
2018-05-04 금요일 | 유명환 기자
보험사 새 먹거리는 치매·치아보험, 우후죽순 신상품 경쟁
IFRS17을 앞두고 보장성보험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기존 상품보다 보장성을 크게 늘린 치매보험과 치아보험 등 신상품 출시가 두드러지고 있다.먼저 치매보험의 경우, 최근 우리나라가 급격한 고령화로...
2018-05-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이주열, ASEAN+3·BIS 중앙은행 총재회의 참석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필리핀에서 열리는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스위스에서 열리는 'BIS 정례 총재회의' 등 참석을 위해 3일 출국한다.2일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오는 4일 필리핀에서 열리...
2018-05-02 수요일 | 구혜린 기자
떠나는 김용환 "범농협 조직 잠재력과 가능성…시너지 활용해야"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6일 퇴임식에서 범농협 조직의 시너지를 적극 활용하길 당부했다. 김용환 회장은 이날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농협금융에는 타 금융지주에는 없는 범농협이라는 거대한...
2018-04-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효성, ‘차이나플라스 2018’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
효성이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8(The 32nd International Exhibition on Plastics and Rubber)’에 참가한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의 플라스틱 및 고무 무역...
2018-04-24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조현민 사퇴로 본 재벌 3세 잔혹사
물벼락 갑질로 논란을 일으킨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22일 공식 사퇴했다. 이에 따라 그간 구설수에 오르며 곤혹을 치렀던 재벌 3세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4년 ‘땅콩회항’ 갑질...
2018-04-23 월요일 | 김승한 기자
대형 증권사 사외이사 ‘거수기’ 오명 여전
대형 증권사 사외이사들이 여전히 ‘거수기’ 행태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은 지난 수년 간 이사회 의안 일체를 만장일치로 가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수기 사외이사가 만연한 풍토에 제동을...
2018-04-23 월요일 | 김수정 기자
효성, 장애아동과 체육대회 가져
효성은 산업자재PG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장애아동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자재PG는 7년 째 매월 영락애...
2018-04-20 금요일 | 유명환 기자
내년 7월 장애등급제 폐지… 보험사 관련상품 대대적 개정 불가피
내년 7월 장애등급제 폐지가 예고되면서, 이로 인해 보험금 수급이 어려워지는 보험 소비자들이 등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장애등급제가 폐지되면 개별 보험사들에는 장애 관련 보험금 청구에 대한...
2018-04-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산업 혁신위’ 20일 출범…다음 달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
오늘(20일) ‘건설산업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가 출범한다. 국토교통부는 오후 2시 한강홍수통제소 1층 대회의실에서 1차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혁신위는 산·학·연·정이 함께 논의하는 상시 협의체...
2018-04-2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