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1Q 영업익 1조 회복에도 씁쓸…'역시 해답은 AI'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올해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다시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하지만 주 수입원인 통신 사업이 여전히 정체된 상황으로, 클라우드 등 B2B(기업 간 거래) 부문의 매출 성장이...
2024-04-23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GU+, 퀄컴과 오픈랜 핵심기술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 검증 성공
LG유플러스(LGU+, 대표 황현식)는 퀄컴 테크날러지와 함께 오픈랜(O-RAN, 개방형 무선접속망)의 핵심 기술인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IC)'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실증하는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전통적인 ...
2024-04-2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박병기 하나증권 부문장 “올해 IPO 리그테이블 톱5 목표” [IB 인사이드 (6)]
자본시장을 무대로 한 증권사의 IB(투자금융) 부문은 역동적이다. IB 조직에서 뛰고 있는 사람(人)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IB 하우스 안(in)에서 시시각각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딜(deal) 스토리도 살펴보고자 한다...
2024-04-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LG유플, 1020대 겨냥한 ‘갤럭시 버디3’ 단독 출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오는 26일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단독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는 U+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 단독 출시에 앞서 25일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공...
2024-04-1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U+tv, 글로벌 제작사 '파라마운트' 최신 시리즈 독점 제공
LG유플러스(LG유플, 대표 황현식)가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U+tv’와 모바일 IPTV인 ‘U+모바일tv’를 통해 국내 최초로 파라마운트가 공급하고 있는 미국 방송사 CBS의 인기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18일 밝혔...
2024-04-1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DL·한화, 전기차 인프라 사업 ‘집중’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 등으로 국내 주택시장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건설업계 새먹거리로 ‘전기차 인프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은 전기차 상용화 추세에 발맞춰 신기술·...
2024-04-1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LS, AI·빅데이터·스마트에너지로 그룹 디지털 역량 강화 가속
LS그룹은 최근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기술 등을 접목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LS그룹에 따르면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24-03-29 금요일 | 홍윤기 기자
용산구, 다문화가정 부모에게 스마트교육 실시…"정착· 건강한 양육 지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부터 3개월간 월 1회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육을 실시한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취약계...
2024-03-2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LGU+, 공용 유심 크기 절반으로…年 1톤 플라스틱 낭비 없앤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공용 유심 ‘원칩’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절반으로 줄이고 안내문과 배송봉투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해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유심은 스마트폰에 끼워 쓰는 일종의...
2024-03-11 월요일 | 이주은 기자
"2030 픽 어디?"...'가격·문화 혜택' 앞세운 KT·LGU+ 청년 요금제 들여다보니
5G 가입자 증가세 둔화가 본격화되면서 신규 고객 확보 차원에서 청년층을 사로잡기 위한 이동통신사들의 경쟁이 한창이다. 소비 위축에 따라 가성비 위주의 소비 패턴을 보이는 2030세대를 위해 저렴한 특화 상품을...
2024-03-08 금요일 | 이주은 기자
AI로 만든 LGU+ 요금제 광고,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제작한 유쓰(Uth) 청년요금제 광고가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디지털 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
2024-03-08 금요일 | 이주은 기자
LGU+,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 선봬…“3대 동시 충전 가능”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가 공개한 충전 서비스는 ‘안심-UP 충전시스템...
2024-03-06 수요일 | 이주은 기자
GS건설, 부산 벡스코서 'UAM 버티포트' 컨셉 디자인 공개
GS건설이 도심항공교통(UAM) 운용을 위한 지상 인프라이자 UAM 서비스의 고객 접점인 버티포트(수직이착륙비행장)의 컨셉 디자인을 공개하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K-UAM)의 상용화에 한발 더 나아간다. GS건설...
2024-03-0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LGU+, 안내·배송로봇 출시…원격 관제 플랫폼 탑재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기업 고객의 디지털전환(DX) 경험 혁신을 위해 ‘U+안내로봇’과 ‘U+실내배송로봇’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U+안내로봇과 U+실내배송로봇은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원격 관제...
2024-02-28 수요일 | 이주은 기자
LGU+, AWS·삼성전자와 AI로 5G 장비 용량 자동 조절한다
LG 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4(MWC 2024)’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삼성전자와 함께 AI로 5G 장비 증설 시점을 최적화하는 자동화 기능을 개발하는데 협력하...
2024-02-27 화요일 | 이주은 기자
LGU+, IPTV 콘텐츠 정보탐색 커뮤니티 ‘U+tv 모아’ 출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IPTV 서비스인 ‘U+tv’의 콘텐츠 정보 탐색 커뮤니티 ‘U+tv 모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U+tv 모아는 모바일로 U+tv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TV 컴패니언(동...
2024-02-26 월요일 | 이주은 기자
“화물 차주 쓴소리부터 듣겠다”…LGU+, ‘화물잇고’ 소통 채널 강화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화물운송중개 DX(디지털전환) 플랫폼 ‘화물잇고’에서 차주가 직접 플랫폼 개선점과 보안점을 제안할 수 있도록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고 22일 알렸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토대로 서...
2024-02-22 목요일 | 이주은 기자
'탈통신' 외친 이통 3사, MWC 2024 출격..."AI 시장 개척 나선다"
AI(인공지능)를 통한 체질 개선을 외치고 있는 국내 이동통신 3사 CEO들이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 참가한다. 각사가 준비 중인 AI 기반 기술들을 해외 시장에 소개, AI 지...
2024-02-19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장영근 카카오페이손보 대표, 플랫폼 기반 일상 틈새위험 보장 차별화 [디지털 보험사 수익화 전략 ③]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 출범 5년, 1호 디지털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 출범 10년이 지났다. 디지털화를 혁신점으로 내세웠지만 아직 수익성은 미미하다. 디지털 보험사들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선 장기보...
2024-02-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국신용데이터, 소상공인 영업 지원 특화 ‘제4 인뱅’ 설립 추진 [막오른 제4인뱅 경쟁 (1)]
금융당국이 은행권 경쟁 촉진을 위해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를 추진한다.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3개 컨소시엄이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모두 소상공인에 특화된 은행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획기사를...
2024-02-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LGU+, ‘지금배송’ 서비스 론칭…알뜰폰 빠른 개통 돕는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배달 대행 플랫폼 바로고와 제휴해 U+알뜰폰 공용 유심 ‘원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시간 내로 배송해주는 ‘지금배송’ 서비스를 14일 출시했다. 고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2024-02-14 수요일 | 이주은 기자
통신사 멤버십으로 영화 할인만 받으면 ‘호구’
평소 영화관을 자주 찾는 대학생 A씨는 이동통신사 멤버십 혜택을 적극 사용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직격탄을 맞은 영화관들이 일제히 관람료를 크게 올리면서 통신사 할인 혜택 이용이 필수가 돼 버렸기 때문이다...
2024-02-13 화요일 | 이주은 기자
LGU+, 뒷걸음친 영업이익 ‘AI’로 만회한다
LG유플러스가 올해 AI(인공지능)를 앞세워 디지털 혁신(DX) 역량 강화에 나선다. 5G 가입자, 유무선 매출 성장세가 둔화한 가운데 개인과 기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AI 기술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 줄어든 영업이익을...
2024-02-07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