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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다문화가정 부모에게 스마트교육 실시…"정착· 건강한 양육 지원"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3-21 09:54

다문화가정 스마트교육이 진행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

다문화가정 스마트교육이 진행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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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부터 3개월간 월 1회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육을 실시한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스마트교육은 한국 생활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외국인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대상자에게 사전 조사를 진행해 희망 내용을 바탕으로 ▲생활·편리 ▲번역·소통 ▲자녀돌봄 등 영역별 체험형 스마트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지역 내 기업체인 LG유플러스와 연계해 진행한다. 내용은 LG유플러스 기업체 특성을 살린 ‘스마트폰 활용 실무’다. 강사는 LG유플러스 직원이 봉사자로 나섰다.

1차 교육은 지난 14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 4층 꿈자람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미얀마, 중국, 파키스탄,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정 부모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번역 앱 사용 ▲길 찾기 ▲자녀 스마트폰 관리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스마트교육’은 정기교육으로 진행되며 4월에 2차 교육이 예정돼 있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사단법인 ‘아이들과 꿈’에서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를 후원해 아이들에게도 마음을 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자녀 양육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에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교 6학년생을 위한 LG유플러스 본사 직장 체험을 시행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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