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무민과 '윈터토피아' 겨울축제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6일부터 겨울 하면 떠오르는 글로벌 IP 무민과 함께 하는 '윈터토피아(Wintertopia)' 겨울축제를 연다. 내년 3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
2024-12-03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서울 85㎡ 초과 중대형 입주 절벽 본격화
내년부터 서울에서 85㎡(이하 전용면적) 초과 중대형 타입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격히 줄어들 전망이다. 대형 면적대 주거 선호도는 꾸준한 만큼, 향후 대형 타입 타입의 몸값은 더 높아질 가능성도 예고된다. ...
2024-12-0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vs 현대건설, 연말 한남4구역 수주전 ‘왕좌의 게임’
연말 도시정비 시장을 뜨겁게 장식할 ‘최대어’ 한남4구역을 두고 건설업계 맏형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경쟁이 점입가경으로 펼쳐지고 있다. 삼성물산은 올해 도시정비 시장에서 3조원+@의 목표치를 세우고 공...
2024-12-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 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성금 500억원 전달
삼성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삼성은 2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장석훈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사장), 서준영·박범철 삼성전자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
2024-12-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물산, 사우디 최초 도시철도 ‘리야드 메트로’ 본격 개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건설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트로가 본격 개통돼 현지시간 1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 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중교통 시...
2024-12-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허인철 10년’ 오리온의 신세계…‘3조 클럽’ 넘어 바이오까지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이 취임한 지 꼬박 10년이 지나고 있다. 허 부회장은 오리온에 입사하기 전 신세계에서 그룹 핵심사업인 이마트 대표이사를 맡았던 인물이다. 신세계에서만 20년 넘게 몸담았던 허 부회장은 오리...
2024-12-02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삼성물산, 카타르서 4조원 규모 ‘담수복합발전 프로젝트’ 수주 잭팟
삼성물산이 카타르에서 4조원에 달하는 담수복합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카타르 수전력청 카라마(KAHRAMAA)가 발주하고 일본 스미토모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된 카타르...
2024-11-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LS일렉트릭, 삼성물산과 합작사 설립…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사업 맞손
LS일렉트릭(대표이사 회장 구자균)이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합작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LS일렉트릭은 25일 서울 삼성본관빌딩에서 삼성물산과 로벌 신사업개발 공동 추진 양해각서(MOU) ...
2024-11-2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수주 목표' 달성한 GS건설·포스코이앤씨…연말까지 더 달린다
건설업계가 연말을 앞두고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가운데, GS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수주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연초 제시...
2024-11-2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특화설계 개발 ‘주목’…각양각색 자체개발 평면 살펴보니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국내 건설사의 아파트 특화설계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단순히 잠과 휴식만 취하는 일률적인 공간이 아닌 수요자 취향에 맞춰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혁신적인...
2024-11-2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3년 연속 국토부 스마트건설 챌린지 최우수 혁신상 수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안전관리와 단지·주택 분야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
2024-11-2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vs 현대건설, 건설업계 맏형들의 한남4구역 글로벌 설계 전쟁
올해 하반기 도시정비업계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한남4구역에서 건설업계의 양대산맥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글로벌 건축사무소 및 설계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설계 부문에서도 치열한 맞대결을 펼친다. ...
2024-11-1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현대·대우, 트럼프 효과에 K-원전 기대감 UP
지난 6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소형모듈원전(SMR)을 중심으로 한 원전 산업 육성 강화를 천명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선에 맞춰 국내 원전사업에도 활...
2024-11-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조경설계특화 기술력 담은 ‘자이’…도심지서 즐기는 자연 숲 [조경 특화 APT ④]
최근 아파트 청약 시장 한파에도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브랜드 단지는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신축 아파트는 기존에 형성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GS건...
2024-11-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프로필]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역대급 실적 일등공신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15일 현대차그룹 인사에서 완성차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020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탄생한 부회장이다.완성차담당은 사업 전반의 운영 최적화와 시너지 ...
2024-11-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직주근접 강점 ‘7호선’, 올해 25만명 청약 완판 몰려 눈길
최근 서울 분양시장에 7호선의 인기가 뜨겁다. 올해 분양에 나선 단지들은 하나 빠짐없이 완판 성적표를 받았다. 서울 생활권 주요 주거단지와 핵심 업무지구를 연결하는 7호선의 알짜 선형에 매력을 느낀 수요가 쏠...
2024-11-1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정원주 회장 ‘K-브랜드지수’ 건설인 부문 1위…직접 뛰는 해외공략 ‘눈길’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K-브랜드지수’ 건설인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14일 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에 따르면,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위에 포함된 국내 금융사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지난...
2024-11-1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4000억원 규모 안산 데이터센터 투자·건설 참여
삼성물산이 이지스자산운용이 개발하는 경기도 안산 데이터센터 투자와 건설에 참여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이지스자산운용이 경기도 안산에서 개발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인 안산 글로벌 클...
2024-11-1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SSF샵, 메종키츠네·몽클레르 최대 92% 할인 '타임딜' 전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전문몰 SSF샵은 이달 20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개최한다. SSF샵은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아미, 띠어리, 준지, 막스마라, 에잇세컨즈 등...
2024-11-1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방화6구역 계약해지된 HDC현산 소송 준비…과거 사례보니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계약을 해지한 서울 강서구 '방화6주택재건축'(방화6구역) 조합의 일방적인 계약 파기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HDC현산은 최근 방화6구역의 재건축 시공계약을 해지했...
2024-11-0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청약경쟁률 톱10 중 10대 건설사 8곳…대우·DL·HDC현산, 연내 공급 '박차'
부동산 시장에서 얼죽신 현상이 짙어지는 가운데, 신규 분양단지들 중에서도 일명 브랜드 아파트로 불리는 10대 건설사의 주거시설이 청약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2024-11-0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의 마법같은 겨울, 시즌 전시 ‘FANTA.ZIP’ 공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새로운 시즌 전시와 함께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래미안갤러리는 지난해 처...
2024-11-0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세계로 가는 KTX' 고속철 첫 수출 코레일…한문희표 해외공략 현황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200억원 규모 매출을 달성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도 해외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순항하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 2007년 처음으로 해외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이후 꾸준...
2024-11-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