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LG생활건강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공시 전 실적 내용 일부를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게 전달한 LG생활건강이 공시 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LG생활건강을 2021년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 ...
2022-02-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LG생활건강, 美 염색 시장 진출 본격화…맞춤형 염모제 시스템 개발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이 미국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전문 기업 파루크 시스템즈(Farouk Systems, 이하 파루크)와 함께 전문가가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맞춤형 염모제 시스템 ‘LG CHI Color Master'을 개발하...
2022-02-1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불닭 전성기는 이제부터”
삼양식품 메가히트 상품 ‘불닭볶음면’이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0년간 불닭볶음면은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삼양식품과 K-라면 위상을 높였다.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는 ‘불닭볶음면으...
2022-02-03 목요일 | 홍지인 기자
[2021 실적] LG생활건강, 지난해 매출액 8조915억원…전년 比 3.1%↑
LG생활건강이 4분기 면세 매출 둔화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경신했다.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이 지난해 매출 8조915억원, 영업이익 1조2896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면세 매출 둔화에도 불...
2022-01-27 목요일 | 나선혜 기자
[속보] LG생활건강, 지난해 매출액 8조915억원, 영업이익 1조2896억원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이 지난해 매출액 8조915억원, 영업이익 1조289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3.1%, 5.6% 증가한 수치다.
2022-01-27 목요일 | 나선혜 기자
이번 설에는 나를 위해 189만원짜리 펜디 지갑 선물할까?
설날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우울하고 좋지 않은 소식들만 들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집에서 설 명절을 보낼 가능성이 커졌다. 경기도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민 중 75%가 설 연휴...
2022-01-2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K-뷰티를 전하라”…LG생활건강,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발대식 개최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은 18일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4기 참가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겸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실...
2022-01-19 수요일 | 나선혜 기자
LG생활건강, 불성실공시 해명…"4분기 실적 제공 안했다"
18일 한국거래소가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의 공정공시위반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LG생활건강은 공시를 통해 "면세점 매출이 일시적으로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는 정보를 제공했다"고 해명했다. ...
2022-01-18 화요일 | 나선혜 기자
거래소, LG생활건강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LG생활건강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17일 공시했다.불성실 공시 유형은 공시불이행이다.LG생활건강은 이날 풍문 및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2021년 4분기 전...
2022-01-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LG생활건강은 "울상", 아모레퍼시픽은 "안도"…서로 다른 4분기 실적 전망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과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이 광군제 수요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4분기 실적 전망치를 받았다. LG생활건강은 면세 매출 하락으로 인한 어닝쇼크를, 아모레퍼시픽은 흑자 전환 기조를...
2022-01-11 화요일 | 나선혜 기자
[미래로 뛰는 K 배터리 (2)] 권영수 LG엔솔 부회장, IPO 승전보로 ‘글로벌 1위’ 예약
전기차 대세론이 현실화하고 있다. 내연기관차를 잘 파는 기업보다 전기차 잘 만들 기업 가치가 더 높은 게 현실이다.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도 주목받는다. 반도체, 백신과 함께 3대 국가 전략 기술에 들어갔다...
2022-01-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2022 임인년(壬寅年) 뷰티업계 키워드는 "럭셔리"와 "디지털"
올해도 뷰티업계 키워드는 럭셔리 브랜드와 디지털이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부회장)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3일 각각 2022 임인년(壬寅年) 신년사를 발표했다. 두 회사 모두 럭셔리 브랜드의 성...
2022-01-03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신년사]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고객 감동을 기반으로 글로벌 명품 뷰티 회사 도약"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북미 시장 내 사업 확장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명품 뷰티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3일 밝혔다. 차 부회장은 “지난해 끝이 보이지 않는 팬데믹과 글로벌 공급...
2022-01-03 월요일 | 나선혜 기자
[한국금융 선정 올해의 기업인 6人] ‘혁신과 변화’로 위기서 기회 찾아
‘기업이 사람이다.’삼성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의 명언이다. 기업에서 인재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주는 말이다.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의 높은 파고 속에서 살아남고,성장하는 기업들 공통점도‘사람’에 ...
2021-12-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올해의 기업인] LG생건 차석용, 16년 CEO 비결은 ‘변화 또 변화’
급변하는 소비재 시장에서 16년 동안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지키기란 간단치 않다. 그 어려운 일을 해낸 사람이 있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다. 1953년생인 그는 용퇴 논란에도 불구하고 올해 인사에서 보란...
2021-12-27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이 주 상품 모아모아] 세븐일레븐·CJ푸드빌·애경산업 外
◇ 이 주의 편의점 상품▲ 세븐일레븐, 첫눈에 반한 딸기샌드세븐일레븐(대표이사 최경호)이 ‘첫눈에 반한 딸기샌드’를 14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큼직하고 품질 좋은 딸기 다섯 알을 담았으며 100% 국내산 우...
2021-12-17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코스맥스, 中 화장품 시장서 훨훨 날다
화장품 ODM(생산자 개발방식) 업체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훨훨 날고 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코로나19에 이어 중국 화장품업체 공세로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자...
2021-12-14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이 주 상품 모아모아] LG생활건강·GS25·아모레퍼시픽·SPC그룹 外
◇ 이 주의 뷰티 상품▲ LG생활건강, 글린트 스틱 하이라이터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 뷰티 유튜버 재유와 협업한 ‘글린트 스틱 하이라이터’를 2일 출시했다. 42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 뷰티 유튜버 재...
2021-12-03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이 주 상품 모아모아] 아모레퍼시픽·프레시지·애경산업 外
◇ 이 주의 뷰티 상품▲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2021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가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을 18일 출시했다.이니스프리는 그린티 씨드 세럼 세트 홀리데이 에디션, 그...
2021-11-26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차석용, LG그룹 최장수 전문경영인 됐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부회장)가 25일 발표된 그룹 인사에서 유임이 결정됐다. 이로써 차 부회장은 LG그룹 내 최장수 전문경영인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날 LG생활건강은 사업본부장으로 이창엽 부사장을 선임...
2021-11-25 목요일 | 나선혜 기자
LG생활건강, 사업본부장(COO) 이창엽 부사장 선임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이 사업본부장으로 이창엽 부사장(54)을 선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오는 1일부터 화장품(Beauty)과 HDB(Home Care & Daily Beauty, 생활용품) 사업을 총괄한다. 이 부사장은 ...
2021-11-25 목요일 | 나선혜 기자
LG 구광모 체제 4년, ‘안정 속 혁신’ 인사 단행…젊은피 앞세워 미래 준비
취임 4년차를 맞은 구광모 LG 회장이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그룹은 지난 24일과 25일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2022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1-11-25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