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보험사 실적 손보사 '활짝' 생보사 '암울'
7월 터 상장 보험사 실적 가운데, 상반기 생보업계와 손보업계가 실적에서 희비가 갈렸다. 생보업계는 변액보험 책임준비금 영향으로 순익이 하락한 반면 손보업계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로 수익성이 전년대비 ...
2022-07-2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인력 줄이는 보험사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꽁꽁’
금융사들이 희망 퇴직 등으로 기존 인력 축소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시장도 활기를 띄지 못하고 있다. 내년 IFRS17 도입으로 자본확충 부담이 커지고 금리 인상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2022-07-2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 CEO-이복현 금감원장 첫 회동…건전성 관리·보험사기 논할듯
보험업계 CEO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늘(30일) 첫 상견례 자리를 가진다. 올해 1분기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건전성에 역풍을 맞은 만큼 보험사 건전성 관리가 화두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은해 살인사건,...
2022-06-3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연구원·보험개발원장 인선 안갯속…재공모 여부 촉각
새정부가 출범한지 한달이 넘었지만 보험연구원장 선임이 여전히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공석이던 금융위원장도 인사 청문회 절차를 남기고 있으나 일정이 미뤄지고 있어 진척이 되고 있지 않다. 일각에서...
2022-06-2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강성수 한화손보 대표, 식품유통 전문기업 hy와 구독고객 서비스 협업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식품유통 전문기엄 hy와 손잡고 구독고객 서비스 협업에 나선다. 한화손해보험은 식품유통 전문기업 hy와 2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양사 고객경험 혁신과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
2022-06-2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보, 8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이 8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따. 한화손보는 1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최한 2022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 중심...
2022-06-1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의료자문 남용에…금감원 실손보험 담당 임원 소집 外
의료자문 보험금 부지급 민원이 늘어나면서 금융감독원이 보험사 실손보험 담당 임원들을 소집했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재차 보험사 단속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5일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에 ...
2022-06-0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보, KT와 사이버금융범죄 피해 보상 가입 이벤트 진행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은 KT 디지털 상권분석 플랫폼 ‘잘나가게’ 이용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사이버금융범죄에 따른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최근 소상공인을 대상으...
2022-05-27 금요일 | 임유진 기자
금리 또 0.25%p 인상…보험사 RBC비율 타격 불가피 [기준금리 1.75%]
보험사가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건전성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다시 0.25%p 인상하면서 RBC비율이 다시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3월 기준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 아래로 내려가거...
2022-05-2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보, 가정의 달 ‘초등학생 보행 안전교육’ 집중 운영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 금양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아이즈업 (Eyes up) 보행안전교육’ 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보행 중 스마...
2022-05-23 월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당국도 예측 못한 금리인상 RBC비율 직격타…보험사 속앓이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보험사 RBC비율이 급격하게 낮아진 가운데, 보험사들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보험사들은 회사 자체에 문제로 재무건전성이 낮아진게 아닌데다가 킥스 도입 후에 오히려 지표가 더...
2022-05-1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보, ‘상해질병치료지원금’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은 무배당 LIFEPLUS 소득안심 건강보험의 '상해질병 치료지원금' 특약이 상품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간 치료비 규모가 일정수준 이상인 경우 발생...
2022-05-18 수요일 | 임유진 기자
한화손보, 비대면 시대 맞춰 '디지털 화상 창구' 본격 시행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은 2021년 11월 보험사 최초로 강릉, 목포, 진주, 제주 4개지역에서 5개월 여간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디지털 화상청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지...
2022-05-17 화요일 | 임유진 기자
금리 오르자 보험사 재무건전성 '빨간불'
금리가 오르자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가 급락하며 재무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적을 공시한 보험사들의 지급여력(RBC) 비율이 전반적으로 큰 폭으로 떨어졌...
2022-05-17 화요일 | 임유진 기자
한화손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난위기가정 ’집수리 봉사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 부산지역 재난봉사단 15명은 지난 1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으로부터 추천받은 반송동 취약계층 6개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
2022-05-16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모럴해저드 이슈 부각에…운전자보험 가족동승자부상치료비 판매 중단 外
지난 4월부터 손보업계 중심 중점 판매 사항으로 부각됐던 운전자보험 가족동승자부상치료비 판매가 중단된다. 모럴해저드 성격이 짙어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어서다.15일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KB손해보험과...
2022-05-1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강성수호 한화손보, 매출·비용효율 상승 성과…RBC비율 제고 과제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사장 경영정상화가 순항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수익성 분 아니라 비용효율까지 높이면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줬다.13일 한화손보 2022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손보 영업이익은 11...
2022-05-1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보, ‘2021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은 지난 12일 오후 충주 수안보에 자리한 회사 연수원에서 강성수 대표이사, 임직원 그리고 수상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연도대...
2022-05-13 금요일 | 임유진 기자
공정위, LH 전세임대주택 재산종합보험·화재보험 8개 손보사 담합 적발
공정위가 LH주택보험 입찰 과정에서 손보사들의 담합 정황을 적발했다. 공정위는 담합을 주도한 KB손해보험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2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2018년 임대주택 등 재산...
2022-04-2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흥국 車보험료 내린다...롯데·하나·악사 고심
앞서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가 4월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내린 가운데 한화손해보험과 흥국화재도 다음달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 다른 중...
2022-04-20 수요일 | 임유진 기자
봄철 나들이 계획…농협손보 등 원데이보험으로 준비할까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다시 위드코로나로 일상생활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봄철 나들이 계획도 늘어나고 있다. 해외여행은 당장 어렵지만 제주도 여행으로 렌터카를 빌리거나 등산, 자전거 여행 등을 계획하는 경우가...
2022-04-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보,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 진행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이 헌혈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한다.한화손해보험은 12일 여의도 사옥에서 본사 임직원 50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코로나19 확산세로 헌...
2022-04-12 화요일 | 임유진 기자
한화손보, 무배당 '335 WELL100 간편건강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사장 강성수)이 무배당 '335 WELL100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한다.한화손보는 경증유병자가 '335 간편고지'로 편리하게 가입하고 저렴한 보험료로 3대 질환과 같은 중증질환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335 WE...
2022-04-0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