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주거래은행’ 선정
우리은행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주거래은행 협약을 맺었다고1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최근 KIST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5년간 KIST의 자금 운용 지원 등 업무를 전담 수행...
2020-12-1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아주캐피탈 편입 완료…12개 자회사 포트폴리오 구축
우리금융지주가 아주캐피탈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를 마쳤다. 우리금융은 국내 사모펀드인 웰투시인베스트먼트로부터 아주캐피탈 경영권 지분 74.04%에 대한 인수 절차를 완료(딜 클로징)하고 자회사로 편입했...
2020-12-1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쏘카와 공유 플랫폼·공급망금융 업무협약
우리은행과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플랫폼 공동 마케팅부터 양사 데이터를 융합한 상품개발 등의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쏘카와 ‘공유 플랫폼 및 공급망금융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20-12-1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공인인증서 21년 만에 폐지…민간 인증서는 어떻게 달라지나
오늘(10일)부터 공인인증서비스가 중단되면서 21년 만에 폐지된다. 시중은행들은 금융인증서와 자체 인증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민간 인증서비스들도 확대됨에 따라 사설 인증서비스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2020-12-1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11월만 13조 폭증…은행들 가계대출 더 조인다
정부의 신용대출 규제 시행을 앞두고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13조원 넘게 늘어난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다시 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재차 주문하면서 아예 대출 문을 하나씩 ...
2020-12-0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분쟁조정 앞둔 펀드 수두룩한데…사외이사들, 배상안 놓고 ‘골머리’
금융사 사외이사들이 라임·옵티머스 등 잇단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한 투자금 배상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부 펀드에 대해서는 이미 선배상이나 전액 배상을 마친 상태지만 아직 청산 또는 분쟁조정 절차를 밟...
2020-12-0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대우건설, 파이낸스 카운셀링 서비스 실시…고객 대출·세무상담 제공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친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에서 파이낸스 카운셀링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파이낸스 카...
2020-12-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보, 시중은행과 국내 로봇산업 성장지원 협력 체계 구축
신용보증기금이 로봇 관련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연구개발과 사업화 자금 부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신보는 지난 7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7개 시중...
2020-12-0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우리원뱅킹에서 경·공매 정보 제공
우리은행은 부동산 경·공매 정보 전문 기업인 탱크옥션과 제휴를 맺고 우리원뱅킹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경매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경매정보서비스에서는 경·공매 물건 종합검색 기능을 통해...
2020-12-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대기업-중소기업 유통대리점 상생’ 금융상품 출시
우리은행은 대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대기업-중소기업 유통대리점 상생전자지급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기업과 거래하는 중소 유통대리점의 물품대금 담보...
2020-12-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라임펀드 사태’ 판매 금융사 제재심·의결 내년으로 넘어간다
1조 6000억원대 규모 사모펀드 환매 중단으로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태에 대한 판매 은행과 증권사에 대한 제재가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
2020-12-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차 구매 고민…은행에서 이자 혜택받고 손쉽게 ‘해결’
신차나 중고차를 구매할 때 은행들의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보통 신용카드 할부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자동차를 구매하고 있지만 은행별 자동차 구매 대출상품을 이자 혜택을 받으면서 구매할 수 있다. 은...
2020-12-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12월 1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55%…부산은행의 ‘걷고싶은갈맷길적금’
12월 1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2.55%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상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
2020-12-0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1.55%…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12월 1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1.55%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우대조...
2020-12-0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3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12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도 특판, 우대조건 등을 활용...
2020-12-0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세븐일레븐과 공동 신사업 모델 발굴 추진
우리은행이 편의점 경영주들의 상생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공동 신산업 모델 발굴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우리은행은 지난 3일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상생금융 및 신사업 제휴 업무협약’...
2020-12-0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더 뱅커 선정 ‘글로벌 최우수 은행’ 수상…국내은행 최초
우리은행이 3일 국내은행 최초로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더 뱅커(The Banker)가 선정한 ‘글로벌 최우수 은행(Global Bank of the Year)’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또한 ‘아시아 최우수 은행’과 ‘한국 최우수 은...
2020-12-0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영업점도 디지털화…시중은행, 점포 탈바꿈 나선다
모바일뱅킹 중심으로 금융 업무를 보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오프라인 고객들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시중은행에서는 효율적인 영업점 운영을 위해 점포 통폐합하거나 새롭게 변화를 주면서 오프라인 전략을 펼쳐나...
2020-12-0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짐 싸는 은행원들…올해도 은행권 비대면 감원 ‘칼바람’
주요 시중 은행들이 연말을 맞아 본격적인 감원 작업에 들어갔다. 올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빚투(대출로 투자)' 등의 영향으로 은행 이익이 급증했지만 비대면 영업 확대로 은행 점포와 관련 인력 수요가 줄...
2020-12-0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오는 10일 공인인증서 폐지…은행권, 금융인증서비스 도입 준비 마쳐
오는 10일부터 공인인증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은행권에서는 이를 대체할 새로운 인증 서비스 구축에 나서고 있다.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오는 10일부터 개정안이 시행된다. 공인전자서...
2020-12-0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아시아 지역 은행 ESG 평가에 신한·국민·하나·우리·기업은행 포함…“아세안 평균 수준”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등 국내 5개 은행이 SUSBA(뱅킹 부문 지속가능금융 평가) 처음으로 평가 대상으로 참여했다. 한국 은행들의 ESG 통합 점수는 아세안 은행들과는 비슷했지만...
2020-12-0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은행권,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고도화 ‘속도’
은행권이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제 금융시장에서 자금세탁방지 기준과 제재가 점차 강화되는 만큼 이에 대응하고 선진 금융회사 수준의 내부통제체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이...
2020-11-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대주주 변경’ 효성캐피탈 대표 교체…아주캐피탈 CEO에 쏠린 눈
ST리더스PE-새마을금고 컨소시엄으로 대주주가 변경된 효성캐피탈이 김용덕 대표에서 안정식·최원석 공동대표로 교체된 가운데, 우리금융지주 편입을 앞둔 아주캐피탈 CEO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리은행 출신 C...
2020-11-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