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 KB국민은행장 "자영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 위한 기반 확대"
KB국민은행은 25일 KB금융그룹 합정연수원에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외식업 사업자, 업종전환 희망자, 재기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소호 멘토링스쿨(1기)'을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소호 멘토링스쿨...
2019-04-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호 신한, 1위 금융지주 수성…비은행 승부수 효과 발휘
올해 1분기 금융지주 빅 4 중 신한금융지주가 순익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GIB(그룹&글로벌 IB) 사업부문으로 결집한 비은행 계열사 순익이 동반 상승하고,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인수합병(M&A) 승부수로 꼽...
2019-04-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신종자본증권, BIS비율 관리 첫번째…비은행 M&A 관심"
KB금융지주는 4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목적으로 BIS비율 관리를 우선으로 꼽았다. 김기환 KB금융지주 부사장(최고재무책임자, CFO)는 24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 목적...
2019-04-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1분기 순익 8457억원…은행 희망퇴직 비용 인식
KB금융그룹이 희망퇴직 비용이 반영되는 등 일회성 요인이 포함돼 올 1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 가량 하락했다. KB금융지주는 24일 2019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8457억원을 시현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2019-04-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데이타시스템 대표에 최재을 전 메트라이프 CIO 추천
KB금융지주는 2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KB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로 전 메트라이프생명보험 CIO( 최고정보책임자) 최재을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계추위는 급변하는 IT환경 등에 대응하고...
2019-04-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그룹, CDP Climate Change 2018 기후변화대응 우수 기업 선정
KB금융그룹은 24일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limate Change 2018'에서 기후변화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금융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DJSI 등과 함께 세계적인 지속가능성 평가...
2019-04-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사진 멤버-금융지주] 교수일변도 탈피 IB 전문가 영입 눈길
올해 금융지주 사외이사진을 살펴보니 투자금융(IB) 부문 전문가 영입이 주목됐다. 새 수익처로 비은행 부문을 보강하고 있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3월까지 금융지주 주주총회 결과를 종합하면, 신한금융지주...
2019-04-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하반기 '알뜰폰' 판다…거래실적 따라 요금할인
KB국민은행이 올해 하반기부터 금융과 통신이 융합된 '알뜰폰' 사업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금융혁신지원특별법(규제 샌드박스) 시행에 따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청한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알뜰폰) 기반 금융·통...
2019-04-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손보, 금융업계 최초 선진국형 요양시설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빌리지' 오픈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의 요양사업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가 18일, 서울 송파구 위례동에 금융업계 최초의 선진국형 요양시설인 ‘위례빌리지’를 오픈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KB골든라이...
2019-04-1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전자 19일 9조6192억원 배당금 지급…현대자동차·SK하이닉스도 이번주 실시
지난 3월 정기주총을 끝낸 기업들의 배당금 지급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배당규모로는 삼성전자, 주당 배당금은 LG생활건강, 시가배당률은 SK이노베이션이 가장 높은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총액 상위 2...
2019-04-17 수요일 | 홍승빈 기자
KB저축은행, ‘착한뱅킹’ 리뉴얼…목소리 인증도 가능
KB저축은행은 ‘KB착한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리뉴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탑재한 기능 중 목소리 서비스는 금융권 최초로 적용한 인증 기술이다. 보통 생체인식을 통한 개인인증 방식이 인증기관과 시스템...
2019-04-17 수요일 | 유선희 기자
“KB금융·하나금융 제외한 은행업종 실적 시장 기대 부합할 것”- 신한금융투자
KB금융과 하나금융을 제외한 은행업종의 실적이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약 1000억원에 육박하는 퇴직비용이 발생한 하나금융과 지난해 4분기 손해보험 및 증권 등 비은행 부...
2019-04-17 수요일 | 홍승빈 기자
KB금융그룹, 첫 '10-10클럽' 스타트업 배출
KB금융그룹이 육성하는 기술 스타트업인 KB스타터스 중 첫 '10-10클럽’이 탄생했다. '10-10클럽’이란 KB금융그룹 계열사로부터 10건 이상의 제휴와 1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스타트업에게 수여하는 명예호...
2019-04-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번주부터 금융지주 실적위크…1분기 신한 리딩 지킬 듯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금융지주 리딩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9일 하나금융지주를 시작으로 KB금융지주(24일), 신한금융지주(25일), 우리금융지주(26일)가 2019년 1분기 경영...
2019-04-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IT·IB 전문 사외이사 선호…디지털·비은행 강화 변화된 풍속도
재편된 올해 금융사 사외이사진을 살펴보니 전년도 대비 정보통신기술(ICT)과 투자금융(IB) 부문 전문가 영입이 두드러졌다. 금융그룹이 전사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구하고 있고, 새 수익처로 비은행 부문을...
2019-04-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정맥 인증 '손으로 출금' 서비스 출시
KB국민은행이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영업점 창구에서 예금을 지급하는 '손으로 출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손으로 출금 서비스'는 한 번의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통장, 인감, 비밀번호 없이 예금 지...
2019-04-1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첫 종합검사 대상 한화생명·KB금융·국민은행
금융감독원 첫 종합검사 대상이 한화생명, KB금융, 국민은행으로 확정됐다. 4년만에 부활하는 종합검사인 만큼 첫 검사가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한화생명, KB금...
2019-04-1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 그룹 차원 학습조직 통해 인재 키운다
KB금융그룹이 자율적인 학습조직(CoP)을 통해 임직원 집단지성을 활용한 인재 양성에 나섰다.KB금융그룹은 지난 11일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윤종규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그룹 CoP Kick-off...
2019-04-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 KB금융지주 2438주 추가 장내매수
허인 KB국민은행장이 KB금융지주 2438주를 추가로 장내매수했다.KB금융지주는 허인 KB금융지주 기타비상무이사(KB국민은행장)가 2438주를 추가로 장내 매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주당 취득단가는 44600원이다.허인 ...
2019-04-1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 네이버와 AI 사업제휴 금융스피커 개발 협력
KB금융그룹이 네이버와 인공지능(AI) 기술 제휴 및 KB 금융스피커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KB금융지주는 11일 여의도 본점에서 네이버와 전략적 파트너십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04-1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권, 동해안 산불 피해 40억원 성금 지원
금융권이 강원도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40억원 상당의 성금을 지원한다.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는 10일 이같은...
2019-04-1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신흥국 채권 줄이기
2017년 9월 26일. 한국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조원 가량 채권을 팔면서 노르웨이 국부펀드에 대한 경계감이 증폭됐다. 당시 외국인은 국고13-6호를 5553억원, 국고17-4호를 4057억원, 국고15-9호를 4000억...
2019-04-09 화요일 | 장태민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