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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 ‘착한뱅킹’ 리뉴얼…목소리 인증도 가능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17 14:56

사진 = KB저축은행

사진 = KB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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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KB저축은행은 ‘KB착한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리뉴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탑재한 기능 중 목소리 서비스는 금융권 최초로 적용한 인증 기술이다. 보통 생체인식을 통한 개인인증 방식이 인증기관과 시스템을 연결해 본인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과 달리 KB착한뱅킹 앱은 목소리 명령어를 통해 로그인, 메뉴찾기, 50만원 이내 소액 이체를 할 수 있다. 본인 지정 스마트폰 1대에서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해 도용 위험을 방지했다.

또 ‘모바일증명서’는 공인인증서에 적용된 기술과 QR코드를 응용, 모바일로 각종 증명서와 확인서를 발급할 수 있게 했다. 대부분의 타 기관에서는 위·변조 방지와 복사이용 금지를 위해 복잡한 절차를 거치는 반면 KB저축은행의 ‘모바일증명서’는 ‘KB착한뱅킹’ 앱에서 QR코드확인으로 간단하게 원본이미지 대조 및 진위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KB착한뱅킹 앱은 에잇바이트, 파워보이스 등 핀테크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이룬 성과다. 두 회사는 KB금융그룹에서 육성하는 스타트업 조직인 ‘KB 스타터스’ 소속으로 KB저축은행 뿐만 아니라 KB금융그룹 내 다른 계열사와 협업하고 있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업계 내 디지털 리딩뱅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금융소외계층도 안전하고 쉽게 모바일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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