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고객 대상 맞춤형 종합컨설팅
우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대출원금 만기연장 및 이자 상환유예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맞춤형 종합컨설팅 서비스를 시행...
2021-01-0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고객행동 AI로 분석해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고객행동정보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고객별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행동 기반 개인화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활용했던 고객 인적정...
2021-01-0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아주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로 사명 변경
우리금융지주 계열사로 편입된 아주캐피탈이 사명을 우리금융캐피탈로 변경한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아주캐피탈은 1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우리금융캐피탈로 변경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 손자회사로 ...
2021-01-0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은행, 사회초년생 특화 상품 ‘첫급여 우리 패키지' 출시
우리은행은 사회초년생 고객 특화 상품인 ‘첫급여 우리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첫급여 우리통장’, ‘첫급여 우리적금’, ‘우리 첫급여 신용대출’로 구성되며 급여이체 하나로 모든 우대...
2021-01-0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BNK금융, 임원 연임 임기 1년 축소…지배구조 내부규범 개정
BNK금융그룹이 임원 연임 임기를 기존 최대 2년에서 1년으로 바꾸면서 임원들의 책임 경영을 강화했다.BNK금융지주는 지난달 23일 이사회를 열고 지배구조 내부규범 개정을 의결했다. 개정에 따라 최초 선임된 업무집...
2021-01-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11개월 만에 줄어든 신용대출…연초 대출 재개 움직임
국내 주요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이 11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강력한 규제로 ‘대출 조이기’에 나선 영향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2021-01-0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속도내는 손해액 미확정 라임펀드 분쟁조정…자율조정 배상 비율 마련
손해액이 확정되지 않은 라임자산운용 펀드의 배상 기준이 마련되면서 라임펀드 판매사에 대한 분쟁조정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최근 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이 판매한 라임펀드의 분쟁 조정을 위해 3자 면담 등 ...
2021-01-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아주저축은행 대표에 신명혁 전 우리은행 부행장 내정
아주저축은행 대표에 신명혁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4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아주저축은행은 작년 12월 3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아주저축은행 대표 후보로 신명혁 전 우리은행 부행장을 추천했...
2021-01-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 취임 “2021년 ‘디지털 지급결제 금융사’ 도약 원년”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가 "2021년은 '디지털 지급결제 금융사 도약 원년"이라고 밝혔다.김정기 대표는 4일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사내방송을 통...
2021-01-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년사] 권광석 우리은행장 “전사 디지털화…대면 채널도 혁신”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올해 중점 경영과제로 디지털 및 채널 혁신을 제시했다. 권 행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이제 은행들도 기존의 전통적인 영업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디지털 기반의 금융 경쟁력과 새로운 비...
2021-01-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공동영업’ 승부수…점포 효율화로 수익성 제고
우리금융그룹이 은행 공동영업체계를 통해 수익성 제고에 나선다. 영업점 운영 체계를 `허브 앤드 스포크` 방식으로 전면 개편해 지점 및 인력 효율화와 영업력 강화를 꾀했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은 올해도 적극적인...
2021-01-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거점점포 중심 인근 영업점 하나로 묶어 운영
우리은행은 오는 4일부터 거점점포 한 곳과 인근 영업점 4~8개 내외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는 영업점 간 협업체계 ‘VG(같이그룹·Value Group)’ 제도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거점점포 중심으로 인근 영업점을...
2021-01-03 일요일 | 한아란 기자
[1월 1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55%…부산은행 ‘걷고싶은갈맷길적금’
1월 1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2.55%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상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
2021-01-03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1.55%…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1월 1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1.55%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우대조건...
2021-01-03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3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1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도 특판,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
2021-01-03 일요일 | 김경찬 기자
KDB생명, 10년 만에 새 주인 찾았다…JC파트너스에 매각
KDB생명보험이 지난 10년간 네 번의 매각 도전 끝에 산업은행 품을 떠나 새 주인을 맞이하게 됐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전날인 30일 이사회를 열어 KDB생명을 사모펀드(PEF) 운용사 JC파트너스에 매각하...
2020-12-31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중단됐던 은행권 신용대출 연초부터 재개…당국 대출규제 기조 유지 전망
최근 은행들이 연말 시즌에 가계대출 총량관리를 위해 대출 조이기에 나서는 가운데 중단됐던 비대면 신용대출 판매나 우대금리 한도 축소 등이 내년 초부터는 다시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
2020-12-3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2021년 시중은행 경영 전략은…책임경영·플랫폼·소비자보호·슬림화
최근 연말 인사와 조직개편이 이뤄진 가운데 시중은행에서는 조직 효율화·플랫폼·소비자보호 등에 초점을 둔 2021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신한은행은 경영진 직위를 축소하면서 경영진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했으...
2020-12-3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 그룹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 ‘우리WON투게더’ 출시
우리금융그룹이 29일 자회사 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종합금융 등 자산현황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우리WON투게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WON투게더’는 우리은행의 ‘우리WON뱅킹’과 우리카드의 ...
2020-12-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시중은행 ④ 우리은행] 권광석, 중기 혁신성장 지원사격 ‘속도’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상생금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혁신기업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은 중소기업고객부, 중소기업지원부, 혁신금융추진부 3개 본부부서와...
2020-12-2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편입 아주캐피탈 성장 기대
아주캐피탈이 우리금융지주에 편입된 가운데,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금융지주 대주주로 변경되면서 전폭적인 지원, 계열사 간 사업 시너지 모색도 전망된다.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아주캐피탈 대표 후보...
2020-12-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12월 4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55%…부산은행 ‘걷고싶은갈맷길적금’
12월 4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2.55%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상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
2020-12-27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