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주 타이밍 따라 희비 교차
지난달 국내 증시에 상장한 새내기주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나우아이비캐피탈 등 과반은 현재 주가가 공모가와 시초가에 모두 못 미치는 상태다. 현재 주가가 공모가와 시초가에 비해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
2018-11-26 월요일 | 김수정 기자
CJ CGV, 베트남 법인 상장 무산됐으나 성장성 유효…‘매수’ 제시 –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CJ CGV에 대해 베트남 법인 상장이 무산됐으나 베트남 영화 시장에서의 성장성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제시했다. 21일 정지수 연구원은 “내년 ‘캡틴 마블’ ‘어벤저...
2018-11-21 수요일 | 김수정 기자
르노삼성 SM6, '프렌치 시네마 투어' 영화제 의전차 선정
르노삼성자동차의 SM6가 '프렌치 시네마 투어'를 한층 빛냈다.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8' 영화제에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를 의전차량으로 지원했다고 16일...
2018-11-1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KT, CGV와 ICT 기반 ‘스마트 영화관’ 구현한다
KT가 CJ CGV와 ‘마케팅 제휴 확대 및 ICT 기반의 스마트 영화관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오후 KT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 CJ CG...
2018-11-06 화요일 | 김승한 기자
CJ, 임원인사 단행...지주 공동대표에 삼성출신 박근회 대한통운 부회장 내정
CJ그룹이 23일 CJ주식회사 공동대표이사에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65)을, CJ CGV 신임 대표이사에 최병환 CJ포디플렉스 대표이사(54)를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또 CJ주식회사 최은석 경영전략 총괄(51), 강호성...
2018-10-23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신한카드, CJ ONE 체크카드 10만 장 돌파
‘CJ ONE 신한카드 체크’가 출시 2달 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신한카드는 CJ와 함께 출시한 ‘CJ ONE 신한카드 체크’가 CJ ONE 멤버십과 캐시백 혜택에 힘입어 출시 2달 만에 발급 10만장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2018-10-0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아모레퍼시픽, 용산지역 민·관·학 '미스터리나눔버스' 봉사활동
아모레퍼시픽이 용산에 위치한 CJ CGV, HDC신라면세점, LG유플러스, 숙명여자대학교, 용산노인종합복지관, 용산구자원봉사센터와 민·관·학 연합으로 '미스터리 나눔 버스'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미스...
2018-09-20 목요일 | 구혜린 기자
CJ CGV 베트남홀딩스 코스피 상장 확정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CJ CGV 베트남홀딩스(CJ CGV VIETNAM HOLDINGS CO., LTD)에 대한 주권 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CJ CGV 베트남홀딩스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2018-09-14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손경식 CJ그룹 회장, 인도네시아 대통령 면담..."문화사업·바이오 투자 확대"
CJ그룹이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10일 CJ그룹에 따르면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빈 방문 중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갖...
2018-09-10 월요일 | 구혜린 기자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쓰촨성 대표단 접견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이 인리(尹力) 중국 쓰촨성(四川省) 성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측의 우의와 협력 확대를 협의했다. 쓰촨성은 3억5000만명 인구의 거대 시장으로 중국 내에서 인구 4위, 면적 5위, 경제규모 6위로...
2018-09-04 화요일 | 구혜린 기자
CJ, 5일 신입공채 시작…인적검사에 '인문소양영역' 제외
CJ그룹이 CJ제일제당, CJ 대한통운, CJ ENM을 비롯한 8개 주요 계열사의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CJ그룹의 연간 대졸 신입사원 공채 인원은 1000여명으로 이번 하반기에는 500여명을 뽑...
2018-09-03 월요일 | 구혜린 기자
[모닝리포트] 외인순매수, 신약주, 경기민감주
외인순매수, 신약주, 경기민감주 [시황요약] - 미국과 멕시코의 무역합의로 위험선호 심리가 확대되며 KOSPI 200 야간선물이 0.45% 상승해 국내증시는 약 10p 내외 상승 출발 예상 - 연준의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
2018-08-28 화요일 | 파봇
대표도 사원에게 배운다…CJ CGV, 역멘토링 실시
CJ CGV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소재 CJ인재원에서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은 일반적인 멘토링과는 반대로 후배 사원이 경영진의 멘토가 돼 ...
2018-08-0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하반기 IPO 시장, 양극화 심해진다…개별 기업 가치 주목” - SK증권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은 양극화 현상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달 수요예측 분위기가 상반기와는 달라졌을뿐더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에서도 이러한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7일 이지...
2018-08-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르노삼성, ‘파노라믹 썸머 2’ 이벤트 진행
르노삼성자동차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파노라믹 썸머 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파노라믹 썸머 2’는 온라인 구매상담이나 시승 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CG...
2018-08-06 월요일 | 유명환 기자
내주 코스피 2240~2320p…“기업실적∙무역분쟁 우려”
NH투자증권은 다음주 코스피가 2240~2320포인트 수준에서 등락하며 답답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하락 변수로는 수급 공백, 2분기 실적 전망 하향, G2 무역분쟁 우려 등을 각각 꼽았다. 다만 밸류에이션 매력...
2018-08-03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주52시간 한 달] 유통가 ‘워라밸’ 확산 기대감
이달 1일부터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를 골자로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시행이 한 달째를 맞았다. 퇴근 후 여가생활을 즐기는 등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유통업계는 손님 맞을...
2018-07-3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CJ CGV, 실내 테마파크로 넷플릭스와 경쟁 나선다
올해 출범 20주년을 맞은 CJ CGV가 도심형 실내 테마파크로 제2의 도약에 나선다.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성장하는 가운데 콘텐츠를 입힌 체험형 시설로 맞대응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C...
2018-07-27 금요일 | 신미진 기자
CJ그룹, 마트·영화관 근무 직원 응급상황 대응교육 강화
CJ그룹은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시작한 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인원이 1000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과 자회사 CJ엠디원은 유통매장 판촉사원을 비롯해 300여명이 심...
2018-07-26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신한카드, 캐시백 혜택 더한 ‘CJ ONE 신한카드 체크’ 출시
신한카드가 캐시백 혜택을 더한 ‘CJ ONE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한다.신한카드는 CJ의 통합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과 각종 캐시백 혜택을 한 장의 카드로 누릴 수 있는 ‘CJ ONE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
2018-07-2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20주년 CJ CGV, ‘이재현 DNA’로 글로벌 박차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 영화관 CJ CGV가 출범 2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국내 멀티플렉스는 300개, 관람객은 2억2000만명으로 성장했다. 전환점을 맞은 CJ CGV는 이재현 CJ 회장의 ‘초격차역량’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2018-07-10 화요일 | 신미진 기자
‘구원투수’ 구창근·정성필, CJ 약점 해결하나
CJ그룹의 ‘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CJ푸드빌의 대표가 전격 교체됐다. 각각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자본잠식에 빠진 계열사에 모두 ‘재무·관리통’으로 평가받는 전문경영인을 구원투수로 보...
2018-07-09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