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국내 넘어 아시아서도 잘 나간다
넷마블의 상반기 기대작 ‘제2의 나라’가 출시된 이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굳건히 매출 1위를 차지하던 엔씨소프트의 대표 모바일 MMORPG ‘리니지M’과 ‘리니지2M’을 제치는 등...
2021-06-2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키움증권, 44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자기자본 3조 도약"
키움증권이 4400억원 규모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을 추진한다.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을 3조원 이상으로 키워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도약에 나선다.키움증권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총 4400억원 규모...
2021-06-2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 '시총 3위' 등극…인터넷 대장주 네이버 넘었다
카카오가 네이버의 시가총액을 넘어서 인터넷 대장주 자리에 올랐다. 카카오가 네이버의 시총을 제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가 자회사 상장, 카카오커머스와의 합병, 카카오손해보험 예비인가...
2021-06-15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이통3사, 자사주 매입·배당 확대로 주가 부양 '안간힘'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최근 자사주 취득, 주주환원정책 강화 등을 발표하면서 주가 부양에 힘쓰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0일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인적분할 방안을 결의했다. 기존 통신사...
2021-06-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금융지주 넘보는 카카오...은행·증권 이어 보험도 라인업
카카오가 간편결제, 은행과 증권에 이어 보험업에도 진출하면서 금융지주사 못지않은 금융산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데다 상장도 예고하고 있어 몸집...
2021-06-1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2분기 영업이익 11조원”...삼성전자 실적·주가 기대감 ↑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11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최근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을 일제히 상향 조정하면서 이른바 ‘10만 전자’에 대한 기대...
2021-06-08 화요일 | 홍승빈 기자
[라방 띄우는 홈쇼핑 ①] CJ온스타일, 모바일 시장서도 업계 1위 굳히기
코로나19는 온라인 시장 성장을 더욱 가속화시켰다. 이에 기업의 판매 채널이 다양해지고 전통적 유통 채널과 신규 유통 채널의 관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전통적인 유통 채널과 신규 유통 채널의 간극을 뛰어넘기 위...
2021-06-07 월요일 | 나선혜 기자
“돌아온 외국인”...삼성전자 횡보 멈추고 고공행진할까
유가증권시장 대장주 삼성전자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5일 연속 오른 가운데 주가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삼성전자는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48%(2...
2021-06-04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자료] 반도체, 오버웨이트지만 리스크 관리 필요…메모리, 근본적 수요 불확실성과 고점 부근의 밸류 - 이베스트證
■ [Part I. 투자의견 Overweight 제시]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 를 제시한다. 최근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증가되었고, 4Q21까지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반...
2021-06-01 화요일 | 장태민
윤호영 ‘카뱅 퍼스트’ 순항…비대면 채널혁신 주도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애플리케이션(앱) 고도화와 적극적인 모바일 마케팅으로 인터넷뱅킹 시장을 질주하고 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올해 전략 목표로 설정한 ‘카카오뱅크 퍼스트(First)’가 순항하...
2021-05-3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상품권 출시…11번가에서 구매 가능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 주식상품권을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올해 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온라인쇼핑 플랫폼 활용 주식상품권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2021-05-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원 기업은행장, ‘중기지원·이익창출’ 투트랙 속도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지원 확대와 수익성 제고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의 올해 1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192조1000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2.8% 증가했다. 윤 행...
2021-05-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조용병, 비은행 업고 4조 순익 ‘불꽃 경쟁’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사업 다각화를 발판 삼아 이익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비은행 계열사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 연간 4조원 순이익 달성도 기대되는 상...
2021-05-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1분기 실적전망] 현대차, 반도체 수급불안에도 기대치 커져
오는 22일로 예상된 현대자동차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7개 증권사가 지난 6일부터 14...
2021-04-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아직 더 오른다”...증권가 카카오 목표가 줄상향
최근 5대 1 액면분할을 단행한 카카오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액면분할 후 첫 거래일인 지난 15일 주가가 급등하면서 주가 향방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에 대해 목표주가...
2021-04-16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자료] 카카오, 호재만발과 액분 - 이베스트證
■ 1Q2 1 Pr eview : 당사 및 컨센서스 전망치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 전망1Q21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12,176억원(qoq -1.4%, yoy 40.2%), 영업이익 1,513억원(qoq +1.1%, yoy 71.5%)으로서 yoy 기준 폭발적 성장을 ...
2021-04-15 목요일 | 장태민
[2021년 도약 노리는 중형증권사 (8)]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온라인 주춧돌 중형사 ‘성큼’
중형급 증권사 도약 행보가 증권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증자로 몸집을 키우고 리테일·IB 등 수익다각화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자기자본 1조원 안팎을 기준으로 국내 증권사 10곳의 현황 및 향후계획을 들여다본다...
2021-03-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정의·나윤택 사외이사 재선임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나윤택 전 LS자산운용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정의 사외이사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임기는 1년이...
2021-03-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 여의도 포스트타워로 본사 사옥 이전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여의도 KT 빌딩에서 신축 여의도 포스트타워로 본사 사옥을 순차 이전한다.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사옥을 포스트타워로 이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베스트...
2021-03-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손태승 회장, ‘턴어라운드 경영’ 고삐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실적 회복에 고삐를 죈다.이를 위해 수익구조 개선과 비용 절감에 주력할 전망이다. 증권사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한 인수합병(M&A)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전사적인 총...
2021-03-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동학개미 덕 역대급 실적 낸 증권사...‘통큰 배당’ 나선다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는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잇달아 현금배당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증권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내면서 이에 상응하는 ...
2021-03-12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온' 구독자 10만 돌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이리온'이 구독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이리온'은 리서치센터 리포트를 중심으로 하는 '이리온 리서치'와 실시간 국내 주식 투자정보 중심의 '이리온 브로...
2021-03-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중앙은행 긴축기조 선회 이전까지 금리 모멘텀 측면서 은행주에 긍정적인 환경 - 이베스트證
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인플레 우려가 현실화돼 주요국 중앙은행이 긴축기조로 선회하기 이전까지는 금리모멘텀 측면에서 은행주에 긍정적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전배승 연구원은 "과거와 마찬가...
2021-03-08 월요일 | 장태민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