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남북 경협∙원전 수출 지연…목표가↓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남북 경제협력과 해외 원자력발전소 수주 등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8000원으로 하향했다.15일 이민재 연구원은 “북한과의 경제 협...
2018-10-15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올해 도시정비 수주, 대림산업 1조5천억 대형사 중 1위
대림산업이 대형 건설사 중 올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를 달리고 있다. 여타 건설사들이 지난해보다 반 토막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대림산업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중견 건설사인 호반건설의 ...
2018-10-1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국감] “동반성장지수평가, 대기업 법위반에 면죄부 노릇”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척도인 동반성장지수 평가를 받는 대기업들이 최근 5년간 공정거래법 위반 등으로 적발된 사례가 4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반성장지수평가가 대기업들의 불공정 행위에 면죄부를 주...
2018-10-1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2018 국감] 10일부터 국토위 국감 시작…건설사 ‘4대강 사회공헌기금’ 재부상하나
오늘(10일)부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가운데 해당 국감 단골 이슈인 건설사들의 ‘4대강 사회공헌기금’ 조성 이행 현황이 쟁점으로 재부상할지 관심사다. 건설사들은 지난 2015년 8월에 4대강 담합에...
2018-10-1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투자코멘트] 실시간 종목순위 08:40 신라젠, 삼성전자, 네이처셀
신라젠, 삼성전자, 네이처셀 1.신라젠: 美 마일스톤 대금 관련 287억원 규모 피소2.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우려로 주가 하락3.네이처셀: 외인 지속 매입4.동성제약: 포토론 허가임상, 예상대로 추진 소식5.현대...
2018-10-08 월요일 | 파봇기자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 목동·동래·서초 래미안 3연속 흥행 도전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사진)이 연내 래미안 ‘3연속 흥행’에 도전한다. 이미 목동·동래에서 분양 흥행 가도를 달린 이 사장은 하반기 대장주인 ‘래미안리더스원’을 통해 올해 분양 ‘화룡점정’을 찍을 계획이다...
2018-10-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3분기, GS·대우 ‘뜨고’ 현대 ‘지고’
건설사 3분기(7~9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GS건설은 지난 2분기에 이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대우건설은 해외수주 2조원 달성이라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현대건설은 지난해 동일 분기...
2018-10-08 월요일 | 구혜린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2,267.51p(-6.98p, -0.31%)로 마감
5일 기준 코스피(2,267.51p, -6.98p, -0.31%)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도우위, 기관과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3,294억원...
2018-10-05 금요일 | 파봇기자
현대건설, 올해 2번째 디에이치 공급…‘디에이치반포’ 분양 초읽기
현대건설이 올해 2번째 ‘디에이치(TheH)’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디에이치’라는 브랜드를 첫 등장시킨 단지가 분양 예정, 관심을 모은다. 현대건설은 지난 3월 '디에이치자이 개포'를 분양, 정당 계약률 90%를 ...
2018-10-0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래미안리더스원·디에이치반포, 10~11월 분양
지난 1년간 실수요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서초 우성 1차아파트 재건축 삼성물산 ‘래미안리더스원’과 현대건설 디에이치 브랜드 첫 등장 단지인 ‘디에이치반포(삼호가든 3차 아파트 재건축)’가 다음 달까지...
2018-10-0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판교 대장지구, 2020년까지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등 5903가구 공급
경기 성남 판교대장지구에서 이달부터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된다. 이번 공급에 따라 동판교에 가려졌던 서판교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집값이 치솟은 판교, 분당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
2018-10-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성남·하남·과천, 연말까지 1만3805가구 일반 분양
성남·하남·과천에 연말까지 약 1만4000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이들 지역은 준강남으로 불릴 정도로 주거·교통환경이 좋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2일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
2018-10-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해외 매출 반등·해외 수주 개선 바탕으로 재평가 유효…목표가↑ - KB증권
KB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해외 매출 회복에 따른 실적 안정화와 해외 수주 개선 등을 고려하면 재평가 방향성이 분명하다고 판단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
2018-10-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건설주 해외수주 업사이클 초입…GS건설∙현대건설 ‘톱픽’
SK증권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의 생산설비 투자가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가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GS건설과 현대건설을 ‘최선호주’(톱픽)로 제시했다.1일 김세련 연구원은 “건설주는...
2018-10-01 월요일 | 김수정 기자
건설사들, 강남 재건축 수주 ‘쩐의 전쟁’ 지속
부동산 투기 억제 정책을 쓰고 있는 문재인 정부는 강남 재건축을 투기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꼽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등 재건축 규제를 강화했다. 강남 재건축 시장은 ‘고급 아파트...
2018-10-0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수도권, 올 4분기 ‘래미안 리더스원’ 등 2만2755가구 분양
수도권에서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총 2만2755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삼성물산 ‘래미안 리더스원’ 등을 비롯해 위례에서 신혼희망타운 등 3년 만에 새아파트를 공급한다.◇ 서초 우성1 재건축...
2018-09-2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주, 리레이팅 기대…해외수주 키플레이어 ‘삼성엔지니어링·GS건설·현대건설’”
KB증권은 27일 건설업종에 대해 4분기 다수의 해외수주 모멘텀을 바탕으로 추세적인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해외수주 키플레이어로는 삼성엔지니어링과 GS건설, 현대건설을 제시했다.장문준 KB증권...
2018-09-2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CJ ENM∙한미약품∙현대건설
◇ CJ ENM (035760)- 최근 LTE 무제한 요금제 등 통신 이용 환경이 개선되며 모바일 내에서 동영상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는 중. CJ ENM 이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 이...
2018-09-23 일요일 | 김수정 기자
호반그룹, 리솜리조트 신임 대표에 최승남 호반산업 대표 선임
호반그룹은 최근 인수 확정한 리솜리조트 대표이사로 최승남 호반산업 대표를 선임하고, 호반산업에는 김진원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최승남 사장은 최근 마무리된 리솜리조트의 M&A를 진두지휘했다. 또...
2018-09-2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글로벌 엔지니어링 테크 포럼' 개최...세계 엔지니어링 전문가가 한 자리에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일 서울 그랜드힐튼에서 '2018 글로벌 엔지니어링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글로벌 엔지니어링 테크 포럼은 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 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EDRC)와 미국 텍사스대학교...
2018-09-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해외수주 그룹 편중 탈피 부심
올해 상반기 롯데건설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한 실적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이는 2014년 이후 이어지 주택 경기 호조에 기인한다. 그러나 계열사에 편중된 해외 수주도 타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8-09-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견본주택, 14일 문 열어
현대건설은 14일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견본주택 문을 연다고 밝혔다.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4번지(국채보상로 860)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
2018-09-1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