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KT 주도 ‘AI원팀’ 합류…AI 접목 디지털금융 강화
우리은행은 KT와 ‘인공지능(AI) 1등 대한민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대표 산학연이 참여 중인 ‘AI원팀(AI One Team)’에 합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강...
2021-04-2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비트코인 해외 송금 증가에 은행권, 한도 제한
국내은행들이 월 해외 송금한도 제한에 나섰다. 한국 비트코인 가격이 다른 나라보다 높은 현상을 이용한 차익 거래를 막기 위해서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19일부터 비대면으로 중국에 송금할 수 있는 ...
2021-04-20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작년 국내은행 새희망홀씨 3.7조원 공급…신한 1위
지난해 국내은행들의 새희망홀씨 공급실적이 3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19일 금융감독원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작년 국내은행의 새희망홀씨는 3조7000억원 공급돼, 공급목표인 3조4000억원의 108.2%를 달성했다....
2021-04-1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우리은행, 최고 연 7.0% ‘우리 매직 적금 by 롯데카드’ 출시
우리은행은 최고 연 7.0%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매직(Magic) 적금 by 롯데카드’를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이날부터 모바일 앱 원(WON)뱅킹에서 사전예약 판매된다. 판매 한도는...
2021-04-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점포 줄이는 은행권, 이제는 AI…고도화에 박차
은행권이 점포를 통폐합하는 등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개발과 도입에 힘을 쏟고 있다. AI의 고도화는 은행원들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KB...
2021-04-1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ESG 속도 내는 금융지주 회장들 ‘지배구조 개선’ 고심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고삐를 죄고 있는 가운데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목표로 세우고 있지만 감시와 견제 등의 역할을 하지 못한...
2021-04-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종합검사 시즌 임박…대상 금융사는?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 시즌이 도래했다. 이에 대상 금융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9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검사는 전년(613회) 대비 180회(29.4%) 증가한 793회로 예정됐다. 검사연인원도 작년 1만4186명에서 2만...
2021-04-1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4월 3주] 은행 적금 최고금리 연 1.9%…우리은행 ‘원적금’ 1위
4월 3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0%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
2021-04-1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AI뱅커’ 개발 위해 라이언로켓과 MOU 체결
우리은행이 AI뱅커(인공지능 은행원) 개발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 영상합성 기술 스타트업 라이언로켓과 AI뱅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AI뱅커는 딥러닝 기...
2021-04-16 금요일 | 권혁기 기자
ESG 경영 강화하는 시중은행들, 무공해차 전환 ‘속속’
시중은행이 무공해차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의 일환이다. 기후위기 등으로 기업을 비롯해 금융권에도 사회적 책임이 뒤따르며 친환경 정책이 ‘속속’ 새로 나오고 있다.15일 금...
2021-04-16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코픽스 변동에 일부 은행 주담대 금리 조정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변동돼 일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도 조정된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규취급액기준 코...
2021-04-15 목요일 | 권혁기 기자
우리은행, 저축 노하우 댓글 작성 '고객 참여 이벤트' 실시
우리은행이 저축 노하우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모바일뱅킹 앱 원(WON)뱅킹을 통해 ‘저축의 숨은 고수를 찾아라!’ 이벤트를...
2021-04-15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시중은행들, 미얀마 주재원 일부 철수 조치
군부 쿠데타로 미얀마 현지 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중은행들이 파견 주재원 철수를 추진하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은 미얀마 주재원 일부를 철...
2021-04-1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베트남 우리은행, 외국계 은행 최초 ’차세대 금융결제망‘ 공동 구축
우리은행은 베트남 중앙은행 주도 신규 금융결제망 추진사업에 외국계 은행 중 유일하게 선정돼 ‘차세대 금융결제 공동망(ACH)’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공과금, 카드대금...
2021-04-1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은행권, MZ세대 겨냥 e스포츠 마케팅 효과 쏠쏠
은행권이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 초반 출생한 Z세대인 이른바 ‘MZ세대’를 겨냥한 e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12일 은행권에 따르면 e스포츠...
2021-04-12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윤석헌의 금감원 3년, 공과는? (2)] 금융사고 미리 못 막고도…금융사 CEO에 책임 전가
[ 기사 싣는 순서 ]① 윤석헌, ‘역대 최초’ 연임 가능할까?② ‘사후약방문’ 윤석헌, 예방 아닌 징계에 집중③ 윤석헌이 부활시킨 종합검사…엇갈리는 평가④ 봉합 기미없는 노조 갈등, ‘윤석헌 3년’에 오점문재...
2021-04-12 월요일 | 권혁기 기자
DLF·라임펀드 등 금융사고…관리·감독 부실했던 금감원
금융감독원이 파생결합상품(DLF)와 옵티머스, 라임펀드 등 일련의 금융사고 건으로 인해 관리·감독이 부실했다는 논란으로 인해 징계를 받을 전망이다.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달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2021-04-12 월요일 | 권혁기 기자
[4월 2주] 은행 적금 최고금리 연 1.9%…우리은행 ‘원적금’ 1위
4월 2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0%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2021-04-11 일요일 | 권혁기 기자
‘문책경고 중징계’ 손태승, 금융위서 징계수위 낮춰질까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중징계를 결정했다. 당초 금감원이 사전 통보한 직무 정지 상당보다는 한 단계 낮아진 징계 수위지만, 여전히 중징계라는 점...
2021-04-09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금감원, ‘라임펀드’ 관련 손태승 회장에 문책경고…한단계 낮아져
금융감독원이 라임펀드 판매와 관련해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당시 우리은행장)에게 문책경고를 결정했다. 9일 금감원은 지난 2월 25일 및 3월 18일에 이어 이달 8일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우리은행에 대한 부...
2021-04-09 금요일 | 권혁기 기자
우리은행, 비대면 자녀계좌 조회서비스
우리은행은 비대면으로 부모가 자녀의 계좌를 조회할 수 있는‘우리 아이(Eye) 계좌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모 명의 ‘WON뱅킹’을 통해 만 14세 미만 자녀의 입출식예금, 정기 예...
2021-04-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기보, 뉴딜기업에 3년간 4000억 규모 금융지원
우리은행은 한국판 뉴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판 뉴딜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뉴딜 사업 영위 기업에 우대금융을 지원하고...
2021-04-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SG 채권 찍는 은행들…올 들어 발행액 4조 육박
은행권이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 세계적인 금융권 화두인 ESG 경영을 강화하면서 일반 회사채보다 낮은 금리로 조달할 수 있는 실리까지 확보할 수 있어서다. 7일 한...
2021-04-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