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사로잡은 ‘겨울왕국2’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행보를 달리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유통가도 사로잡은 모습이다. 채널을 가릴 것 없이 관련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강남·의정...
2019-11-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건설, 영등포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316세대 12월 일반분양
포스코건설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 145-40번지 신길뉴타운 3구역 일대를 재개발해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를 다음달 분양한다. 신길 더샵 프레스티지가 명칭을 변경했다.더샵 파크프레스티지는 지상 최고 32층...
2019-11-27 수요일 | 조은비 기자
이마트24, 편의성 높인 갓성비 포켓샌드위치 출시
이마트24는 27일 샌드위치와 빵의 장점을 결합한 포켓샌드위치 4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포켓샌드위치는 ▲튜나마요 ▲불닭마요 ▲블루베리 ▲청포도 등 총 4종으로 식사 대용이나 디저트로 즐...
2019-11-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완전자회사화 추진
갤러리아백화점을 운영하는 ㈜한화갤러리아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6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완전자회사화 추진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화갤러리아는 27일부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
2019-11-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사업 확장 정지선 현대百 회장, 세대 교체로 김형종 사장 등 50대 경영진 전면 등장
면세점·온라인 등 사업 확장에 집중 중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사진)이 김형종 현대백화점 신임 대표이사 사장 등 50대 임원을 전면 배치하는 인사를 실시했다. 그동안 그룹 핵심 계열사를 이끌었던 이동호 ...
2019-11-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이동호·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 퇴진…정지선 현대百 회장, 인사 교체 카드 꺼낼까
이동호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부회장과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이 다음 달 초 이뤄진 정기 임원인사에서 퇴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명의 퇴진을 시작으로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사진)이 인사 교체 카드를...
2019-11-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정지선 현대百 회장, ‘면세점·젊은층·렌탈’ 심혈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사진)이 실적 부진 타개를 위해 면세점·젊은층·렌탈 부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해당 사업 부문 영토 확장을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리테일테크’ 경쟁...
2019-11-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화성 테마파크 조성에 4조6천억 투자…아시아 랜드마크 조성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이 ‘화성 테마파크’ 조성에 4조6000억원을 투자한다. 그는 신세계그룹이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아시아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정 부회장은 21일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현...
2019-11-2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분쇄력, 소비자 편의 강화 일렉트로룩스, 마스터9 블렌더 출시
일렉트로룩스가 프리미엄 블렌더 ‘마스터9 블렌더’를 출시했다. 마스터 9 블렌더는 강력한 분쇄력과 소비자 편의성을 갖춘 것이 최대 특징이다.특허 받은 파워틸트TM 기술을 장착하여 분쇄력을 강화했다. 10도 기울...
2019-11-21 목요일 | 오승혁 기자
MG손해보험 다이렉트 앱, 애플 앱스토어 출시 이벤트 시행
MG손보의 온라인채널인 ‘#JOY다이렉트’가 전용 앱(APP)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SK 원스토어 등 모든 스토어에서 ‘MG손해보험 다이렉트’ 앱을 ...
2019-11-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강희태·장재영·박동운 백화점 3사 수장, AI 인프라 확대 박차
강희태·장재영·박동운 백화점 3사 수장들이 AI(인공지능) 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은 최근 AI 플랫폼 강화에 나서고 있다.롯데백화점은 내년 4월 공유형 ‘디지털 AI 플랫폼’...
2019-11-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이마트, 개점 26주년 마지막 행사 진행...햇감자 100g 388원 판매
이마트가 개점 26주년 기념 마지막 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개점 26주년 기념 행사 마지막주인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갓 수확한 ‘이모작 햇감자’를 100g당 388원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평년에 햇감자...
2019-11-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전자랜드, ‘아낙 무선청소기’ 출시
전자랜드는 PB(자체브랜드) ‘아낙’을 통해 스틱형 무선청소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30년 이상 청소기를 판매하며 얻은 고객의 소리를 참고해, 청소기에 가장 필요한 지속성과 편의성을 기준으로 ...
2019-11-2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세계백화점, 22일부터 '푸빌라' 크리스마스 마케팅 시작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2일부터 자체 캐릭터인 ‘푸빌라’를 앞세워 한 달 먼저 크리스마스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쓱데이, 블랙프라이데이 등 11월부터 본격화된 연말 소비심리를 잇기 위해 오는 연말까지...
2019-11-2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세계TV쇼핑, 모바일 라이브 출연자 ‘세꿀바’ 모집
신세계TV쇼핑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커머스 방송 ‘오싹한 라이브’에 출연할 일일 쇼호스트 ‘세꿀바’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꿀바는 ‘세상에 둘도 없는 꿀알바’의 줄임말로 신세계TV쇼핑의 대표...
2019-11-1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세계백화점 AI 챗봇, 이제 음성으로 대화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2일 인공지능 ‘S봇’이 챗봇을 넘어 음성지원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24시간 365일 운영중인 ‘S봇’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앱, 홈페이지를 통한 메시지(LMS)를 비롯...
2019-11-1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세계L&B, 테이스팅(Tasting), 취향의 발견 전시 개최
신세계L&B는 'Tasting(테이스팅), 취향의 발견'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작품을 19일부터 28일까지 와인앤모어 청담점에서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Tasting, 취향의 발견 공모전은 공예작가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
2019-11-1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정용진 부회장, 몽골·필리핀 등 아시아 공략 박차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이 몽골에 이어 필리핀까지 아시아 사업 영토를 넓히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 유통 채널 수를 확대하고 있다.이마트는 오는 22일 필리핀 유통업 2위인 '로빈슨스 리테일(Robinsons Ret...
2019-11-1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동빈·정용진, 11월 '쓱데이·릴레이끝장위크' 등 소비자 눈길 잡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 오른쪽)이 이달 들어 다양한 행사를 펼치면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쓱데이’, ‘릴레이끝장위크’ 등을 통해 일 평균 100만명의...
2019-11-1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홍보대사로 모델 한현민 선정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의 홍보대사로 한현민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신세계푸드는 톡톡 튀는 개성과 트렌디한 매력으로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 한현민이 노브랜드 버거의 콘셉트와 부합한다고...
2019-11-18 월요일 | 구혜린 기자
[IT 강화나선 유통그룹 (3-끝)] 이마트, ‘리테일테크’로 매장 위기 극복
올해 본격 이커머스 대항에 나선 유통 그룹들이 IT 사업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계열사 분사 및 대규모 투자 등 실질적인 안건이 모두 마련된 상태다. CJ, 롯데, 신세계 그룹의 유통 역량을 키울 IT 사업 솔루션을 들...
2019-11-18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신세계면세점-우리은행, '드라이브 스루' 환전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신세계면세점이 지난 14일 우리은행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신세계면세점...
2019-11-15 금요일 | 구혜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