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회장 IMF총회 참석 미국행…조용병·윤종규·손태승·김광수 총출동
금융지주 수장들이 이번주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미국 워싱턴 D.C로 총출동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
2019-10-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저금리 칼바람에 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비상등’
저금리 칼바람 속에 은행들이 퇴직연금 수익률 높이기 과제로 부심하고 있다. 물가상승률 빼면 남는 게 없다는 ‘쥐꼬리 수익률’ 불명예를 벗어나기 위해 조직보강과 수수료 체계 수술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 예...
2019-10-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윤종규·손태승, 여성 리더 양성 속도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계열사 내 여성임원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신한 쉬어로즈’에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계열사...
2019-10-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KB국민은행·카드, GS리테일과 금융·유통 데이터 활용 맞손
KB금융그룹이 GS리테일과 손잡고 데이터 활용에 나선다.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는 지난 10일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GS리테일과 '금융 및 유통분야 데이터 기반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
2019-10-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신한은행·신한금융지주 종합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KB국민은행·KB금융지주에 이어 하반기 은행, 금융지주 종합검사 대상으로 신한은행과 신한금융지주를 낙점했다.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지주를 종합검사 대상으로 선정하...
2019-10-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금융지주, 3분기 일회성 매각익 반짝효과 볼듯
하나금융지주가 영업외 일회성 매각익을 보태 3분기(7~9월) 금융지주 순익 경쟁에서 3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딩금융’ 다툼은 신한금융지주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금융그룹들은 저금리와 ...
2019-10-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3전 4기’ KDB생명 주인 찾기 ‘난관 겹겹’
지난 30일 매각공고를 내고 4번째 매각 시도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KDB생명의 매각 성공 여부를 두고 업계의 시선이 갈리고 있다.매각 흥행을 점치는 쪽에서는 KDB생명이 당기순이익 시현과 더불어 체질개선을 통한 재...
2019-10-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KB금융지주, 안정적 대손비용률 유지 통해 순익 증가할 전망”- 현대차증권
KB금융지주가 안정된 대손비용률을 유지해 내년 순이익이 증대될 전망이다. 4일 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KB금융지주가 안정적인 대손비용으로 산업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내...
2019-10-04 금요일 | 홍승빈 기자
국민은행-더존비즈온, 기업 디지털화 맞손…허인 행장 "혁신금융 선도"
KB국민은행이 더존비즈온과 손잡고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과 ‘금융플랫폼’ 각각 강점을 활용해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여의도 본점에서 더존...
2019-10-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KB GOLD&WISE 삼성동PB센터' WM복합점포 신설
KB금융그룹은 9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KB GOLD&WISE 삼성동PB센터’ 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의 WM복합점포는 총 70개로 CIB(기업투자금융) 복합점포 9개를 합해 총 79개의 ...
2019-10-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상반기 금융지주 순이익 8.6조원…전년比 21.2% 증가
상반기 금융지주 순이익이 8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2% 증가했다.금융감독원은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 연결기준)'을 30일 발표했다. 금융지주회사는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2019-09-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국부자' 증가율 5년래 최저…부동산 투자 선호
지난해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한국 부자 증가율이 5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침체 여파로 금융자산이 줄어든 영향으로 파악됐다. 부동산 선호가 높은 가운데 상가/빌딩을 올해 유망 투자처...
2019-09-2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나이스신평 "금융지주 비은행 M&A 이어져…리스크관리 동반돼야"
금융지주들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비은행 투자를 지속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산업 위험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리스크 관리가 동반돼야 할 것으로 판단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7일 '은행금융지주 현황 점검 및 이...
2019-09-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상품 기획-판매-사후관리 모두 고객중심 혁신"
"상품 및 서비스의 기획에서 판매,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고객 중심으로 혁신해야 합니다."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금융에 있어 고객이 행복하다는 것은 고객의 자산이 늘어난다는 것"이라...
2019-09-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해외 세일즈 나서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유럽·북미 잇따라 IR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글로벌 세일즈에 나선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회장은 오는 10월 유럽, 이어 11월에 북미까지 잇따라 해외 IR(기업설명회)이 예정돼 있다. 유럽에서는 영국, 노르웨이 등 연기금 ...
2019-09-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생명보험, 해외 빈곤아동 위한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행사 개최
KB생명보험(사장 허정수)은 25일 여의도 KB금융타워 본사에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사랑의 Hot Fix 티셔츠 만드는 날'로 지정된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직원이 각각 한 ...
2019-09-2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KB국민은행, 중소기업 대출 잔액 100조원 돌파
KB국민은행 중소기업 대출이 100조원을 돌파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자로 원화대출금 기준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100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이후 연평균 9.0% 성장률이다. 연체율 또한 8...
2019-09-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KB GOLD&WISE 마곡역' WM복합점포 신설
KB금융그룹은 23일 'KB 골드 앤 와이즈(GOLD&WISE) 마곡역' 은행·증권 WM(자산관리)복합점포를 신규 오픈 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원스탑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 복합점포를 총 70개로 확...
2019-09-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서민금융진흥원 창립 3주년…이계문 원장 “서민금융 종합상담기관 도약”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이 창립 3주년 기념식에서 "서민금융 종합상담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은 23일 설립 3주년을 맞아 포용적 금융을 현장에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이계문 원장은...
2019-09-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그룹, UNEP FI 책임은행원칙 서명기관 가입
KB금융그룹은 22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의 책임은행원칙(The Principles for Responsible Banking)' 서명기관으로 가입했다. 23일에는 한국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UNEP ...
2019-09-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 일반지점 지고 복합점포 뜬다
증권업계 내 비대면 상품과 거래 채널이 활성화되면서 증권사들의 국내 일반지점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금융상품 거래를 모바일 등 온라인 플랫폼 등으로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2019-09-2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KB금융, 육성 스타트업 'KB스타터스' 추가…74개사로 확대
KB금융그룹 KB이노베이션허브는 19일 유망 혁신기술 스타트업 11개사를 ‘KB스타터스(KB금융그룹이 육성하는 스타트업)’로 추가 선정했다. 지난 8월부터 엑셀러레이터와 전문기관으로부터 최초 133개 스타트업을 추...
2019-09-2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캐피탈, ‘KB차차차 전국 대학(원)생 브랜드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
KB캐피탈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1회 KB차차차 전국 대학(원)생 브랜드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젊은 연령층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중고차 거래 플...
2019-09-19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