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5G 주파수 전쟁 시작된다…경매최저가 약 3조원
내년 3월 5G 이동통신 세계 최초 상용화를 앞두고 본격적인 주파수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오후 3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5G 주파수 경매와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2018-04-19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신한금융-LG유플러스, 최대 연 4.1% '신한 U+ 투게더 적금' 출시
신한금융그룹은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최대 연 4%가 넘는 적금 상품 등을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8월 신한은행 위성호 행장과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금융...
2018-04-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LG유플러스 ‘이통3사’ 중 유일하게 장단기 전망 우수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LG유플러스에 대해 이동통신 3사 가운데 유일하게 장∙단기 실적 전망이 모두 양호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18일 김홍식 연구원은 “마케팅비용이 감소하면서 K-IFRS 기...
2018-04-18 수요일 | 김수정 기자
방통위 “보이스피싱 주의해야”…16일부터 예방 메시지 발송
최근 성행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16일부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메시지’를 발송한다. 방통위, 금융감독원, 경찰청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2018-04-16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이통3사 ‘아이폰8 레드에디션’ 17일 출시…지원금 기존과 동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오는 17일부터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한다. 가격과 공시지원금은 기존 아이폰8 시리즈와 동일하며 두 제품 모두 64GB·256GB 모델로...
2018-04-16 월요일 | 김승한 기자
구본무 LG 회장, 마곡서 R&D 꽃피운다
구본무 회장이 지난 3년 넘게 공들여 온 국내 최대 융복합 R&D단지 마곡 ‘LG사이언스파크’가 오는 20일 공식 오픈한다. 이에 따라 LG 계열사를 중심으로 협력사와 대학 등 다양한 연구 주체가 총집결하는 연구의 장...
2018-04-16 월요일 | 김승한 기자
‘통신비 원가공개’ 이통3사 난감…통신비 인하 압박 거세질 듯
“민간기업의 영업비밀이 보호받지 못할 우려가 있어 아쉽게 생각한다” - 이통3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의 통신요금 산정과 관련한 자료 및 투자보수 산정 근거 등 ‘원가자료’가 공개...
2018-04-12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이통3사, 5G 필수설비 공동구축…10년간 최대 1조원 절감
내년 3월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나섰다.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5G망 조기 구축과 세계 최초 상용화 지원, 통신사들의 중복투자를 줄이기 위해 ‘신규 설비의...
2018-04-10 화요일 | 김승한 기자
롯데면세점, 업계 최초 통신3사와 동시 이벤트 진행
롯데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국내 이동통신사 3사 모두와 손잡고 내국인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과 KT 고객은 이달 9일, LG유플러스 고객은 16일부터 롯데면세점 할인 및 사은 혜택이 제...
2018-04-08 일요일 | 신미진 기자
LG유플러스, 대·중·소기업 상생기반 5G 생태계 구축 박차
LG유플러스가 5G 장비 국산화와 대·중·소기업 상생 기반의 5G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LG유플러스는 최근 5G망 고객정보 및 정책 관리 장비 도입을 위한 제안요청서(RFP, Request For Proposal)를 이루온...
2018-04-08 일요일 | 김승한 기자
LG유플러스, 멤버십 포인트로 데이터 선물한다
LG유플러스가 모바일 멤버십 ‘나만의 콕’ 서비스에 데이터 선물하기 혜택을 신설하고, 여행·쇼핑·사진 업체 등과 신규 제휴를 통해 포인트 활용 영역을 다양화한다고 5일 밝혔다.‘나만의 콕’은 LG유플러스의 모...
2018-04-05 목요일 | 김승한 기자
LG유플러스, 노키아와 고성능·고효율 5G장비 기술 공동개발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통신네트워크 솔루션 회사인 노키아와 5G 네트워크의 성능은 향상시키면서 사이즈, 비용, 전력소비를 대폭 줄일 수 있는 ‘리프샤크(ReefShark)’ 칩셋을 활용한 한국형 5G 기지국 장비 기술을 ...
2018-04-04 수요일 | 김승한 기자
ICT 업계 CEO 연봉킹은 누구…게임 3N 1·2·3위 석권
게임, 통신, 포털 등 국내 ICT(정보통신기술) 업계가 최근 CEO(최고경영자)의 연봉정보를 공개한 가운데, 게임업계에 가장 많은 보수가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린 게임업계 3N(넥슨...
2018-04-04 수요일 | 김승한 기자
“휴대전화 선입금·페이백 사기 주의”…방통위 실태점검 실시
휴대전화 단말기 대금 사기 피해가 잇달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3일 방송통신위원회는 “프리미엄 단말기 값의 일부 금액을 먼저 입금하면 단말기 잔여 대금을 완납처리 해주겠다”는 말을 믿고 휴대폰...
2018-04-03 화요일 | 김승한 기자
LG유플러스, AI 스피커 ‘프렌즈플러스 미니언즈’ 출시
LG유플러스가 네이버와 협업하여 오는 5일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를 지원하는 신규 스피커 모델로 ‘프렌즈플러스 미니언즈’를 출시한다.프렌즈플러스 미니언즈는 LG유플러스와 네이버가 협업을 ...
2018-04-03 화요일 | 김승한 기자
LG유플러스, AI기반 스마트병원 구축에 나선다
LG유플러스가 중앙보훈병원과 함께 인공지능 서비스를 적용한 스마트병원 구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를 위해 양사는 1월부터 LG유플러스의 ICT 전문 인력과 중앙보훈병원의 진료 분야 및 병원 행정 전문 인력으로...
2018-04-02 월요일 | 김승한 기자
LG유플러스, 삼성·LG전자에 ‘5G 디바이스 기술요구서’ 배포
LG유플러스가 이통사 중 최초로 5G 디바이스 기술요구서를 국내 단말 제조사인 LG전자, 삼성전자에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5G 디바이스 기술요구서는 LG유플러스 통신망에서 단말을 사용함에 있어 최적화된 규격과 품...
2018-04-02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T · KT · LGU+ ‘블록체인’ 3색 경쟁 치열
국내 통신3사들이 블록체인 생태계 주도권을 둘러싼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블록체인 전담조직 신설, 관련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며...
2018-04-02 월요일 | 김승한 기자
권영수 부회장 “U+프로야구 출시 경험삼아 5G 차별화 선보이자”
LG유플러스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3월 30일(금)부터 4월 1일(일)까지 열리는 LG트윈스의 기아타이거즈와의 홈 개막 3연전을 국내 최고 프로야구앱인 ‘U+프로야구’만의 4대 핵심 기능을 활용해 중계하는 대규모 체...
2018-04-01 일요일 | 김승한 기자
이통3사, 내일부터 유심가격 1100원 낮춘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유심(USIM) 가격을 인하한다. 3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인하폭은 이통3사가 1100원으로 동일하지만 SK텔레콤은 4월 1일부터 KT와 LG유플러스는 이달 31일부터 가격을...
2018-03-30 금요일 | 김승한 기자
구본준 LG 부회장, R&D 혁신 주도…임원급 연구위원 11명 발탁
LG가 ‘연구개발성과보고회’를 열고 기술 개발에 공이 큰 11명을 임원급 대우를 받는 연구위원으로 발탁 승진시키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둔 R&D 인재들을 시상했다.LG는 28일 구본준 부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과 ...
2018-03-29 목요일 | 김승한 기자
[맞춤형 카드시대④] 갤럭시S9·LG V30S+씽큐도 카드로 저렴하게
[편집자주] 고객 소비 패턴 분석을 바탕으로 카드가 출시되면서 '맞춤형 카드'도 다양해지고 있다. 폭넓은 혜택을 담기보다는 포인트 적립, 관리비 할인 등 특정 혜택을 강화한 카드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떤...
2018-03-2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LG유플러스숍, 당일배송 서비스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확대
LG유플러스가 공식 온라인 직영몰 ‘유플러스숍(U+Shop)’의 당일배송 서비스 지역을 기존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 서울 외 고양시·성남시·구리시·의정부시·안양시·광명시...
2018-03-28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