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인베스트먼트,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통신그룹과 공동운영 펀드 결성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인베스트먼트가 동남아시아 투자 생태계를 리드하기 위한 펀드 조성에 나섰다. KB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김종필)는 지난 9일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통신그룹인 텔콤(Telkom)그룹과 공동운용 펀...
2019-12-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 5인 경쟁…13일 최종후보 결정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 단독 후보가 오는 13일 결정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오는 12월 1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앞서 5일 선정한 숏리스트(조용병 현 신한금융지주 회장, ...
2019-12-1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자사주 매각 통해 진정한 주주환원정책 시작”- 메리츠종금증권
KB금융이 자사주 소각을 결정한 것에 대해 진정한 주주환원정책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9일 은경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이 자사주 소각을 결정한 것에 대해 진정한 주주환원 전책 시행은 물론 ...
2019-12-0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지주 CEO 인사대전 (4)] KB금융 윤종규 회장, 연임·후계 구도 색깔 낸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연말 주요 자회사 CEO(최고경영자) 인사에서 안정지향과 후계구도라는 키워드를 반영한 인사색깔을 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내년까지 윤종규 회장의 연임 임기가 남은 가운데 KB 지배구조...
2019-12-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CEO 인사대전] 윤종규 KB금융 회장, 글로벌·M&A로 1등 탈환 박차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글로벌, 디지털, M&A로 리딩금융 탈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부족한 보험 포트폴리오 보완을 위해 M&A 승부수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금융지주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올...
2019-12-0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지주 CEO 인사대전] 양종희 KB손보 사장, 3연임 여부 관심 집중
지난 2016년 취임 이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하며 햇수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사진)은 KB금융지주 계열사 CEO 인사의 핵심 인물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KB금융지주 계열사들은 통상적으로...
2019-12-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지주 CEO 인사대전] 허정수 KB생명 사장, 불황 뚫고 실적개선
KB생명보험은 KB손해보험이 손해보험업계 ‘빅4’에 속할 정도의 대형사인 것과 달리, 생명보험업계 중하위권에 속하는 중소형 생보사다. 규모의 경제가 적용되는 보험업 특성상 덩치가 작은 KB생명은 뚜렷한 존재감...
2019-12-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지주 CEO 인사대전]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경영실적 인정 연임 청신호
올해 말 2년의 임기를 마치는 이동철 국민카드 사장은 임기를 1년 더 연장할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해 초 사장직에 올라 그간 보였던 성과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신남방 국가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
2019-12-09 월요일 | 유선희 기자
[금융지주 CEO 인사대전]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도 연임에 무게
KB저축은행의 신홍섭 대표의 임기 만료가 오는 12월로 다가왔다. 지난해 최초 선임돼 올해로 임기 2년째를 맞았다.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통상 CEO 임기 2년 후 1년 단위로 연장하는 구조인 KB금융 특성상 무난히 연...
2019-12-09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워킹맘 95% 퇴사 고민한 적…자녀 초등학교 입학 때 가장 고민"
워킹맘 10명 중 9명 꼴로 퇴사를 고민한 경험이 있고,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 가장 퇴사 위기를 겪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KB금융그룹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9 한국워킹맘보고서’를 8일 발간했다. ...
2019-12-0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지주,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은행지주 최초
KB금융지주가 은행지주 최초로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고 주주 환원에 나섰다. 은행 수익성에 대한 투자자 우려가 큰 상황에 적극 주가부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금융회사 대비 현저하게 저평가 되고 있는 ...
2019-12-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시중은행 비이자 찾아 항공기금융 날갯짓
시중은행들이 국내 과열경쟁을 넘어 항공기금융을 대체투자처 중 하나로 모색하고 있다. KEB하나·우리 등 해외 네트워크에 강점이 있는 은행 중심으로 글로벌 IB(투자금융)를 비이자 수익처로 공략하고 있다. ◇ 연...
2019-12-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손보, 오픈API기반 '단체 해외여행보험 가입시스템' 오픈
앞으로 KB국민카드 리브메이트에서 KB손해보험의 단체 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KB손해보험은 '오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Open API)'기술을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단체 해외여행보험 가입시...
2019-12-06 금요일 | 유선희 기자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누가…5인 후보군서 결정 촉각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군 5명이 공개되면서 최종 낙점자가 누가 될 지 금융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금융감독당국이 채용비리 혐의 재판 중인 조용병 현 신한금융지주 회장 관련해 법적 리스크를 사외이사쪽...
2019-12-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회장 직접 챙긴 KB 혁신금융…"연간 목표 조기달성"
KB금융그룹이 올해 추진한 혁신금융 연간 목표치를 조기 달성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1월 29일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혁신금융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KB혁...
2019-12-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연말 인사 앞둔 카드사 CEO, 연임 여부 '주목'
연말 인사 시즌이 다가오면서 임기 만료를 앞둔 신한·KB국민·우리·삼성카드 등 카드사 수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내 8개 카드사 가운데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이동철 KB국민카드 사...
2019-12-03 화요일 | 유선희 기자
허인 국민은행장, 데이터 열공 ‘고객읽기’
허인 KB국민은행장이 빅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여 고객을 보다 ‘잘 읽을 수 있는’ 플랫폼 만들기를 모색한다. ‘원픽(one pick)앱’ 시대를 열 오픈뱅킹이 시범을 거쳐 연말 본격화 될 예정이고 흩어진 신용정보를 ...
2019-12-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상속설계 귀쫑긋…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 캠퍼스' 프로그램 열어
KB국민은행이 50~60대 고객 대상 'KB골든라이프 캠퍼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 페럼홀에서 장년층 고객 200여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캠퍼스' 11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9...
2019-11-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푸르덴셜생명 매물로…KB·우리금융 M&A 참전하나
알짜 생명보험사로 여겨지는 푸르덴셜생명이 매물로 깜짝 등장하면서 오렌지라이프에 이은 금융지주 M&A 제2막이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신한금융과 리딩금융 라이벌인 KB금융이 그동안 보험 포트폴리...
2019-11-2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매각설 나온 '특급 매물' 푸르덴셜생명…업계 최상위 수익성·건전성 관심 집중
외국계 보험사로 업계 상위권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푸르덴셜생명이 돌연 보험 M&A시장의 매물로 부각되며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IB업계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국 푸르덴셜파이낸셜...
2019-11-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KB국민은행,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선포…허인 행장 "시니어계층 접근성 향상 기대"
KB국민은행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선포했다.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여의도 본점에서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선포식을 통해 KB국민은행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
2019-11-2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KB손해보험, 카페24와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 체결
KB손해보험은 27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카페24주식회사와 포괄적 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과 이재석 카페24 대표를 비롯한 관계...
2019-11-27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