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보험 이슈] 백내장 잡힌 실손보험 적자폭 절반 수준으로 뚝…도수치료 과잉진료는 여전 外
작년 실손보험 손해액이 전년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손해율도 전년보다 떨어졌지만 도수치료 등 비급여 과잉진료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작년 실손보험 보험손익은 -1조5300억원으...
2023-04-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에프아이에스, IT미래 인재 양성·발굴 ‘2023 Woori 코딩 페스티벌’ 개최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IT전문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가 ‘2023 Woori(우리) 코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Woori 코딩 페스티벌은 IT미래 인재 양성과 발굴을 위해 시작한 우리FIS의 대표적...
2023-04-2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SK이노, 신입사원 입사 백일축하 '행복산책' 실시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이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입사 100일을 축하하며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약속했다.SK이노베이션은 신입사원 입사 100일을 기념해 구성원 소통 프로그램인 ‘행복산책’을 실시했다고 21일...
2023-04-2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퓨처엠, 3000억 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포스코퓨처엠(대표이사 김준형)은 배터리 업계에서 처음으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채권 수요예측 흥행으로 최초 계획한 1500억 원 보다 두배 많은 3000억 원의 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한...
2023-04-2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ESG 경영' 외치는 은행들, 장애인 고용 대신 낸 부담금만 200억
주요 은행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하며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 고용 비율을 채우지 못해 납부한 부담금이 200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2023-04-2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지주사 전환 주주 반대 없어…비보험사로 확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지주사 전환 추진에 주주 반대는 없다며 비보험사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20일 서울 중구 안중근기념관에서 열린 '윤경ESG포럼' 기조강연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
2023-04-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적극적 윤리경영으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해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적극적 윤리경영으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해야한다고 말했다.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20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2023 윤경ESG포럼 CEO 서약식'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
2023-04-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LX공사,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ESG 경영 선포 이래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 생태계 조성 결과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134개(공기업형 3...
2023-04-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세계인터 자주, 지구의 날 맞아 20% 할인 판매
신세계인터내셔날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가 지구의 날을 맞아 관련 제품들을 할인 판매한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자주에서 친환경 프로모션을 열고 관련 제품들을 20% 할인 ...
2023-04-20 목요일 | 홍지인 기자
KB캐피탈, ESG채권 발행 성과 인정 받아…4년간 1.2조원 발행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이 ESG채권 발행 성과를 인정 받았다. KB캐피탈은 지난해까지 1조원이 넘는 ESG채권을 발행했으며 조달한 자본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과 ESG 금융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KB캐피탈은 지난...
2023-04-2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CJ푸드빌, 올해 ESG 경영 기반 정립… DE&I·지역사회상생 강화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올해 본격적으로 ESG 경영 기반 정립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ESG 경영의 기틀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실행체계를 고도화하고 각 조직별 ESG 거버넌스 역할과 책임을 구체화한다. ...
2023-04-20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카카오페이, 산불 피해 강원 양구군에 ‘평화의 숲’ 조성 추진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지난해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 양구군에 ‘평화의 숲’을 조성하며 친환경 실천에 적극 동참한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같이가치, 사단법인 평화의숲과 함께 강원 양구군 도심 생활권 지역...
2023-04-2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LS일렉트릭, MS와 손잡고 자율형 공장 솔루션 개발 나서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 김동현, 구동휘)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손잡고 A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공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 전 영역을 진단해 자율적으로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리는 지...
2023-04-2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생명, 장애인 고용 증진 업무협약…ESG경영 선도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장애인 고용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화생명은 19일 오후 여의도 본사 63빌딩에서 장애인 고용의무 달성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ESG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
2023-04-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관광공사·서울시·루이비통코리아, 한국방문의 해 연계 3자 MOU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루이비통코리아(사장 김민수)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연계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일 진행된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2023-04-19 수요일 | 권혁기 기자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ESG 경영 속도…PCAF 가입 의결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PCAF(탄소회계금융협의체) 가입을 통해 기후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ESG 위원회 활동도 강화하고 나선...
2023-04-1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부영그룹,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회사보유분 임대 아파트 제공"
부영그룹이 지난 11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아파트 36가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부영그룹은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이 거주할 수 있...
2023-04-1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취임 후 첫 해외 IR…일본 기관투자자 면담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이후 첫 해외 기업설명회(IR)에 나섰다. 일본 기관투자자와 만나 투자를 유치하고, 한일 양국 경제의 민간 교류증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19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
2023-04-1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이마트, 농촌진흥청 손잡고 농가 상생 앞장…ESG 가치실현
이마트(대표이사 강희석)는 농업 및 농촌 상생을 위해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과 손을 잡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는 18일 농진청과 ‘농업·농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마트와 농진청...
2023-04-1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농협경제지주, '농·축협 지붕임대 태양광사업' 1호 발전소 준공
농협경제지주는 범농협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충북 옥천군 청산농협에 '농·축협 지붕임대 태양광사업' 1호 발전소를 준공, 지난달 20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축협 지붕임대 태양광사업은...
2023-04-18 화요일 | 편집국
부영그룹, 육군 25사단에 ‘6‧25전쟁 1129일’ 등 5종 130세트 기증
부영그룹이 군부대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을 위한 위문품 전달, 취업 지원, 올바른 역사관 인식 제고에 앞장서는 등 민‧군 유대 강화의 감사 표시로 육군 25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부영그룹은...
2023-04-1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금융위 "종투사 해외법인 NCR 규제 완화·코너스톤 제도 도입 추진"(종합)
금융위원회는 17일 금융투자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해외 현지법인의 기업 신용공여에 대한 영업용순자본비율(Net Capital Ratio, NCR) 규제 합리화에 힘을 싣기로 했다.또 기관...
2023-04-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