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OCI, 종합 화학사업 확대 나서…제철부산물 활용 고부가 제품 생산
포스코케미칼과 OCI가 손잡고 기존사업 역량 강화와 종합 화학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양사는 29일 포스코케미칼 포항 본사에서 김택중 OCI 사장과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제철부산물을 ...
2019-04-29 월요일 | 박주석 기자
포스코, 제품 홍보 전용 홈페이지 ‘POSCO PRODUCTS’ 오픈
포스코가 제품 홍보 기능을 대폭 강화한 홈페이지를 선보였다.포스코는 15일부터 철강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제품 홍보 전용 홈페이지 ‘POSCO PRODUCTS’를 오픈했다.새로운 홈페이지는 산업, 제품, 메...
2019-04-16 화요일 | 박주석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 철강사업 본연의 정공법으로 성장 용광로 가열
“경쟁사를 뛰어넘는 원가 경쟁력 확보에 매진하고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을 높이겠습니다.” 어느새 반세기 관록을 축적한 한국 철강산업 리더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들의 승부수는 결연한 의지를 바...
2019-04-15 월요일 | 박주석 기자
포스코케미칼 음·양극재 2021년까지 급성장 기대 -IBK투자증권
포스코케미칼의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18.3% 증가하고 2021년까지 매출액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기차배터리 시장규모 확대 추세에 포스코케미칼 생산능력 확대가 맞물릴 것으로 예상되기...
2019-04-09 화요일 | 박주석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 “승풍파랑 정신으로 신성장 동력 마련”
“원대한 뜻을 이루기 위해 온갖 난관을 극복해 나가는 승풍파랑의 정신으로 올 한해 힘차게 정진합시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올해 초 신년사에서 미국발 보호무역주의와 자동차, 건설 등의 연관산업 부진에도 불...
2019-04-08 월요일 | 박주석 기자
포스코케미칼·포스코인터내셔널 사업확대 새 출발 선포
포스코켐텍과 포스코대우가 18일 각각 주주총회를 열어 포스코케미칼과 포스코인터내셔널로 나란히 이름 바꾼 가운데 새 출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포스코의 신성장동력인 에너지 소재사업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
2019-03-19 화요일 | 박주석 기자
포스코켐텍, 포스코케미칼로 사명 변경… 코스피 이전 상장
포스코켐텍이 글로벌 종합 화학 및 소재 회사로의 성장 의지를 담아 포스코케미칼로 회사명을 바꾸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 상장한다.포스코켐텍은 3월18일 주주총회 정관변경 의결을 통해 포스코케미칼로 사명...
2019-02-27 수요일 | 박주석 기자
[도전 2019 ⑥] 최정우 포스코 회장, 성장 용광로 가열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미래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실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토대로 신성장 사업 개발하여 철강 업계의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으로 관측된다.포스코는 지난 30일 지난해 실적 발표에서 영업...
2019-02-07 목요일 | 박주석 기자
포스코켐텍 이름 대신 ‘포스코케미칼’로 새 출발
포스코가 2차전지 핵심소재 음극재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포스코켐텍을 포스코케미칼로 이름 바꿔서 새 출발한다.2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켐텍은 오는 2월 이사회를 거쳐 3월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안을 최종 ...
2019-01-25 금요일 | 박주석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