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오너家 투자 수익률 474%...LS에코에너지 이사회 살펴보니 [2025 이사회 톺아보기]
LS그룹 구씨 일가가 보유 중인 LS에코에너지(대표이사 이상호)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번 지분 매각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을 비롯해 구자철 인베니(INVENI, 구 예스코홀딩스) 회장, 구자용 E...
2025-09-0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잘 나가는 LS그룹 CFO 3인방’ 이상호·최세영·이태호 [나는 CFO다]
LS전선 이상호 부사장, 예스코홀딩스 최세영 전무, ㈜LS 이태호 상무 등 세 사람은 LS그룹 ‘잘 나가는’ 최고재무책임자(CFO) 3인방이다. 2025년 그룹 임원 인사에서 일제히 승진자 명단에 올랐다.이들은 4년 전 구...
2024-12-1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우리도 하루 빨리 만들어야 돼" 대한전선, 유증으로 주가 떨어져도 총력 기울이는 '이것'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확대로 대한전선의 지난해 영업익은 전년대비 63% 늘었다. 반면 대한전선 주가는 지난해 12월 유상증자 소식이 전해진 이후 줄곧 내림세다. 주가하락과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올해 1월에...
2024-03-08 금요일 | 홍윤기 기자
키움증권 “LS, 전선 부문 역대 최고 실적 전망…손자회사 시너지 효과 구체화될 것”
키움증권(대표 황현순)은 LS(대표 명노현)의 전선 부문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역대 최고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8만7100원이다.김지산 키움...
2023-12-15 금요일 | 전한신 기자
LS전선 ‘10년 살림꾼’‘ 이상호, 희토류 등 신사업 육성 팔 걷어 [나는 CFO다]
"이병철, 정주영 등 1명의 뛰어난 CEO는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런 CEO를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곳간을 책임지는 살림꾼 CFO(최고 재무책임자)다. 본지에서는 국내 산업계의 주요 CFO의 ...
2023-12-0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재차 확인된 LS 구자은 전기차 진심(眞心) [2023 올해의 CEO]
취임 3년차인 올해에도 구자은 LS그룹 회장(사진)의 전기차 진심(眞心)이 재차 확인됐다. LS그룹은 계열사 상장, 2024년 정기 임원인사 등을 통해 전사적으로 전기차 부품 부문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전 계열사, 상...
2023-11-2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LS전선아시아 ‘LS에코에너지’ 사명 변경…희토류 등 신사업 통해 제2의 성장 동력 마련
LS전선아시아(대표 이상호)가 ‘LS에코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한다. 사명 변경과 함께 해저케이블과 희토류 등 신사업 추진으로 제2의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 LS전선아시아는 다음 달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2023-11-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S전선아시아, 3Q 영업익 111억 원 "분기 최대"
LS전선아시아(대표 이상호)가 올해 3분기 1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94억 원 대비 18% 증가한 규모다. 매출은 1675억 원이다.영업이익률도 분기 최고...
2023-11-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S그룹 IPO 7년 만에 등장… LS머트리얼즈, 다음 달 코스닥 입성 추진 [주목! 이 기업]
세상에 무수히 많은 기업이 ‘이윤 창출’을 위해 뜁니다. 저마다 자신이 가진 기술력과 아이디어(Idea‧발상) 등을 앞세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데요. 경쟁력이 곧 주가로 이어진다고 말할 수는 없죠. 하지만 올바...
2023-10-2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LS전선아시아, 국영 페트로베트남그룹과 해저사업 MOU
LS전선아시아(대표 이상호)는 베트남 PTSC(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와 해저케이블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PTSC는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로 석유, 가스, 에너...
2023-10-1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하한가·상한가 오가는 롤러코스터 증시… 맥신 급락에 초전도체 재부상 [증시 마감]
상한가와 하한가를 오가는 롤러코스터 증시가 이어지고 있다.이번엔 맥신(MXene) 테마주가 급락하고 초전도체 테마주가 다시 재부상했다. 투자 유의가 필요한 시점이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이날 증...
2023-08-2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NICE평가정보, ‘코스닥→코스피’ 12% 급락… 초전도체 종목 폭락 [증시 마감]
국가 공인 기술 신용평가기관인 NICE평가정보(대표 신희부)가 코스닥(KOSDAQ)에서 유가증권(KOSPI) 시장으로 자리를 옮기자마자 12% 급락했다. 인기 종목으로 급부상했던 초전도체 종목도 폭락하고 말았다.한국거래소...
2023-08-0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이차전지 이어 초전도체 테마주 열풍…주식 거래대금 폭증
초전도체 테마주 광풍이 국내 증시를 휩쓸고 있다. 그동안 증시를 이끈 2차전지 관련주에서 초전도체 테마주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동한 모양새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유...
2023-08-08 화요일 | 전한신 기자
2차전지株 수급 쏠림에 증시 '롤러코스터'…코스닥 하락종목수·거래대금 역대 최대
진격의 상승세를 보였던 2차전지(배터리)주의 수급 쏠림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26일 국내 증시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코스닥 시장에서 하락종목 수, 거래대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3-07-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구자은 첫 해외 현장 방문 SPSX, 2천억 원 프리 IPO 성공
구자은 LS그룹 회장(사진)의 취임 후 첫 해외 현장 방문 기업인 ‘슈페리어 에식스(Superior Essex, 이하 SPSX)가 국내 사모펀트를 통해 약 2000억 원(약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프리 IPO(상장 전 투자 유치)에 성공...
2023-05-1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수주 호조로 존재감 드러내는 구본규
LS그룹 오너 3세인 구본규 LS전선 사장(사진)이 최근 수주 확대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1조 원이 넘는 신규 수주를 기록한 데 이어 최근에도 유럽에서 2조 원의 ‘잭팟’을 터트렸다.LS전선(대표 구...
2023-05-1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구본규·구동휘, 주목받는 LS 3세들
구본규 LS전선 사장(사진)과 구동휘 LS일렉트릭 부사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3세 경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규 LS전선 사장은 최근 가장 뚜렷한 경영 행보를 보이는 3세 경영인...
2023-04-0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LS전선, 글로벌 해저케이블 왕좌 위상 공고 [R&D 돋보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혼란을 겪었던 2020년대를 맞아 많은 기업이 차세대 먹거리 발굴과 함께 신사업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의 ‘원년’이라고 할 수 있는 2023년 ...
2023-03-2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KT서브마린, LS전선 해저 공사 연이어 수주
KT서브마린(대표이사 이승용, 이하 KTS)은 16일 LS전선과 ‘제주 3연계 해저케이블 건설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매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202억 원으로, 지난 해 KTS의 매출 428억 원의 약 47%에 해당한다...
2023-03-1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구본혁·구동휘, 3세 행보 주목 [2023 주총 이슈-LS그룹]
“기업들이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어떻게 보낼지, 그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주주총회 시즌이 곧 다가온다. '2023 주총' 시즌을 앞두고 주요 기업별 이슈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LS그룹(회장 구자은)의 ‘...
2023-03-0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구본규, 해저케이블·계열사 시너지로 호성적 잇는다
구본규 LS전선 사장(사진)이 해저케이블과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올해 호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탄소중립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진 점 등을 활용해 지난해 수주 고공행진을 이어간다는 의지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
2023-02-25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이사회] LS전선아시아
2022-12-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S일렉트릭, 3Q 이자보상배율 12.02…계열사 대비 최대 6배 높아 [고금리 시대, 재계 상환능력은?-LS그룹]
“고환율·고금리·고유가 악재가 장기화하고 있다. '퍼펙트 스톰'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마저 예고되면서 기업들 실적 악화에 대한 불안감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이자보상...
2022-12-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