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놓고 1등…넥슨 ‘메이플 키우기’, 방치형 RPG로 메이플 새 시대 열다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 신작 모바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메이플 키우기(MapleStory: Idle RPG)’가 넥슨 대표 지식재산권(IP) ‘메이플스토리’ 재미를 기반으로 인기를 끌며 출시 이후 한 달 가까이...
2025-12-11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인조이스튜디오 김형준 대표, 콘텐츠 대상 해외진출유공 부문 수상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산하 인조이스튜디오의 김형준 대표이사 겸 ‘inZOI(이하 인조이)’ 총괄 디렉터가 1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해외진출유공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
2025-12-10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AGF 출격…글로벌 CBT 모집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는 애니메이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LIMIT ZERO BREAKERS)’가 ‘AGF 2025’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브레이커스는 이날부터 7일까지 국내 최...
2025-12-05 금요일 | 정채윤 기자
NC AI CEO∙CTO, 대통령·과기정통부 부총리 표창 수상
국가대표 AI 기업 NC AI(엔씨 에이아이)가 혁신적인 AI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NC AI는 이연수 CEO가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김민재 CTO가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2025-12-04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 ‘아이온2’, 2025년 ‘게임 오브 지스타’ 수상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가 한국게임미디어협회 및 한국게임기자클럽이 주관하는 2025년 ‘게임 오브 지스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25-12-02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누구나 3D 콘텐츠 제작자’ NC AI, ‘VARCO 3D’ 출시
국대 AI 기업이 NC AI(대표 이연수)가 3D 제작 혁신으로 K 콘텐츠의 미래를 연다. 엔씨소프트 AI 전문 계열사 NC AI는 3D 생성 서비스 ‘바르코 3D(VARCO 3D)’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르코 3D는 간단한 ...
2025-12-0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가 달라졌어요'...아이온2서 보여준 ‘신뢰 회복’ 결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 올해 최대 기대작 ‘아이온2’ 출시 직후 발생한 잡음을 딛고 초반 연착륙에 성공하고 있다. 엔씨가 그동안 신뢰 회복을 위해 강조한 ‘즉각적인 피드백’ 등 노력이...
2025-11-26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소프트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AGF 2025 참가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이하 브레이커스)’가 ‘Anime X Game Festival 2025(이하 AGF 2025)’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엔씨는 오는 12월 ...
2025-11-2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 ‘아이온2’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즉각 사과...증권가도 ‘매수’ 유지
NH투자증권은 2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신작 ‘아이온2’ 출시 직후 생긴 주가 급락은 모멘텀 소멸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란 분석이다.전날(19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2025-11-20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엔씨 반등 핵심 키 ‘아이온2’, 19일 한국-대만 출격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를 오는 19일 자정 한국과 대만에 정식 출시한다. 모든 이용자는 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2025-11-1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지스타 2025] 나흘간 20만명 방문한 ‘지스타 2025’ 성료
나흘간의 여정을 마친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G-STAR)’에 2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에 4일간 ...
2025-11-17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지스타 2025] 엔씨 “‘신더시티’,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장르 새 지평 연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장르 신작 ‘신더시티’가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일대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 2025’ 시연 부스와 신규 영상을 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
2025-11-14 금요일 | 정채윤 기자
[지스타 2025] ‘큰형은 달라’ 엔씨, 삼성‧엔비디아‧MS와 최고 게임 경험 제공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삼성전자,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등과 함께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엔씨는 14일 부산 벡스코 일...
2025-11-14 금요일 | 정채윤 기자
[지스타 2025] [현장] 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이곳저곳 둘러보니
“올해로 5번째 지스타를 방문하는데 역대급으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사람이 많이 모인 만큼 즐길 맛이 나서 좋다.”14일 부산 벡스코 일대에서 열린 ‘지스타 2025’에 참석한 게이머는 들뜬 표정으로 이같이 소감...
2025-11-14 금요일 | 정채윤 기자
[DCM] 넷마블, 본업만 신용도 발목…더 주목받는 EB 발행
넷마블이 하이브 지분을 교환대상으로 한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 앞서 두 차례 하이브 지분을 매각해 차입금을 줄이는 등 투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정작 신용도를 위협하는 것은 본업인 게임사업이다. 본업...
2025-11-14 금요일 | 이성규 기자
[지스타 2025] [시연기] 총성 울린 강남 한복판…엔씨 ‘신더시티’ 체험기
총을 쏘다 보면 배경에 보이는 ‘구두 수선’. 영락없는 서울이다. 엔씨소프트가 처음으로 내놓은 차세대 K-슈팅게임 ‘신더시티’ 이야기다.엔씨소프트의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가 제작 중인 신더시티는 폐...
2025-11-13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지스타 2025] 엔씨, 미공개 신작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최초 공개
엔씨소프트가 미공개 신작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최초 공개했다.엔씨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G-STAR) 2025’ 오프닝 세션을 통해 신작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선...
2025-11-13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지스타 2025] ‘21살 맞이한’ 지스타 오늘 개막…엔씨・크래프톤・넷마블 한자리에
13일 국내 최대 글로벌 게임박람회 ‘지스타(G-STAR) 2025’가 개막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지스타는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크래프톤 등 44개국 1200여개 기업이 신작과 기술력을 공개하며 게이머들을 맞...
2025-11-13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엔씨소프트, 3Q 영업손실 75억…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올해 3분기 퇴직 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을 반영하며 전 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엔씨소프트는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7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025-11-11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지스타 2025] [시연기] 초보자가 즐겨 본 엔씨 ‘아이온2’…아저씨 게임 아니었다
엔씨소프트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로 돌아왔다. 전투 시 초보자 손끝에도 느껴지는 타격감, 드넓은 오픈월드를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바다와 하늘을 오가는 잠수와 활강 등이 눈길을 끌었...
2025-11-10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엔씨소프트, 엔비디아 협력 “지스타 최상의 PC 시연 환경 제공”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와 엔비디아(NVIDIA)가 ‘지스타 2025’를 통해 GPU(그래픽처리장치) 협력을 강화한다. 엔씨는 11월 13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5 엔씨소프트 부스의 모든 시연 ...
2025-11-0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소프트, 신작 ‘신더시티’ 개발 위해 한국MS와 협력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신작 ‘신더시티(CINDER CITY)’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신더시티는 엔씨 자회사 빅파이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2025-11-06 목요일 | 정채윤 기자
NC AI, 군AI 혁신 새로운 전환점 만든다
국대 AI 기업이 군 AI 혁신을 위해 육군과 손을 맞잡는다. 독자AI 정예팀 NC AI가 육군 인공지능센터와 ‘상호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협약식에는 NC AI 김근교 글...
2025-10-3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