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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이스튜디오 김형준 대표, 콘텐츠 대상 해외진출유공 부문 수상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10 09:35

올해 크래프톤 ‘인조이’ 기반 한국 콘텐츠 해외 성과 기여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 / 사진=크래프톤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 / 사진=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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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산하 인조이스튜디오의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준 대표이사 겸 ‘inZOI(이하 인조이)’ 총괄 디렉터가 1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해외진출유공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한 해 동안 우수 콘텐츠 제작과 콘텐츠 수출 활성화 등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해외진출유공 부문은 콘텐츠 수출, 한류 확산, 국제 문화교류 등 글로벌 진출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어진다. 김형준 대표는 올해 3월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인조이를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한국 게임의 해외 진출에 큰 기여를 했다.

김형준 대표는 2007년 엔씨소프트에서 ‘아이온’ AD 및 PD를 맡았으며, 블루홀스튜디오에서 ‘테라’, ‘엘리온’ 등 대형 프로젝트 개발을 이끌었다. 이후 크래프톤에서 ‘PUBG: 배틀그라운드’ AD, 2022년부터는 인조이 총괄 디렉터를 맡아온 27년차 게임 업계 베테랑으로 꼽힌다.

인조이는 이용자가 가상 세계의 창작자가 돼 캐릭터 ‘조이’들의 삶과 사회를 직접 설계 및 연출할 수 있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높은 자유도와 디테일한 연출 도구, 세밀한 감정 표현 시스템, 다양한 AI 기능 등을 통해 일상부터 판타지까지 다양한 시나리오 제작이 가능하다.

이러한 혁신성을 기반으로 인조이는 출시 일주일 만에 글로벌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북미,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스팀 판매 최상위권에 오르는 등 세계 시장에서 높은 영향력을 입증했다.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 세계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온 크래프톤과 인조이스튜디오, 그리고 인조이를 사랑해 주신 이용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용자 소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플랫폼과 다양한 시도를 과감히 추진해 인조이를 비롯한 한국 게임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IP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조이스튜디오는 지난해 12월 설립된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김형준 대표와 인조이 개발팀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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