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 다각화 속도 내는 카드사들… 신한카드, 4억달러 규모 해외 소셜ABS 발행
국내 카드사들이 해외 자금조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카드는 올해만 총 7억달러 규모의 해외 조달에 성공하며 자금조달 다각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3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날 신한카드는 4억달러(한화 약 ...
2025-09-30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이환주號 국민은행, 국내·해외 구분없는 인프라조성 PF 활발 [금융권 PF 돋보기①]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국민은행이 국내·해외를 가리지 않는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적극 참여, 금융주선에 성공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이환주 행장은 올해 초 취임사에서 “리테일(Reta...
2025-07-0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강신숙 수협은행장 “유시유종 마음가짐으로 연간 순이익 3000억 목표 달성”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경영 키워드 ‘마부정제(馬不停蹄)’를 거듭 강조하며 남은 2개월간 ‘유시유종(有始有終)’의 마음가짐으로 연간 당기순이익 목표인 3000억원 이상을 달성하자고 밝혔다.Sh수협은행은 지난 2...
2023-10-3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강신숙 Sh수협은행장, 비이자이익 성장 성과 최대 실적 달성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취임 첫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금융지주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Sh수협은행은 지난 3분기 누적 세전당기순이익 2803억원을 달성하며 ...
2023-10-2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강신숙 수협은행장, 모로코 출장 IMF·WB 연차총회 참석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출장길에 오른다. 강신숙 은행장은 이번 IMF·WB 연차총회에 참석해 수협은행의 경쟁력...
2023-10-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강신숙 수협은행장, 싱가포르서 글로벌 기관 투자자 대상 해외 IR 진행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취임 후 첫 해외 IR(투자설명회)에 나서면서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ESG연계 외화 신디케이티드론 2억 달러를 유치하면서 ESG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Sh수협은행...
2023-09-1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캐피탈, 3100억 규모 자금조달 나서
한국캐피탈(대표이사 이상춘)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및 신디케이트론 차입으로 유동성을 확보했다. 한국캐피탈은 총 31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골자로 하는 이사회 안건이 승인됐다고 29일 밝혔다.한국캐피...
2022-08-29 월요일 | 고원준 기자
손태승, 현지 플랫폼 손잡고 글로벌 맞춤 성장 속도 [엔데믹 시대, 금융사 글로벌 다시 뛴다 - 우리금융지주]
은행권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글로벌사업 확대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핵심 사업이다. 한국금융신문은 전열을 정비하고 해외시장 ...
2022-08-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원덕, ‘선택과 집중’ 통했다…동남아 3대 거점 성장 ‘쑥’ [엔데믹 시대, 금융사 글로벌 다시 뛴다 -우리은행]
은행권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글로벌사업 확대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핵심 사업이다. 한국금융신문은 전열을 정비하고 해외시장 ...
2022-08-0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실적속보] (잠정) 디케이티(연결), 2021/3Q 영업이익 64.08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10.27 09:25](잠정) 디케이티(연결), 2021/3Q 영업이익 64.08억원10월 27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943.57억원(전년대비 -8.6% 감소),영업이익은 64.08억원(전년대비 12.4% 증가),순이...
2021-10-27 수요일 | 파봇기자
[리빌딩 나선 4대은행 글로벌 전략 (4·끝) 우리은행] 권광석 행장 “동남아 거점 ‘디지털 금융’ 강화”
국내 주요 은행들이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은행들은 디지털 전략을 중심으로 현지 중심 영업 방식을 새로 짜고 있다. 본 기획기사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4대 시중은...
2021-07-2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실적속보] (잠정) 디케이티(연결), 2021/1Q 영업이익 23.84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5.04 13:10](잠정) 디케이티(연결), 2021/1Q 영업이익 23.84억원5월 4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667.99억원(전년대비 -30.0% 감소),영업이익은 23.84억원(전년대비 -23.0% 감소),순이...
2021-05-04 화요일 | 파봇기자
조용병 회장, GIB 해외 M&A 주선 잰걸음
신한금융그룹 글로벌&그룹 투자은행(GIB) 사업 부문이 해외 인수금융 시장에서 두각을 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 속에서도 굵직한 딜을 ...
2021-04-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조용병, 해외사업 다시 뛴다…동남아·선진국 ‘투트랙’ 전략 가동
‘리딩금융’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대출자산 증가와 비은행 확대 효과로 역대 최대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순이자...
2020-12-2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세계은행 산하 IFC와 MOU…동남아 사업 확대
KB금융그룹은 9일 세계은행(World Bank) 산하 IFC(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와 포괄적 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
2020-12-0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예탁원 "12월 49개사 3억2314만주 의무보유 해제"
한국예탁결제원이 2020년 12월 중 이아이디 등 49개사의 주식 3억2314만주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전달(1억5642만주) 대비 106.6% 늘어난 물량이고, 전년 동기(1억5606만주) 대비해서도 107.1%...
2020-11-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실적속보] (잠정) 디케이티(연결), 2020/3Q 영업이익 56.99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1.02 13:49](잠정) 디케이티(연결), 2020/3Q 영업이익 56.99억원11월 2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032.34억원(전년대비 -12.0% 감소),영업이익은 56.99억원(전년대비 -3.2% 감소),순...
2020-11-02 월요일 | 파봇기자
[ESG 금융 미래 찾다] 허인 행장, ESG추진위원회 신설…실무기능 강화
허인 KB국민은행장은 ESG추진위원회를 신설해 속도감 있고 지속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ESG추진위원회는 소위원회를 구성해 탄소 배출 저감 및 상품 개발·투자 활성화와 리스크관리체계 정립 기능을 수행하...
2020-09-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실적속보] (잠정) 디케이티(연결), 2020/2Q 영업이익 23.34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8.03 11:00](잠정) 디케이티(연결), 2020/2Q 영업이익 23.34억원8월 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779.52억원(전년대비 25.3% 증가),영업이익은 23.34억원(전년대비 19.1% 증가),순이익...
2020-08-03 월요일 | 파봇기자
[황규순 우리은행 글로벌그룹장 인터뷰] “디지털 활용 글로벌 비대면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에서도 디지털 금융을 활용해 비대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황규순 우리은행 글로벌그룹장(상무)이 우리은행의 글로벌 시장 추진계획에 대해 이와 같이 밝혔다.우리은행은 지난 6월 기준 26개국...
2020-07-2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닥 775.06p(-6.23p, -0.80%)로 마감
16일 기준 코스닥(775.06p, -6.23p, -0.80%)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1,442억원,...
2020-07-16 목요일 | 파봇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닥 보합세 출발
16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닥(781.04p, -0.25p, -0.03%)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보합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중이며, 개인은 매수중이다.외국인은...
2020-07-16 목요일 | 파봇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닥 781.29p(+2.90p, +0.37%)로 마감
15일 기준 코스닥(781.29p, +2.90p, +0.37%)는 뉴욕 증시의 보합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우위, 기관은 매도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391억원, 개...
2020-07-15 수요일 | 파봇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