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권혁웅 한화생명 대표 내정자, 그룹 재무·대우조선해양 M&A 주도한 재무통
권혁웅 한화생명 대표이사 내정자는 그룹 CFO, 대우조선해양 M&A 등을 주도한 재무통이다.권혁웅 대표 내정자는 1961년생으로 경기고등학교,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카이스트에서 화학공학 석사학위와 박...
2025-06-2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대우조선해양 잠수함 도면 대만으로 유출...사측 "엄중 대응"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의 잠수함 도면이 대만으로 유출된 것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화오션은 이와 관련해 국가핵심기술 유출 관련 자사의 혐의점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기술유출 등 범죄 관련...
2024-01-04 목요일 | 홍윤기 기자
[Corporate Linker : 기타비상무이사①] 김동관, 대우조선해양 정상화 직접 지휘...K-록히드마틴 구축 시동
“여러 기업의 이사회를 살펴보면 적지 않은 수의 기타비상무이사가 포함돼있다. 사내·사외이사의 중간적 위치를 지닌 기타비상무이사는 기업의 경영방침과 경영 조언·관리감독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본지에...
2023-05-1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프로필] 권혁웅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이사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권혁웅 한화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1961년생인 권 부회장은 한화에너지(주) 대표이사(2012~2015년)를 비롯해 (주)한화 지원부문 인력팀장(2015~2018년...
2023-05-0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공정위, 한화-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김동관 ‘K-록히드마틴’ 초석 다져
김동관 한화 부회장(사진)의 ‘K-록히드마틴’ 구축 초석이 다져졌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을 내린 것.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호)는 27일 한화에...
2023-04-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GE파워컨버전와 스마트십 기술 공동 개발 "선박수주 경쟁 선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스마트십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현재 글로벌 조선·해운업계 키워드인 '자율운항·스마트십·친환경' 분야 기술력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다.대우조선해양은 GE파워컨버전(...
2023-04-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기업 결합 마무리 한화·대우조선해양...공정위 승인 하반기 연기 가능성 제기
국내와 EU만 남은 한화그룹(회장 김승연)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의 공정거래위원회 승인이 6월 이후인 하반기로 연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3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공정위는 양사의 기업결합 심...
2023-03-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이사회] 대우조선해양
2022-12-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해군과 ‘유∙무인 복합체계 네이비 씨 고스트’ 구축 추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대한민국 해군의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을 위한 전투용 무인 잠수정 개발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 해군과 지난 12일 계약 체결한 ‘전투용 무인잠수정 개념설계 기...
2022-1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 대우조선해양 품었다…인수 본계약 체결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산업은행은 16일 대우조선과 한화그룹이 2조원 유상증자를 내용으로 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과 한화그룹은 국내외 경쟁 ...
2022-12-1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정부, 내일(16일) 산경장회의 개최...한화, 대우조선해양 인수 본계약 눈앞
정부가 내일(16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이하 산경장회의)를 개최하는 가운데 한화그룹(회장 김승연)과 산업은행(회장 강석훈)간의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
2022-12-1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포스코와 조선용 신소재 개발·적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계 최고 경쟁력을 자랑하는 조선사와 철강사가 힘을 합쳐 미래 신소재 개발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과 포스코(부회장 김학동)는 13일 ‘조선용 신소재 개발 및 적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 ...
2022-12-1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자율운항선박 해상 시험 성공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자율운항선 해상 시험을 통해 자율운항 솔루션에 대한 기술검증을 완료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서해 제부도 인근 해역에서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해상 ...
2022-11-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3Q 영업적자 6278억 원 [2022 3Q 실적]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올해 3분기 6000억 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11일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액 9815억 원, 영업손실 6278억 원, 당기순손실 6466억 원이다. 전분기 대비...
2022-11-1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1척 수주 "2년연속 수주 100억 달러 돌파"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2년 연속 수주 100억 달러 돌파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3509억 ...
2022-11-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선박·함정 사이버보안 기술 국산화 나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차세대 스마트십, 스마트함정에 적용할 사이버보안 기술 국산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이 개최한 ‘2022 스마트모빌리티 세미나...
2022-10-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기자수첩] 대우조선해양 인수하는 김승연 한화 회장께
대우조선해양이 드디어 주인을 찾은 것 같다. 1999년 8월 대우그룹 구조조정 일환으로 워크아웃에 돌입, 2000년 10월 신설 회사로 설립된 이후 21년 만이다. 새 주인은 한화그룹이다. 지난 17일 마감된 입찰의향서 접...
2022-10-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세계 최초 스마트 풍력발전기설치선으로 ‘초격차’ 벌인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세계 최초로 스마트십 기능이 탑재된 친환경 풍력발전기설치선을 건조한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옥포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풍력발전기설치선 (WTIV/Wind Turbine Installation Ve...
2022-10-2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추가 인수 희망자 없어"...한화그룹 인수 확정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한화그룹(회장)의 품으로 안기게됐다.대우조선해양은 17일 오후 3시 투자의향서 접수가 마감됐으며, 투자의향서 제출자가 없어 한화그룹 단독을 대상으로 상세실사 등 투자유치 일정...
2022-10-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미국 CB&I와 대형액화수소운반선 기술 협력 추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무탄소 시대에 맞춰 수소에너지 시대에 대비한다.대우조선해양은 미국의 에너지전문 엔지니어링 기업 McDermott社의 자회사인 CB&I社와 대형액화수소운반선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
2022-10-1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그리스 안젤리쿠시스 그룹으로부터 기부금 받아 화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으로부터 200만 달러에 달하는 기부금을 전달 받아 비즈니스 관계를 초월한 파트너십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2022-10-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 실제 선박 검증 성공적으로 마쳐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최근 이산화탄소 포집·저장(OCCS: Onboard CO2 Capture System) 장비를 실제 LNG운반선에 탑재하여 성능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OCCS 장비에 대한 실제 검증...
2022-10-0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최첨단 연구 설비로 친환경·스마트십 기술 개발 가속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최첨단 연구 설비를 통해 기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진일보한 친환경 및 스마트십 기술 개발을 위해 자체 연구 단지인 경기 시흥R&D캠퍼스 내에 ‘전동화...
2022-09-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