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정보통신·페이먼츠 합병…매출 1조원대 국내 최대 종합결제사 탄생 [PG사는 지금]
나이스정보통신과 나이스페이먼츠가 합병을 통해 매출 1조원대, 가맹점 74만개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종합결제사로 거듭났다. VAN과 PG를 통합해 급변하는 결제 환경에 대응하고 온·오프라인과 글로벌 서비스를 갖춘...
2025-10-01 수요일 | 김하랑 기자
김승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 매출 1조 코앞…VAN 점유율 지켜야 [2024 금융사 실적]
김승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가 신용카드 부가통신(VAN)·전자결제대행(PG)·내국세 환급대행(TRS) 등 전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총 매출 1조원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 특히 각 사업분야의 시너지 덕에 VAN 사업 시...
2025-04-14 월요일 | 김하랑 기자
1위 VAN 나이스정보통신, 카카오페이 가맹점 우회 지원 수억대 불법 지원금 ‘파문’
국내 1위 VAN사(부가통신사업자)인 나이스정보통신이 카카오페이의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 모집 대상을 맡으면서 카카오페이 대신 모집 대행비를 수억원 지급해 ‘불법 지원금’ 파문이 일고 있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3-07-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CU, 현대자동차·나이스정보통신 손잡고 로봇 배송 시작한다
편의점 CU가 현대자동차, 나이스정보통신과 손잡고 로봇 배송을 시작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 MOBINN, 나이스정보통신과 로봇 배송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2022-08-25 목요일 | 나선혜 기자
홍우선 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 코스콤 사장 최종 후보 선정
홍우선 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이사가 차기 코스콤 사장 단독 후보로 선정됐다. 2일 코스콤에 따르면 이날 코스콤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는 홍 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이사를 사장 후보로 선정했다. 오는 4일 개...
2020-12-02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홍우선 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 코스콤 차기 대표 단독후보 내정
홍우선 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가 코스콤 대표이사 단독후보로 사실상 내정됐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콤 사장추천위원회는 2일 홍 전 대표를 코스콤 대표이사 단독후보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2020-12-01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홈넘버, 나이스정보통신과 상호 영업제휴 계약 체결
플랫폼택배 홈넘버㈜(대표 조남섭, 박찬희)가 나이스정보통신㈜(대표 김용국)와 상호 영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홈넘버㈜는 이름, 주소, 전화번호 대신 11자리 숫자로 된 택배 고유ID인 홈넘버 발급과...
2019-11-26 화요일 | 이창선 기자
나이스정보통신, 픽업 주문 서비스 나이스오더 출시
나이스정보통신은 원거리 주문과 결제, 픽업이 가능한 '나이스오더(NICE ORDER)'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나이스오더는 고객이 줄을 서지 않고 앱으로 간단하게 주변 매장에 음료와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
2019-10-31 목요일 | 유선희 기자
나이스정보통신, 인도네시아 PG시장 진출
NICE정보통신(대표 남욱)은 최근 인도네시아 PG(Payment Gateway, 전자결제대행)시장 진출을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 PG사인 이온페이의 지분 50%를 인수하고 동시에 사업제휴를 체결함으로써 회사경영과 시스템 개선에...
2015-07-13 월요일 | 원충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