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500대 기업'서 SK하이닉스·LG화학 제외…삼성전자는 화웨이 거센 추격 받아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SK하이닉스와 LG화학이 제외됐다. 500위 안에 든 삼성전자, SK, 포스코, 한국전력, 한화 등 주요기업들도 순위가 하락했다. 반면 중국기업 성장세는 두드러졌...
2021-04-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오스틴 팹 재가동으로 불확실성 해소”- 신한금융투자
삼성전자가 그간 중단됐던 미국 오스틴 비메모리 팹(공장) 재가동을 통해 불확실성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31일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주가가 오스틴 비메모리 팹 가동 중단 등으로 인해...
2021-03-31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한파로 멈춘 삼성전자 美 오스틴 공장, 6주만에 정상 가동
한파로 멈췄던 미국 텍사스주 삼성전자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이 6주만에 정상 가동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삼성전자는 “오스틴 공장은 지난주부터 정상화 단계에 진입했다”며 “현재 셧다운 전과...
2021-03-3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올해 폴더블폰 대중화 박차…갤럭시Z 3종 출시 준비
올해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루겠다고 선언한 삼성전자가 올해 갤럭시Z 시리즈를 대거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올해 폴더블폰 출하량을 갤럭시노트 시리즈와 비슷한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목...
2021-03-3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국민가전 페스타’ 실시…최대 100만원 혜택
삼성전자가 봄을 맞아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전자 국민가전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Neo QLED’ TV와 ‘비스포크’ 콘셉트의 냉장고·김치냉장...
2021-03-3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부진에도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 유진투자증권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반도체 부문의 상대적인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세트 사업부의...
2021-03-30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전자, DDR5 메모리 개발…차세대 D램 선도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 (이하 HKMG)' 공정을 적용한 업계 최대 용량의 512GB DDR5 메모리 모듈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DDR5는 차세대 D램 규격으로 기존의 DDR4 대비 2배 이상의 성능을 ...
2021-03-25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세계 최초 스마트폰 드론 배송 시작…“3분내 배달 완료”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 아일랜드 법인은 현지 드론 서비스 업체인 ‘마나 드론 딜리버리’와 함께 갤럭시 제품의 드론 배송 서비스와 관련된 파트너...
2021-03-2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콘셉트 더한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내달 출시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를 내달 출시한다. 비스포크 제트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먼지 자동 배출 시스템인 ‘청정스테이션’과 충전 거치대를 일체하고,화 비스포크 ...
2021-03-2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폰서 카톡·네이버 앱 먹통에 “웹뷰 삭제하라”
삼성전자의 갤럭시를 비롯한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앱 실행이 중단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삼성전자는 23일 긴급 공지를 내고 오류 해결 방법을 안내했다. 삼성전자는 카카오톡·증권앱·네이버 등의...
2021-03-23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이 힘쓴 일본 5G 시장 개척…1,2위 모두 삼성전자 장비 택했다
삼성전자가 캐나다에 이어 일본에서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에 5G 통신장비를 공급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23일 NTT 도코모와 5G 통신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NTT 도코모에 통신장비를 공...
2021-03-23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노사, 임금인상률 두고 갈등…노조 “10% 인상 요구”
넥슨에서 시작된 연봉 인상 분위기가 업계 최고 대우를 받고 있는 삼성전자까지 확산됐다. 특히 지난해 최고실적을 달성한 LG전자가 올해 임금인상률을 10년 만에 최고 수준인 9%로 확정하면서,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2021-03-2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SW인재 양성 지속…'2021년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개강
삼성전자가 전국 400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1년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1학기, 2학기 각각 200개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 ...
2021-03-21 일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불확실성 해소 구간...메모리 업황 개선될 것”- 신한금융투자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개선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올해 디램(DRAM) 가격 급등과 낸드(NAND) 턴어라운드 등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빠른...
2021-03-1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전자, 사상 첫 갤럭시 A 언팩 개최…프리미엄 중저가폰 3종 공개
삼성전자가 사상 첫 갤럭시A 시리즈 모델을 앞세운 언팩 행사를 개최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선 애플에 점유율을 역전 당하고, 중저가 시장에선 샤오미·오포 등 중국 브랜드들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상...
2021-03-1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900명 몰린 삼성전자 주총…사내이사 선임 찬성률 98%
200만명이 넘는 주주를 보유한 삼성전자가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는 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를 비롯한 김현석 CE부문 사장, 고동진 IM부문 사장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
2021-03-1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제52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사상 첫 온라인 중계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자율적인 준법문화의 정착을 통해 신뢰받는 100년 기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삼성전자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 김현석대표이...
2021-03-1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주식열풍 타고 2020년 주주 급증…'국민주' 삼성전자 소유 296만명
작년 개인들이 증시에 몰리면서 상장사 주식 투자자가 300만명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6일 2020년 12월 결산 국내 상장법인 2352개사의 소유자(중복 제외)는 919만76명으로 전년(618만7021...
2021-03-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5G 이어 6G에서도 표준화 회의 의장단 진출
삼성전자가 3월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 총회에서 6G 표준화 회의 의장단에 진출하면서, 5G에 이어 6G에서도 표준화 리더십을 이어가게 됐다. 최형진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연구원은...
2021-03-1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캐나다 사스크텔에 5G·4G 통신장비 단독 공급
삼성전자가 캐나다 이동통신사업자 사스크텔에 5G와 4G(LTE) 이동통신 기지국, 가상화 코어 장비를 단독으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캐나다 비디오트론, 지난해 탤러스에 이어 캐나다 시장에서만 세 번...
2021-03-1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국민연금, 삼성전자 사외이사 선임안 ‘찬성’
국민연금이 오는 17일 열리는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선임안에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15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삼성전자 사내·사외이사 선임 안건에 모두 찬...
2021-03-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 “삼성전자 사외이사 재선임 반대”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삼성전자 사외이사 재선임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ISS는 박병국 서울대 교수와 김종훈 키스위모바일 회장, 김선욱 전 법제처 처장 등 삼성전자 사외이...
2021-03-12 금요일 | 정은경 기자
3월 셋째 주 삼성전자 등 150개사 정기 주총
3월 셋째 주(3월 15일~21일)에 150개 상장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유가증권시장(코스피) 90개사, 코스닥시장 56개사, 코넥스시장 4개사 총 150개사가 이달 셋째 주 ...
2021-03-1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