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파운드리 공장 테일러시 가나…오스틴 신청서 철회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의 미국 신규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후보지 선정을 고심 중인 가운데 유력 후보지 중 하나인 텍사스주 오스틴시 매너교육구의 신청서가 철회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삼성전자가 신규 ...
2021-11-1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시…“원활한 연결성 경험”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가 더욱 개선된 갤럭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난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One(원) UI 4’ 공식 론칭 및 갤럭시워치4 최신 기능을 이전 워치...
2021-11-1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창립 52주년 (2)] “이재용 전면 나서야 시스템 반도체도 1위”
삼성전자는 자타공인 글로벌 1위 반도체 기업이다. 메모리 시장에서 30년 넘게 세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막강하다. 현재 삼성전자는 반도체 설계부터 제작까지 도맡아 하는 종합반도체기업으로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
2021-11-1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뉴 삼성' 본격 가동…삼성전자, 5년만에 인사제도 개편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가 올 연말 인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인사제도 개편에 나선다. 특히 이번 인사 개편은 이재용 부회장의 ‘뉴 삼성’의 행보의 일환으로 해석돼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
2021-11-12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사장, CES 2022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이 CES 2022의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에 따르면, 한종희 사장은 CES 2022 개막에 앞선 내년 1월4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2021-11-12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2022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후원…20억원 규모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가 11일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와 ‘2022 상하이 국제기능올릭픽’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후원 체결식에는 크리스 험프리스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
2021-11-12 금요일 | 정은경 기자
'국민주' 삼성전자, 다시 '6만 전자'로 하락
11일 삼성전자 주가가 다시 7만원 아래로 내려갔다.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가 부각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43% 내린 6만99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 7만원 밑...
2021-11-1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가장 빠른 모바일 D램 ‘LPDDR5X’ 개발…속도 1.3배↑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모바일 D램 'LPDDR5X (Low Power Double Data Rate 5X)'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4나노 LPDDR5X는 한층 향상된 '속도ㆍ용량ㆍ절전' 특...
2021-11-0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미국서도 ‘폴더블 대중화’ 성공…판매비중 12%로 급증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가 올해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한 전체 스마트폰의 10% 이상이 폴더블폰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표한 미국 스마트폰 주간 판매량 보고서에 따...
2021-11-0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워치4 PXG 골프 에디션' 11일 한정 판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와 협업한 '갤럭시워치4 PXG 골프 에디션'을 이달 11일부터 국내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 워치4 PXG 골프 에디션'은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 ▲프...
2021-11-0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창립 52주년 (1)] 세계 1등의 시작 ‘갤럭시’ 탄생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부문은 올해 3분기 매출 28조 4200억 원, 영업이익 3조 3600억 원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감소하면서 모바일 시장 규모가 확대...
2021-11-0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2%대 상승 '7만 전자' 마감…외인·기관 동반 매수
2일 삼성전자 주가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2%대 상승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29% 오른 7만1500원에 마감했다.장 중 삼성전자는 7만2200원까지 터치했다. 종...
2021-11-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사람의 삶을 향상시키는 AI’ 연구 성과 논의
.삼성전자는 2일 삼성리서치 주관의 ‘삼성 AI 포럼 2021’ 2일차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니엘리 삼성리서치 글로벌 AI 센터장(부사장)의 진행으로 실시간 패널 토의를 통해 참가자들이 다...
2021-11-0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창립 52주년…김기남 "초일류 100년 기업 함께 만들자"
김기남 삼성전자(DS부문장) 부회장이 창립 52주년을 맞아 "초일류 100년 기업의 역사를 함께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김기남(DS부문장)부회장, 김현석(CE부문장) 사장, 고동진(IM...
2021-11-0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오늘 창립 52주년…사장단 중심 조촐한 기념식
삼성전자가 1일 창립 52주년을 맞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 및 대내외 상황을 고려해 사장단 중심의 조촐한 기념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이...
2021-11-0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다시 ‘6만전자’...코스피 보름 만에 3000선 밑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1% 넘게 하락하며 6만원대로 주저앉았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7%(900원) 하락한 6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우 또한 2.14%(1400원) 내린 6만4000...
2021-10-2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전자 등 계열사, 삼성중공업 유상증자 참여…2335억원 규모
누적되는 적자 행진으로 인한 재무 건전성 위기 탈출을 위해 진행되는 삼성중공업 유상증자에 주요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원군으로 참여한다.28일 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삼성생명·삼성전기 등이 유상증자에 참여하...
2021-10-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에 상승 마감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낸 삼성전자가 상승 마감했다. 28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86%(600원) 상승한 7만7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우 또한 전일보다 1.24%(800원) 오른 6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2021-10-2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컨콜] 삼성전자 “잔여 재원 발생 시 4분기 특별배당”
삼성전자는 28일 열린 2021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4분기 특별배당 실시 계획에 대해 “올해 1월 21일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주주환원정책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올해부터는 4분기 실적발표 시 연간...
2021-10-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삼성전자 “파운드리 생산능력, 2026년까지 3배 확대”
삼성전자는 28일 열린 2021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파운드리의 경우 평택 공장 생산능력 확대와 미국 팹(공장) 신설 검토 등 고객 니즈를 최대한 충족하는 양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프라·장비 등 전...
2021-10-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삼성전자 “메모리 재고 수준 낮아…가격 하락 우려 상황 아냐”
삼성전자는 28일 열린 2021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의 경우 판매 가격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고객사와도 내년 시황 전망에 대한 시각차가 존재해 가격협상 난이도가 높아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
2021-10-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삼성전자 "갤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MZ세대에 인기"
삼성전자는 28일 열린 2021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폴더블 경험 완성도를 높이고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고, 폴더블 대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며 “특히 갤럭시Z플립 비스포크 에디션의 경우...
2021-10-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삼성전자 "3분기 휴대폰 판매량 7200만대·태블릿 700만대"
삼성전자는 28일 열린 2021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7200만대, 태블릿은 700만대를 기록했다”며 “ASP(평균판매단가)는 태블릿을 포함해 250달러이며, 휴대폰 중 스마트폰 비중은 9...
2021-10-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