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KB금융 누르고 금융대장주 탈환
신한금융지주가 KB금융지주를 제치고 1년 4개월 만에 금융 대장주 자리에 다시 올라섰다. 신한지주는 31일 전 거래일 대비 0.47% 오른 4만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한지주 시총은 20조1772억원으로 코스피 11위를 ...
2018-10-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회장, 300명 직원과 타운홀 미팅 "KB금융 비전 논의"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으로 소통했다. KB금융지주는 윤종규 회장이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케이타워에서 직원 300여명과 타운홀 미팅을 하고 그룹 및 계열사의 경영전략과 비전에...
2018-10-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격차 더 벌린 KB금융…은행 순익도 리딩
K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금융지주 순익 1위를 지키고 '3조 클럽'으로 연간 기준으로도 왕좌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 순익에서도 3분기 기준 KB국민은행이 다시 1위로 올라섰다. 3분기 금융그룹 순익에서 은...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생보사 인수 우선 고려…당장 급한 과제는 아니다"
KB금융지주가 향후 그룹의 추가 인수합병(M&A) 전략 방향으로 취약 부분으로 꼽히는 생명보험사 인수를 우선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환 KB금융지주 전무(CFO)는 25일 2018년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그룹의...
2018-10-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3분기 누적순익 2.86조 리딩…'3조 클럽' 순항
KB금융그룹이 3분기 연속 9000억원대 경상익을 기록하며 연간 순익 '3조 클럽'에 청신호가 켜졌다. KB금융지주는 25일 2018년 3분기 누적 그룹 당기순이익(연결 지배주주 기준)이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한 2조 868...
2018-10-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그룹 차원의 차별화된 자문역량 강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그룹 차원의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KB금융그룹은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에서 '2018 KB 자산관리 페어 STAR PLU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 WM스...
2018-10-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성장금융, KB금융과 500억원 규모 사회투자펀드 조성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KB금융그룹과 공동으로 사회투자펀드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성장금융은 KB사회투자펀드와 이미 조성된 250억원 규모의 성장사다리펀드를 토대로 올해 중 총 500억원 규모의 하위 펀드를 ...
2018-10-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글로벌 지속가능경영평가 DJSI 월드지수 3년 연속 편입
KB금융그룹은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3년 연속 월드지수 편입 및 국내 은행산업 최우수(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된 기업은 전세계 총...
2018-10-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이익창출력∙자본적정성 대비 저평가 상태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KB금융에 대해 이익창출 능력과 자본적정성 대비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유지했다. 18일 강혜승 연구원은 “올 3분기 순이익은 9141억원으로 전년비 3% 증가하면...
2018-10-18 목요일 | 김수정 기자
KB금융, 산본역지점 WM 복합점포 신설…총 60개로 확대
KB금융그룹이 KB국민은행 산본역지점이 입점한 사옥으로 KB증권 산본지점을 이전해 은행·증권 자산관리(WM) 복합점포를 신규 오픈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의 WM복합점포는 총 60개로 확대됐다. WM복...
2018-10-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블록체인 기반 앱 보안솔루션 특허 취득
KB금융그룹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앱(App) 보안 솔루션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금융앱에 필수 탑재되는 보안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위해 새로운 버전의 금융앱을 다운로드 받지 않고...
2018-10-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그룹 통합 가계여신 신용평가시스템 오픈
KB금융그룹이 계열사 데이터를 통합해 가계여신 심사에 활용하는 '그룹 통합 소매 신용평가시스템'을 개발해 15일부터 계열사 별로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그룹 통합 소매 신용평가시스템은 계열사 자체 정보...
2018-10-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인도네시아에 긴급 구호자금 7억 루피아 추가 지원
KB금융그룹은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지난 9월 발생한 지진 및 쓰나미 관련 재난 구호 성금으로 7억 루피아(약 5300만원)를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KB국민은행...
2018-10-1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3분기도 리딩 예약…3연속 9000억대 기대
K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7~9월)에도 9000억원대 순익을 기록하며 리딩 뱅크 자리를 수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와 우리은행도 연간 기준 '2조 클럽' 입성이 기대된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2018-10-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1인가구 순자산 1.2억…은퇴자금 2.8억 필요"
1인 가구가 평균 1억2000여만원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주로 예·적금과 같은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은퇴자금으로 평균 2억8000여만원이 필요하다고 예상하지만 준비는 미흡하다고 봤다. 30일...
2018-09-3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그룹, ‘KB Young Youth 패키지’ 출시
KB금융그룹은 만 19세 미만의 어린이ㆍ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솔루션인 ‘KB Young Youth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상품 패키지에는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자산운용, KB생명보험 등 KB금융그...
2018-09-17 월요일 | 박경배 기자
KB금융그룹, 세종시 첫 WM복합점포 신설
KB금융그룹은 지난 10일 KB국민은행 세종청사지점에 KB증권 '세종라운지'를 신설하여 은행·증권 복합점포로 오픈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복합점포 신설을 통해 KB금융그룹은 지역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는 세종시...
2018-09-12 수요일 | 박경배 기자
[1000만 펫팸족 쟁탈전①] KB금융, 적금-카드-신탁 '종합 펫세트'
[편집자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Pet)팸족' 1000만 시대다. 펫코노미에 맞춰 은행권도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KB국민·KEB하나·신한)의 펫금융을 들여다보고, 앞서있는 해외 펫금융에서...
2018-09-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비은행 계열사 글로벌 진출 본격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비은행 계열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KB자산운용은 지난 4일 중국 상해에서 중국 현지 법인인 ‘상해 카이보 상무자문 유한공사’ 설립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
2018-09-05 수요일 | 박경배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중국·캄보디아 출장길…글로벌 행보 가속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글로벌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에는 중국과 캄보디아를 찾는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회장은 지난 3일 중국 북경과 상해로 출장길에 올랐다. 이어 캄보디아행이 예정돼 있다...
2018-09-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공익재단, 북한이탈주민 대상 금융교실 개최
KB금융공익재단은 지난 1일 미래한반도여성협회, KDI(한국개발연구원)와 MOU를 맺고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글로벌 지식협력단지에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KB경제 금융교실” 1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3...
2018-09-03 월요일 | 박경배 기자
KB금융, 'KB선생님든든 패키지' 출시
KB금융그룹은 교사들의 금융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솔루션인 ‘KB선생님든든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KB선생님든든 패키지’ 상품은 ‘KB선생님든든적금’, ‘KB선생님든든신용대출’...
2018-08-28 화요일 | 박경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