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 인수 팔 걷었지만...주가는 7.3% 하락?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의 유력 인수자로 떠올랐지만 오히려 주가는 7%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에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장 높은 인수금액을 제안했다는 소...
2019-11-08 금요일 | 홍승빈 기자
[특징주]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항공 매각 인수 참여 소식에 ‘약세’
HDC현대산업개발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본입찰에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 제안서를 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9시 11분 현재 HDC현대...
2019-11-08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정몽규 HDC 회장, 아시아나항공 인수 유력…건설·레저·항공 시너지 낸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사진)이 아시아나항공 유력 인수자로 부상했다.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하 HDC컨소)가 가장 높은 인수금액을 쓴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8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전날...
2019-11-0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HDC·애경·KCGI, 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 참여
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에 예상대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 KCGI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금호산업과 매각주간사 크레디트스위스는 본입찰 끝난 뒤 관련 서...
2019-11-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정몽규 HDC 회장, 사업 영토 확장 주목…레저·에너지 이어 항공까지 진출하나
올해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정몽규 HDC그룹 회장(사진)의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오늘(7일) 진행되는 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면 본업인 건설과 함께 레...
2019-11-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HDC, 한화에너지와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 공동추진 협약 체결
HDC그룹은 5일 삼성동 HDC 사옥에서 한화에너지와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은 경남 통영시 광도면 성동조선해양 내 27만 5,269㎡의 부지에 1,012㎿급 LNG 복합화력 발...
2019-11-0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김대철 HDC현산 사장, 연내 5개 단지 3883가구 공급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은 연내 약 4000가구를 공급한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연내 5개 단지, 388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 1일 홍보관 문을 연 '일산2차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전북...
2019-11-0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실적속보] (잠정) HDC(연결), 2019/3Q 영업이익 327.67억원
[기사작성시간 : 2019.11.04 17:45](잠정) HDC(연결), 2019/3Q 영업이익 327.67억원11월 4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857.27억원(전년대비 -2.1% 감소),영업이익은 327.67억원(전년대비 37.5% 증가)으로 잠...
2019-11-04 월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HDC현대EP(연결), 2019/3Q 영업이익 94.57억원
[기사작성시간 : 2019.11.01 13:40](잠정) HDC현대EP(연결), 2019/3Q 영업이익 94.57억원11월 1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974.1억원(전년대비 -9.9% 감소),영업이익은 94.57억원(전년대비 193.9% 증가)으로...
2019-11-01 금요일 | 파봇기자
HDC현산 3분기 영업익 938억원, 전년 동기比 21%↓…아시아나항공 입찰 등 연내 불확실성 커
HDC현대산업개발이 3분기 분기 영업이익 93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1180억원 대비 21% 급감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약 2%포인트 하락했다.24일 HDC현대산업개발 발표에 따르면 3분기 분기 매출은 8714억원, 영업이익...
2019-10-2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2030세대와 소통 강화
HDC현대산업개발이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는 2030세대와 경영진의 소통을 늘려가고 있다. 2030세대와 경영진의 소통은 에자일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강조해온 경영전략의 연장선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속적으로 소통...
2019-10-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정몽규 HDC그룹 회장, ‘깜짝 입찰’ 넘어 아시아나항공 품을까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손잡은 정몽규 HDC그룹 회장(사진)이 해당 M&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진행한 웅진코웨이 본입찰에 등장한 넷마블처럼 ‘깜짝 입찰’가...
2019-10-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추석 맞아 협력사 대금 2037억원 조기 지급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석을 앞두고 공사 및 자재 대금을 협력사에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많아지는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뤄지는 이번 공사 및 자재 대금 조기...
2019-09-05 목요일 | 조은비 기자
아시아나항공, 레저 확대 HDC현산 만나 재비상할까
아시아나항공 매각 예비입찰이 지난 3일 마감한 가운데 해당 입찰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을 품을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레저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 시너...
2019-09-0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 인수 참여로 불확실성 커져”- KB증권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예비입찰 추진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증가될 전망이다. 4일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주택업황의 비우호적인 상황에서 인수합병(M&A) 관련 불확실성이 더해...
2019-09-04 수요일 | 홍승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참여 검토 중"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사진)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전 참여를 검토 중이다. 참여 방식은 미래에셋대우와 손잡고 컨소시엄 형태로 진입한다.3일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미래에셋대우와 컨소시엄 형태로 아...
2019-09-0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모든 직급 호칭 ‘매니저’로 통합
HDC현대산업개발은 9월부터 직급을 3단계로 단순화 하고 직원 간 호칭을 ‘매니저’로 통합한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직급 단순화와 호칭 통합을 단행해 현재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5단계 직급을 사원-대리·과장-...
2019-08-29 목요일 | 조은비 기자
조영환 HDC리조트 신임대표, "HDC그룹 콘텐츠 융합해 프리미엄 리조트로 발돋움 할 것"
HDC리조트가 새로운 CI를 선포하고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선다.HDC리조트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오크밸리 리조트의 운영사인 한솔개발 주식회사의 유상증자 주금 580억 원을 납입하며 경영권 인수절차를 마무리함에 따...
2019-08-28 수요일 | 조은비 기자
[단신] HDC그룹, 한솔개발 경영권 인수…'HDC리조트'로 사명 변경
HDC그룹은 오크밸리 운영사인 한솔개발 주식회사의 유상증자 대금 580억 원을 납입함으로써 경영권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HDC리조트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편, 지난 27일 조영환 호텔HDC 대표이사를 HDC리조...
2019-08-28 수요일 | 조은비 기자
[인사] HDC그룹
◇HDC리조트▲대표이사 조영환◇호텔HDC▲ 대표이사 김대중 HDC그룹이 HDC리조트(전 한솔개발)와 호텔HDC의 신임 대표이사를 27일 선임했다고 밝혔다.조영환 HDC리조트 대표이사는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아이파크(현...
2019-08-27 화요일 | 조은비 기자
김대철 HDC현산 사장, 용산 개발…디벨로퍼 본격 궤도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사진)이 ‘용산 비즈니스타운’ 개발을 본격화, 디벨로퍼로서 본격 궤도에 올랐다. 지난해 5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HDC현대산업개발은 단순 도급·시공을 넘어 디벨로퍼로서 역량을 강...
2019-08-1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김대철 HDC현대산업 사장, 수익성 호조 속 레저 확대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사진)이 올해 2분기 14%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를 이어간 가운데 레저사업까지 확대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4491억원,...
2019-08-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