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완료 ‘글로벌 본격 공략’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위탁생산 글로벌 Top 10 수준의 독일 기업에 대한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연결 매출이 수직 상승했고 생산 인프라는 미국과 유럽으...
2024-10-0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SK 최태원 두 딸, 윤정과 민정의 바이오 도전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두 딸이 공교롭게도 바이오 업계에 나란히 몸을 담고 있다. 장녀 최윤정 씨는 SK바이오팜에서 사업개발본부장(부사장)으로 바이오 사업 개발을 이끌고 있으며 차녀 최민정 씨는 미국에서 인공지...
2024-09-3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SK하이닉스'·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9월23일~9월27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09-2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SK온, 창립 이래 첫 ‘희망퇴직’…SK그룹 전반으로 번질까?
SK그룹에서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SK온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비상경영체제를 본격화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불황으로 인한 경영악화가 원인이다. 올해 그룹 리밸런싱을 선언한 S...
2024-09-2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SK하이닉스, HBM 주도권 고삐…세계 최초 ‘12단 적층 HBM3E’ 양산
SK하이닉스가 현존 HBM(고대역폭메모리) 최대 용량인 36GB(기가바이트)를 구현한 HBM3E 12단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양산 제품을 연내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으로, 지난 ...
2024-09-2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SK에코플랜트, ‘드파인 광안’ 내달 2일 1순위청약 접수…드파인 첫 분양
SK에코플랜트가 ‘드파인(DE’FINE) 광안’ 견본주택을 오는 27일부터 운영하며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2년 8월 야심차게 런칭한 프리미엄 브랜드 ‘드...
2024-09-2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SK매직, 성능 높인 '코어 360˚ 공기청정기 13평형' 선봬
SK매직(대표 김완성)이 크기는 줄이고 성능은 대폭 강화한 24년형 ‘코어 360˚ 공기청정기 13평형(모델명: ACL-131T0)’을 25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모델 대비 크기는 50% 작지만 강력한 청정 성능을 제공...
2024-09-25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코리아 밸류업 지수' 발표…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100개 종목 포함 [코리아 밸류업 지수]
기업가치 제고에 힘을 실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Korea Value-up Index)'가 공개됐다.지수의 총 100개 구성 종목이 확정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셀트리온, 기아, 신한지주...
2024-09-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SK Innovation-SK E&S Merger Over Final Threshold
SK Innovation and SK E&S have crossed the final threshold to finalize their merger.According to the industry on the 19th, SK Innovation shareholders' stock purchase claims are estimated to be KRW 330 ...
2024-09-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E&S 합병 마지막 문턱 넘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성사를 위한 마지막 문턱을 넘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연휴 직전인 13일 기준으로 SK이노베이션 주주들이 신청한 주식매수청구권 규모는 3300억원으로 추정된다. 회사가 제시한 매수 ...
2024-09-1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엔무브, 에코바디스 ESG 평가 상위 5% '골드' 획득
SK엔무브는 글로벌 ESG 공급망 평가기관 에코바디스로부터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0여개국 13만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
2024-09-1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관 'SK하이닉스'·외인 '아모레퍼시픽'·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9월9일~9월13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09-1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R&PD 센터’ 상량식 개최…송도 新사옥 준공 ‘순항’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인천 송도에 신축하는 ‘글로벌 R&PD 센터(Global Research & Process Development Center)’의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재용 ...
2024-09-13 금요일 | 박슬기 기자
SK그룹, 협력사 납품대금 3272억 추석 앞두고 조기 지급
SK그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 대금 3272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명절을 전후로 원자재 대금, 직원 상여금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데, 협력사들이 최근 내수 경기 불황 장기화로...
2024-09-1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스토아, FW 시즌 '소재 동일성 확인 QR 코드' 최초 도입
SK스토아(대표 박정민)는 가을·겨울철 패션 성수기를 앞두고 일부 상품에 ‘소재 동일성 확인 QR 코드’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고객이 휴대 전화로 간편하게 해당 상품의 소재 정보를 확...
2024-09-12 목요일 | 손원태 기자
SK하이닉스,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SSD ‘PEB110 E1.S’ 개발
SK하이닉스(대표이사 곽노정)가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SSD(Solid State Drive) ‘PEB110 E1.S’(PEB110)’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HBM과 같은 초고속 D램은 물론, 고성...
2024-09-11 수요일 | 김재훈 기자
SK C&C, DX 고객 확대 속도…‘쌍용씨앤이 맞춤형 DX 구현 지원’
SK C&C(사장 윤풍영)는 11일 쌍용씨앤이(C&E) DX(디지털 전환) 업무 혁신을 위한 전사 디지털 ERP(전사적자원관리)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쌍용씨앤이는 1962년 설립된 국내 대표 시멘트 기업이다. 국가...
2024-09-11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한화에어로·SK엔무브 "불 타지 않는 ESS 세계 최초 개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손재일)가 윤활유 전문기업 SK엔무브(대표이사 김원기)와 손잡고 '불에 타지 않는'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에 성공했다.ESS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장치를 말...
2024-09-1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DCM] ‘부채 압박’ SK그룹, ‘성장’보다 ‘생존’ 중심 대전환
SK그룹 지배구조 개편이 이전과 달리 성장보다는 안정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룹 신성장 동력을 담당했던 SK스퀘어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은 물론 배터리 등 ‘미래 먹거리’를 담당하는 기업들이 그 역할을 제대로 해...
2024-09-09 월요일 | 이성규 기자
하나증권, SK텔레콤과 AI 리서치 서비스 제공 [떴다! 최신 서비스]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SK텔레콤과 전략적 협업으로 ‘에이닷(A.)’ 내 ‘증권 에이전트’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발간 자료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증권 에이전트’는 하나증권 리서치 보고서를 기반으로...
2024-09-09 월요일 | 전한신 기자
김형근號 SK에코플랜트, IPO 쾌속 전진…알짜자회사 편입·포트폴리오 효율화
SK에코플랜트가 ‘재무통’ 김형근 대표이사와 함께 자산 포트폴리오 재편·알짜 자회사 편입 등 기업공개(IPO)를 위한 분주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어센드 엘리먼츠(Asc...
2024-09-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최태원 SK 회장, 주말에 CEO들 소집..."AI 국가간 경쟁 치열"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지난 7일 서울 서린사옥에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글로벌 경영환경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SK는 밝혔다.이날 회의는 오는 9월 일본 총리 선거, 11월 미국 대선, 중국 경기침체...
2024-09-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