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상하이 모터쇼 참가 "2억달러 수주 목표"
현대모비스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오토상하이 2025(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한다.현대모비스는 오는 23일 중국 상하이 국가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하는 상해모터쇼에 선행 제품 8종 등 중국 연구소에서 자체개발...
2025-04-1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인도 통합 R&D 센터 개소..."차량용 소프트웨어 특화"
현대모비스는 '인도의 실리콘밸리'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 소프트웨어 전문 연구거점을 통합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인도 1·2연구소를 통합해 차량용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에 특화된 전략거점으로 운영한다는 방...
2025-04-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운전자 자세 보고 졸음운전 경고한다...현대모비스 신기술
현대모비스가 자세나 행동, 생체신호를 감지해 운전자는 물론 뒷좌석을 포함한 모든 탑승객의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졸음운전이나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부주의를 방지하고, 뒷좌석...
2025-01-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코리아밸류업지수에 'KB금융·하나금융·SK텔레콤·KT·현대모비스' 신규 편입
코리아밸류업지수에 KB금융, 하나금융지주, SK텔레콤, KT, 현대모비스가 추가 편입됐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지난 11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에 대한 특별변경을 심의하였...
2024-12-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요지부동' 현대모비스 주가 이규석은 다를까
현대모비스가 기업가치 증대를 목표로 한 '밸류업' 계획을 공개했다. 다만 주주환원 정책은 주가 부양에 실패했던 과거와 크게 차이가 없어 시장 반응은 실망스러운 모습이다.현대모비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2024-11-1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3분기 서프라이즈...영업이익 32% 증가
현대모비스는 2024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1.6% 증가한 908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이 1.6% 감소한 14조18억원임(영업이익률 6.5%)에도 수익성이 증대된 것이다. 고부가 핵심부품 공급 증가와 ...
2024-10-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3500억 투자 슬로바키아 PE 신공장 짓는다
현대모비스는 16일 슬로바키아 정부와 전기차부품 PE(파워일렉트릭)시스템 신공장 구축 등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E시스템은 전기모터, 인버터, 감속기가 통합된 전동화 구동 장치다. 내연기관차의...
2024-10-1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를 향한 불만..."현대차·기아만 잘 나간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2분기에도 기대치를 하회한 실적을 냈다. A/S 사업은 반등했는데, 모듈·핵심부품 제조부문이 연속 적자를 냈다. 현대차·기아 등 완성차 관련사는 연일 최대 실적을 내고 있어 현대모비스의 수익...
2024-07-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미래형 디지털 콕핏 '엠빅스 5.0' 공개
현대모비스가 디스플레이 혁신기술을 한데 모은 미래형 디지털 콕핏 'M.VICS(엠빅스) 5.0'을 11일 공개했다.디지털 콕핏은 각종 주행정보와 영상을 제공하는 차량내 운전석과 조수석 앞에 설치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2024-06-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이사회, 지배구조 ‘B학점’ 난제 풀까? [2024 이사회 톺아보기]
현대모비스 주식은 대표적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다. 주가가 15년 가까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주목받는 기업일 수밖에 없다. 주가를 누르는 요인은 실적이...
2024-05-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현대모비스가 울산 전기차 전용 모듈 공장을 신규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신공장에서는 PE(전기차 구동부품)시스템을 결합한 섀시모듈(하체부품) 등을 만드는데, 이는 현대차의 제네시스 차세대 전기차에 공급한다....
2024-05-0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이익 29.8% 증가...매출 줄었지만 환율 덕 봤다
현대모비스가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3조8692억원, 영업이익 542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29.8% 늘어났다.전기차를 포함한 완성차 시장이 정체...
2024-04-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CES 화제작 춤추는 차 '모비온' 국내 첫선
현대모비스가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선도 브랜드로서 핵심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EVS37은 세계 전기...
2024-04-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협력사 제안에 반드시 피드백"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협력사 여러분들의 제안과 요청, 의견을 듣고 일정을 정해 반드시 피드백하는 문화를 저부터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고 11일 회사는 밝혔다.이 사장은 지난 8일 제주 해비...
2024-03-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안전·편의 부품 신기술 10개상 받았다..."車엔지니어링 뚝심"
현대모비스는 올해 안전·편의부품 분야에서 총 10개의 신기술이 대외 수상을 하거나 혁신기술로 선정됐다가 28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안전·편의 핵심부품은 전기차와 내연기관을 불문하고 공통으로 탑재하는 부품...
2023-12-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해병대 장갑차 멀미 예방한다...현대모비스 신기술 테스트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에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멀미저감 기술이 탑재된다. 현대모비스는 해병대와 멀미저감 기술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 기술은 '스마트캐빈 제어기'에 기반한다. 운...
2023-12-2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디지털 공간에서 차량 핵심기술 개발한다
현대모비스가 디지털 가상 환경에서 차량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시스템 'M.Dev Studio'를 내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이를 통해 기술 개발 시간 단축은 물론 개발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연구팀들과 협력업...
2023-12-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술통 전통 깨고 파격 기용...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은
현대모비스가 13년간 기술자 CEO(최고경영자) 시대를 뒤로 하고 '구매통'이 이끌게 된다. 지난 코로나 시대에 닥친 공급망 위기 해결사 이규석 사장이 주인공이다. 현대차·기아 부품구매본부장으로서 경험을 살려 상...
2023-12-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전동화 특화 연구동 의왕연구소에 오픈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의왕연구소에 전동화 연구동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현대모비스 전동화 연구동은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연구개발, 시험·성능 평가, 품질분석 등 전동화 부품 개발을 위한 종합 연구센터이다...
2023-12-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발달장애 인식개선 동화책 발간
현대모비스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 개선 동화책 '날 부르지마'를 발간하고 전국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공공어린이집에 3500권을 무료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이 책은 초등학교 내에 일어나는 발...
2023-12-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차량용 QL디스플레이 개발..."성능은 OLED 가격은 저렴"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QL디스플레이를 세계최초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퀀텀닷과 로컬디밍 기술을 용합해 화면 밝기와 선명도를 극대화하고 두께 슬림화가 가능하다.QL디스플레이는 고성능이지만 비싼 OLED와 유사한...
2023-11-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프로필]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이규석 현대차 구매본부장 부사장(사진)이 17일 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하고 현대모비스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됐다.지난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수급에 어려...
2023-11-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해외 그린론 1.2조원 확보...북미 전동화 거점 구축 박차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는 최근 해외 금융기관 7곳을 대상으로 북미 전동화 신규 거점 구축을 위한 투자 자금 9억4000만달러(약 1조2000억원)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통화 긴축 기조와 시장 금리 상승 등 여의치 ...
2023-11-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