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코 KT, 12년 만에 분기 최대 영업익…5G·B2B 사업 성장 지속
KT(대표 구현모)가 5G 가입자 성장과 디지코(디지털 플랫폼 기업, DIGICO)·B2B(기업간거래)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12년 만에 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 KT는 1분기 매출액 6조2777억 원, 영업이익 62...
2022-05-12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한화생명, '오렌지 코알라' 캠페인 실시...ESG 경영 실천
한화생명(대표이사 사장 여승주)이 ESG(환경, 사회적 가치, 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 참여로 NGO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한화생명은 ‘The Orange Koala(오렌지 코알라)’ 디지털 ...
2022-05-03 화요일 | 임유진 기자
하늘채에 BMW·볼보·아우디까지…코오롱글로벌, ‘제2의 전성기’ 맞아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김정일)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코오롱글로벌은 주택과 건축 부문을 중심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BMW와 볼보·아우디 등 수입 자동차 판매를 맡고 있는 계열...
2022-04-19 화요일 | 김관주 기자
KT, 월드 IT쇼서 AI·로봇 기반 ‘디지코 시티’ 선보인다
KT(대표 구현모)가 오는 20~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WIS 2022에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 삶의 디지털혁신, DIGICO KT’를 주제로 한 KT 전시관은 KT가 그룹사, 파트너...
2022-04-1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M그룹 지코, 배터리 제조기업 벡셀 흡수합병…새 사명 ‘SM벡셀’
SM그룹(회장 우오현)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기업 지코가 배터리 제조 전문기업 벡셀을 지난 1일 흡수합병 하면서 사명을 'SM벡셀'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SM기업...
2022-04-0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구현모의 디지코…KT스튜디오지니 1조 등극
구현모 KT 대표의 디지코(DIGICO) 전략이 마침내 빛을 보기 시작했다. 최근 KT는 시가총액 9조원을 다시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집중 조명되고 있다. 통신 회사에서 벗어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디지코 기업으로 전...
2022-04-0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디지코 선언한 KT, ‘로봇 서비스 플랫폼’ 사업 본격화…AI 방역로봇 출시
구현모 KT 대표가 디지코(DIGICO, 디지털 플랫폼 기업) 도약에 속도를 내기 위해 ‘로봇’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점찍었다. 단순히 로봇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것이 아닌 고객 맞춤형 ‘로봇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
2022-03-3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탈통신으로 퀀텀점프] KT 구현모, 클라우드로 ‘디지코’ 변모 박차
지난해 ‘DIGICO(디지코, 디지털플랫폼기업)’를 외친 구현모 KT 대표가 올해 클라우드·IDC(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을 중심으로 디지코 전환에 속도를 낸다.구 대표는 최근 열린 ‘2022년 KT `코퍼레이트 데이’에서...
2022-03-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임기 3년차 KT 구현모, 윤경림 앞세워 ‘디지코’ 변모 속도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기가 시작한다. 많은 기업이 해당 주총을 통해서 한 해의 경영 비전 제시와 구체화에 신경을 쓴다. 이에 본지는 각 기업들의 이사회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 비전과 방향, 현황 등을 살펴본다...
2022-03-0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창간 30주년 축하 메시지] “코로나 혼돈의 시기 국민들 위한 나침반 돼 주길”
고승범 금융위원장‘한국금융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지금까지 날카로운 통찰력과 안목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오신 한국금융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한국금융...
2022-02-28 월요일 | 편집국
[2021 실적] KT, 이통3사 중 영업익 ‘1위’…통신·디지코 동반 성장
지난해 ‘디지코(디지털 플랫폼 기업)’로의 전환을 선언한 KT(대표 구현모)가 통신과 신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7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대를 달성했다. 2022년 목표로 했던 별도기준 영업이익 1조도 1년 2021년...
2022-02-0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KT, 러시아 1위 통신기업 MTS와 디지털전환 협력…디지코 박차
KT(대표 구현모)가 러시아 시장진출을 위해 1위 통신사업자인 모바일텔레시스템즈(MTS)와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러시아 모스크바 MTS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윤경림 KT 그...
2022-02-0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구현모 대표 “제휴협력으로 디지코 KT 성장 가속화”
“디지코 사업은 10년 이상 고성장이 예상되는 영역으로 기존에 혁신을 더해 간다면 더 단단하고 빠른 성장이 가능할 것입니다. 제휴협력으로 경쟁의 판을 바꾸고 글로벌 진출이 가능하도록 기회 발굴해야 합니다.”...
2022-02-0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구현모 KT 대표, 파트너사에 안전·성장 강조… “디지코 성공스토리 만들자”
구현모 KT 대표가 300여개의 파트너 기업들과 만나 안전,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 디지코 성장을 강조했다. KT는 18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제 8회 파트너스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밝...
2022-01-1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KT 구현모, 송파빌딩서 '디지코' 꿈 펼친다
구현모 KT 대표가 ABC(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로 완성된 ‘KT송파빌딩’에서 B2B 시장 및 디지코(디지털플랫폼기업)로의 성공적인 전환에 속도를 낸다. KT는 엔터프라이즈 부문 및 AI/DX융합사업부문...
2021-09-1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디지코 전환 통했다"…KT, 2분기 영업익 4578억…전년비 38.5%↑
KT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시장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존 통신 사업은 물론 미디어·인프라·플랫폼 등 신사업 부분에서 실적이 고르게 성장했다. KT는...
2021-08-1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디지코 KT, ‘엔터프라이즈’로 DX 역량 강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산업계는 디지털 전환(DX)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택근무가 활성화되고, 회의·교육·연수 등 비대면 수요가 늘면서, 디지털 전환에 대한 수요도 급증했다. ...
2021-08-0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KT, 관악S밸리에 ‘디지코 KT 오픈랩’ 개소…차세대 유니콘 육성
KT가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관악S밸리’에 ‘디지코KT 오픈랩’을 개소했다. 이들은 ‘디지코 KT 오픈랩’을 통해 본격적인 차세대 유니콘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KT는 ‘디지코 KT 오픈랩’과 KB금융그룹의 ‘...
2021-07-0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최대 200만원까지…코로나 백신 부작용 보험 특약 다양
코로나 백신 접종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삼성화재 배타적사용권 종료에 맞춰 코로나 백신 부작용 보험을 잇따라 추가하고 있다. 보험사별로 미니보험 형태로 내거나 종합보험 또는 건강보험 특약 형...
2021-07-0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제주맥주 "채널 확장 나선다"…믹스 패키지 코스트코 입점
제주맥주가 코스트코에서 제주맥주 믹스 패키지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맥주 믹스 패키지는 제주 위트 에일 6입과 제주 펠롱 에일 2입으로 구성된 8입 패키지다. 제주맥주는 이번 코스트코 입점으로 국...
2021-06-23 수요일 | 홍지인 기자
KT, 신입사원에 '디지코' 의미 담은 ‘웰컴킷’ 제공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가 2021년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 174명에게 KT의 디지코(디지털 플랫폼 기업) 전환 의지를 담은 ‘신입사원 웰컴킷’을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구현모 대표는 올해 초 신년식에서 “디지코...
2021-05-2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KT, ‘디지코’ 성공적 전환 가시화…1분기 영업익 15.4%↑
지난해부터 탈통신 사업에 집중해 온 KT가 미디어·B2B 사업 중심으로 호실적을 기록하며, ‘디지코(디지털 플랫폼 기업)’ 전환의 성공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KT는 올해 1분기 매출액 6조294억원을 기록했...
2021-05-1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