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삼성전자 없어도 웃었다…석달만에 2510선 돌파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코스피가 2510선 탈환에 성공했다. 외국인은 30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는 등 지수 상승을 견인했...
2018-04-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액면분할’ 삼성전자, 개미 모여들자 외국인∙기관 손 털었다
액면분할·변경상장 초읽기에 들어간 삼성전자를 둘러싸고 지난 한 주간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개인이 삼성전자 주식 1조316억원어치를 사 모으는 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총 1조1058억원 규모를...
2018-04-30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연말 갈수록 영업익 늘어…‘상저하고’ 예상 –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이가 ‘상저하고’ 흐름을 나타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3만원을 유지했다.30일 김경민 연구원은 “긍정적인 시각이 변함 없다”며 “올 2분...
2018-04-30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인공지능 냉방·제습 ‘무풍 에어컨 슬림’ 출시
삼성전자가 직바람 없는 ‘무풍 냉방’ 기술에 심플한 디자인을 접목한 ‘무풍에어컨 슬림’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소비자들이 에어컨을 사용할 때 가장 중시하는 냉방과 제습 기능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무풍에...
2018-04-29 일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제2회 중국 ‘QLED 포럼’ 참가
삼성전자가 지난 25일 차세대 TV 기술인 퀀텀닷 기반의 QLED TV 시장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중국 전자상회(CECC) 주관의 제2회 ‘QLED 포럼’에 참가했다.이날 행사는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베이징 중관춘 지...
2018-04-27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황제주 마지막날 이틀째 강세…신고가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을 앞두고 2거래일 연속 상승해 최근 5일 신고가를 다시 썼다.27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65%(6만9000원) 오른 26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38% 오름세로...
2018-04-27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액면분할, 외국인에겐 비중축소 기회?
외국인 투자자가 삼성전자의 액면분할 호재를 틈타 삼성전자 비중을 축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액면분할로 주가상승폭이 커지면 외국인은 비중 축소 기회로 삼을 수...
2018-04-27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황제주' 마지막 날…사야 하나?
그간 ’황제주’로 굳혀졌던 삼성전자 주식이 ‘국민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27일을 마지막으로 삼성전자 주식이 250만원 수준에서 5만원대로 떨어지는 가운데 증권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27일 한국거래소에 ...
2018-04-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실적 날개’ 편 삼성전자, 액면분할 이후 비상할까
삼성전자가 ‘깜짝 실적’으로 주식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상승세를 탔다. 액면분할까지 실시되면 주가가 본격 상승궤도에 오를지 관심이 모아진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45%(8만7000원...
2018-04-26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반도체 질주 어디까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영업이익률 ‘역대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슈퍼호황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최대 실적은 물론 영업이익률 50% 달성이라는 경의로운 기록을 세웠다. 26일 삼성전자는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반도체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2018-04-2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액면분할 앞둔 삼성전자, ‘슈퍼개미’ 홀로 2000억원 베팅
삼성전자가 액면분할 후 국민주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한 개인투자자가 8만주 가량을 사들여 눈길이다. 이날 삼성전자 종가 252만원 기준 총 2000억원에 해당하는 거액을 하루 만에 베팅...
2018-04-2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 1분기 시설투자 8조 6000억원 집행
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시설투자에 8조 6000억원을 집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반도체 7조 2000원, 디스플레이 8000억원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투자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플렉시블...
2018-04-2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15조 6400억원…‘또 다시 사상 최대’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으로 분기 최대 실적인 매출 60조 5600억원, 영업이익 15조 6400억원의 2018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에는 메모리 시황 호조 지속과 무선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018-04-2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시네마 LED 신규 브랜드 ‘오닉스’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24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화산업 박람회 ‘시네마콘 2018’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네마콘 2018에서 삼성 시네마 LED의 신규 브랜드인 ‘오닉스(Onyx...
2018-04-25 수요일 | 김승한 기자
“125℃에도 견딘다” 삼성전자, 차세대 차량용 D램 본격 양산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수준의 고온 신뢰성과 초고속·초절전 특성을 동시에 구현한 자동차용 ‘10나노급 16Gb LPDDR4X D램’을 본격 양산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기존 자동차용 20나노급 D램의 ‘Auto...
2018-04-25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세계 최고 성능 SSD 론칭…영화 한편 1.9초 만에 저장
삼성전자가 최고 성능의 소비자용 NVMe SSD ‘970 PRO·EVO’ 시리즈를 한국, 미국, 중국, 독일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 동시에 론칭한다.이 제품은 2016년 9월에 출시한 최고 수준의 소비자용 NVMe SSD로 호평을 받았...
2018-04-24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인도서 2분기 연속 샤오미에 밀렸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도 인도시장에서 샤오미에 밀렸다. 2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018-04-24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과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는 ‘인덕션’ 2구와 ‘라디언트’...
2018-04-23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생명∙삼성화재, 삼성전자 지분매각 기대 재조명…모멘텀 기대”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에 대해 삼성전자 지분 매각 이슈가 재조명되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23일 밝혔다. 강승건 연구원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지...
2018-04-23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삼성전자∙휠라코리아∙하이비젼시스템
◇ 삼성전자 (005930)- 모바일 수요 둔화 우려를 서버∙SSD의 수요 증가가 상쇄- 반도체 업황 양호◇ 휠라코리아 (081660)- 브랜드 리빌딩 성공적. 신제품 반응 호조. 안정적인 로열티가 실적 견인- 미국 리테일 시장...
2018-04-22 일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정전에 강한 ‘인도 지역특화 냉장고’ 인기
삼성전자가 정전이 잦은 현지 생활환경을 고려해 인도 시장에 내놓은 지역특화 ‘디지털 인버터 냉장고’와 관련 유튜브 광고 영상이 큰 호응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정전이 잦은 편인 인도 가정에서는 조명 등 ...
2018-04-19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베를린·로마·파리 등 ‘갤럭시S9’ 옥외광고
삼성전자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갤럭시S9플러스’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있다.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홍콩 등에서 지난 4월 16일부터 시작했으며, 전 세계 ...
2018-04-19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밀라노서 ‘프리미엄 빌트인’ 선봬…유럽 공략 본격
삼성전자가 17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국제 가구 박람회2018’에 참가해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밀라노 가구 박람회는 전 세계 160여개국에서 2000개 이...
2018-04-18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